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지난 20일, 비파라이온스(회장 임경택)는 추석을 맞아 용당1동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가정 1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정은 노후주택으로 지붕에서 비가 새고, 벽지에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비파라이온스 회원 20명은 270만 원 상당의 지붕 수리를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임경택 회장은 “집수리 중 지붕 수리는 비용과 노력이 많이 들어 쉽지 않은 공사지만, 더 이상 빗물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선○○씨(64세)는 “비가 새 장마철마다 불안했는데 이제 걱정을 덜 수 있어 집이 새 집처럼 변하고 마음까지 편안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국형 용당1동장은 “지붕 수리는 비용 부담이 큰 공사임에도 비파라이온스의 도움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주셨다”며 “민관이 협력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분위기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9월 생일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생일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한 드림스타트 생일 축하 정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 속에서 마련됐다. 특히 건목회(회장 박형준), 목포시교육지원청(프로젝트 조정자 김미혜), 전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국장 윤주용)이 함께 후원과 지원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모았다. 건목회는 9월 생일을 맞은 5명의 아동에게 1인당 3만 원 상당의 생일 케이크(총 15만 원)를 후원했고, 목포시교육지원청은 아동 가정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총 5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전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제공한 차량을 활용해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후원자들이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일 케이크와 선물,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기관들의 꾸준한 후원과 협력 덕분에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드림(DREAM) 아동 행복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 여수 유월드 체험과 낭만 요트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여수 유월드에서 루지 3회, 놀이공원 5회, 키즈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루지 체험은 스릴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어 진행된 낭만 요트 투어에서는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하고, 바다 위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와 힐링을 경험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드림 아동 행복 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 속에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꿈과 행복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철저한 안전 관리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 가족센터는 지난 23일 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5년 다문화 명품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주민 간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총 6개 팀, 12명이 참가해 각국의 전통 요리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요리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은 단순한 경연 무대를 넘어 문화적 다양성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서는 이웃 간 이해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음식을 매개로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맛있는 더덕, 즐거운 축제, 신나는 청일”을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제12회 횡성더덕축제가 갑작스러운 호우에도 불구하고 2만5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축제장 내 매출액은 더덕판매부스의 판매액이 2억 원, 더덕요리 등 12개 먹거리 부스 참여 업소가 1억 원 등 3일간 행사장 매출액이 총 6억 원에 달한다. 대한민국 유일의 더덕을 소재로 한 이번 축제는 더덕 등의 판매를 촉진시키고자 ▲더덕캐기 체험 ▲황금더덕찾기 이벤트 ▲더덕빨리 까기·더덕이고 달리기 등 ‘더덕올림픽’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2회 전국밴드 경연대회가 열려 축제의 문화·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본선에 오른 8개 팀이 수준급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초면에합해보자’ 밴드가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팀에는 상금 7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내년 제13회 축제에서 특별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젊은 층 관객이 대거 유입되며 축제의 저변 확대 효과도 거뒀다. 권순화 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 자원봉사단체들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집중접수처’ 신청과 관련된 방문 안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집중 접수처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소비쿠폰 신청과 상담, 안내 업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총 5개 자원봉사 단체의 협력 아래 진행되며, 각 단체는 일자별로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해 원활한 접수 안내를 돕고 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는 지역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단체의 참여로 집중접수처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민생 회복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은 도내․외 도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 교육 참가자를 10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2인 이상의 도시민 가족으로 10가족 20명을 모집하며,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은 가족 수에 상관없이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로 추진될 예정이며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 제공 및 지원 정책 설명할 계획이다. 그리고 선배 귀농귀촌인의 농장에서 숙박하며 귀농귀촌 준비 과정에서의 유의 사항과 성공 경험담 등을 들을 수 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가족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제2의 인생을 농촌에서 시작하려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선배 귀농귀촌인의 농촌 정착 성공 사례를 직접 들을 기회로 많은 도시민 가족 이 참여했으면 하고 앞으로도 귀농귀촌 준비 과정에서의 부담을 덜어주고 귀농귀촌 후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은 9월 23일 영월 어라연 호텔에서 재경영월군민회와 수도권영월경영인포럼이 지난 20일 운탄고도 걷기 행사 때 기탁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답례품 300만 원 상당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다시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를 했다. 앞서 두 단체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각각 500만 원씩 기부했으며, 이에 따른 답례품(각 150만 원 상당, 총 300만 원)을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이날 기부된 답례품은 영월군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답례품은 영월군에 있는 ‘솜씨가‘의 포기김치로, 군은 이를 소외계층의 식생활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광호 재경영월군민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나눔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는 “출향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사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적인 선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생활체육인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영월군 동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8,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육상, 축구, 수영, 배구, 파크골프 등 2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넘어 방문객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9월 26일 오후 5시 동강 둔치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선수단 및 모든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이라이트 행사다. 식전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환영사, 축사 등이 이어지며, 이후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대규모 드론 라이트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모두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영월군은 개최지로서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숙박·편의시설을 비롯한 전반적인 준비를 마쳤다. 또한 각 경기장은 물론 시‧군 홍보관 운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태백시통합가족센터는 지난 21일 태백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말에 열린 덕분에 가족 단위 참여율이 높아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도 참석해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북돋았다.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와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즐거운 식사와 가족 레크리에이션, 단체 게임,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0일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일대에서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축제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태백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 등 약 2천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을 중심으로 태백고생대박물관과 통리탄탄파크 등 태백시 지역문화체험 장소를 연계해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장에는 체험형 홍보 부스와 먹거리 부스 등 30여 개 부스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특히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 체험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동시에 아동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드림스타트와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 주요 아동복지 사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3일 태백시청 신관 커뮤니티룸에서 2025년 제2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를 공정하게 심의·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지역 자원을 활용한 우수 제품을 검토했으며, 최종적으로 1개 업체의 3개 품목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는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체류형·관광형 답례품을 새롭게 추가하여, 기부자들이 직접 태백을 방문해 머무르며 지역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태백시설관리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절골힐링캠핑장 이용권, 고원힐링캠핑장 이용권 등으로, 기부자가 태백의 청정 자연 속에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답례품 제공에 그치지 않고, 기부자가 숙박과 지역 먹거리, 관광자원을 즐김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1석 2조의 의미를 가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기회이며, 답례품은 그 마음에 대한 정중한 보답”이라며, “태백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