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서구는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독서 중심 육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예비맘을 위한 책 육아 힐링 태교’를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갈마·가수원·둔산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도서관별 6차시로 진행되며, 임신부 270명을 대상으로 차시별 15명 내외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내용은 전문 강사의 독서지도를 통한 책 육아 방법 안내, 자개 모빌 행잉, 라탄 스탠드 만들기, 태교 요리, 플라워 태교, 자수 손수건 만들기 등 감성을 채우는 힐링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임신부의 심리적 안정과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돕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퍼지고 책을 통한 건강한 육아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대덕특구·특수영상콘텐츠특구 관련 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탐방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탐방은 현장 체험 기회가 적은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특구 출연 연구기관 현장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작년 11월 대전 서구 및 유성구의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을 반영해, 관계기관 탐방을 새롭게 추진함으로써 뜻깊은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탐방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중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창의과학관’을 이수한 청소년 등 희망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ETRI 전시관을 견학한 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기자·아나운서 체험 등 다양한 현장학습 활동을 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이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만이 갖는 우수한 과학기술과 특수영상 분야 인프라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은 “읽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도서관에서는 독서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업사이클링 친환경 바인딩 노트 만들기 ▲그림책 속 주인공 인형 만들기 ▲이용자 필사 전시 ‘손 끝에 담은 문장들’▲자료실 행사‘사서 추천 시크릿 북!’,‘책도장 콩콩 도서관 콩콩’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은금 관장은“이번 독서의 달 행사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의 따뜻한 쉼표가 되고, 책을 통한 행복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오는 9월 19일 낭만발레의 최고 걸작 ‘발레 지젤(GISELLE)’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특별히 금정구민에게 선보인다. ‘지젤’은 순백의 로맨틱 튀튀를 입은 여성 군무의 몽환적 매력을 지칭하는 ‘발레블랑(Ballet Blanc)’의 대표작으로, 가슴 뭉클한 사랑을 한껏 표현한 매력적인 작품이다. 순박한 시골 소녀 ‘지젤’이 사랑에 빠진 ‘알브레히트’에 대한 배신감으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는 1막에 이어 변함없이 숭고한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한 2막까지 극적인 전개가 이어지는데 이번 공연에는 서울발레시어터 소속의 석지우 발레리나, 홍경호 발레리노가 ‘지젤’과 ‘알브레히트’역에 주역 무용수로 참여한다. 금정문화회관과 공동주관 하는‘발레에스티피협동조합’은 유니버셜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와이즈발레단, 윤별발레컴퍼니 등 8개 민간발레단이 소속된 공동체로 2012년부터 발레 대중화, 예술 생태계 확대를 위해 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통가요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실력자들의 장인 월악산 가요제가 9월 13일 저녁 7시 덕산근린공원(도전리 367)에서 열린다. 올해 10회를 맞는 월악산 가요제는 청정 덕산면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며 전통가요 발전에 앞장서 왔다. MC송민, 한주은 진행으로 열리는 월악산가요제는 문희옥, 신이나 등 6명의 초대가수와 색소폰동아리, 제천문화홍보단의 사전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가요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8월 29일까지 행사대행사와 덕산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하며,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심은 8월 31일 13시 덕산문화센터(약초로3길 23)에서 열린다. 예심을 통과한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대상 등 총 600만원의 상금을 두고 가창력을 겨루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가수인증서가 주어진다. 월악산 가요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가요제를 통해 월악산 자락에 위치한 덕산의 아름다움과 우리 전통가요를 널리 알려 덕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톡톡히 해내는 행사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회복과 기능 향상을 위한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병변과 지체장애인 중 이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 등록 전 조기 퇴원 후 재활이 필요한 시민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2025년 재활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없거나 보건소 신규 등록 장애인이 우선이며, 그 외 신청자는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오는 8월 25일부터 전화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활 작업치료 교실’에서는 기초 및 응용 동작 훈련, 소근육 기능 운동, 인지·집중력 향상 활동, 일상생활 동작(ADL) 훈련 등을 통해 신체 기능 회복과 자립생활 능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그룹 활동을 통한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협력해 진행된다. 보건소 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제천시는 오는 8월 22일 저녁 7시, 새롭게 정비를 마친 청전야외공연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을 기념하는 첫 무대로, 지역예술인과 초청 가수가 함께 꾸미는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기고만장 난타팀 ▲정근옥(통기타) ▲박동준(색소폰) ▲권나수(종합예술)가 참여해 풍성한 공연을 선사한다. 또한, 미스터트롯3 준결승 TOP10이자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연승 주인공 남궁진이 특별 출연하여 감동과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시민 친화적 문화예술 공간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전야외공연장이 새로운 문화예술의 장으로 거듭나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됐다”며, “이번 힐링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제천시보건소가 오는 9월 2일 제천의 아름다운 길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제천 좋은 길 함께 걸어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락동칠층모전석탑 주차장(장락사 인근)을 출발해 반환점을 거쳐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3.6km 코스로 진행된다.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된다. 참여는 제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다. 큐알(QR)코드를 통해 간단한 인적사항을 제출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행사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접수 후 팔찌를 배부받아 참가할 수 있다. 행사 진행은 접수와 동시에 대원대학교 김현태교수의 올바른 걷기법 교육과 스트레칭으로 시작되며, 오후 5시 2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가 시작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름다운 고암천길의 매력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라며, “가족 및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주시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가 봉숭아꽃으로 물들었다. 충주시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는 ‘제22회 봉숭아꽃잔치’를 홍보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자 매주 금요일 전 직원이 봉숭아티를 착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밝은 분홍빛으로 물든 티셔츠가 방문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축제를 알리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봉숭아꽃잔치는 대소원면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서, 오는 30일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일원에서 봉숭아꽃잔치추진위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물놀이터 △에어바운스 △봉숭아학당 Season3 △봉숭아 꽃물들이기 △추억의 야시장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상진 대소원면장은 “봉숭아티가 대소원면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봉송아꽃잔치도 알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봉숭아꽃의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제22회 봉숭아꽃잔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주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증가에 발맞춰 돌봄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유관기관 종사자 돌봄교육’을 오는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충주지역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주야간보호센터, 방문요양기관 등 총 104개 치매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교육팀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진행하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현재 충주시의 추정 치매환자 수는 5,000여 명에 달하며, 이에 따른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돌봄 교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교육은 각 기관의 환경과 수요를 반영해 ▲치매 기본 이해 ▲치매환자 행동 특성 및 대응법 ▲소통기술과 공감 돌봄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센터 소속 간호사 또는 외부 전문 강사가 1시간 동안 진행하며, 기관당 5인 이상 참여 시 신청이 가능하다. 충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현장에서 치매환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종사자의 인식과 태도가 환자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다”며,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충주시가 치매돌봄 사각지대 없는 안심도시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주시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주 담기’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주 담기’는 충주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탐방 및 교육·문화 예술 체험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2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충주시에 등록된 장애인 시설·단체로, 장애 유형별 학습자 15명 이내로 구성된 8개 팀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필수 3과목과 선택 1과목을 포함한 총 4개 과정이 지원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과정은 필수과정으로 △이야기와 놀이로 만나는 충주의 문화유산 10선 △매직블럭으로 만드는 나만의 충주 문화재 △중앙탑 나들이와 전통 복식 체험 여행 등이 있으며, 선택과정으로 △내 손으로 심는 힐링 식물, 다육이 체험 △사과 따고 유과 만들며 보내는 달콤한 하루 △움직이는 아트봇! 나만의 로봇 만들기 체험 △블루베리 수확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주시가 지방세 환급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지방세 환급금 기부제’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이란 국세 경정, 자동차 이전말소 등의 사유로 과납한 세금으로 납세자에게 되어 있다. 하지만 전체 환급 금액의 95%가 5만 원 이하 소액인 탓에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현재 5년의 소멸시효가 도달하지 않은 미환급금은 약 7,3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에서는 잠들어 있는 미환급금이 시민들의 뜻 있는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 절차를 마련했다. 시는 지방세 환급금 안내문에 기부 신청 방법을 함께 기재해 발송함으로써, 환급 대상자가 손쉽게 기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경우, 안내문에 동봉된 신청서를 팩스 또는 우편(충주시 으뜸로 21, 충주시청 세정과)으로 보내거나 직접 시청 2층 세정과를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기부액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인지하지 못했거나 적은 금액이라 잠든 채로 사라지는 환급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