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시는 8월 20일 오후 3시 길천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 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 중소기업 2차 정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강대현 길천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고려기술㈜ 대표이사), 입주기업체 대표(15명), 울산상공회의소, 울산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현안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맞춤형 행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정기적으로 소통 창구를 마련해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라며 “행정 신뢰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연 5회 현장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시는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3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내 소상공인으로 상시종업원 10인 미만의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체와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점 등이다. 업체당 8,000만 원 한도로 2년 거치 일시 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울산시는 1.2%~2.5% 이내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담보 전액 보증으로 시행된다. 신청은 오는 9월 11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협약은행을 9개 사에서 10개 사로 확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또는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금리와 세계적(글로벌) 경기 둔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들이 재도약 발판을 마련할 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시는 8월 20일 오후 7시 동천체육관에서‘2025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개막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축제(페스티벌)는 전 세계 7개국 12개 대학에서 온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국내 유일의 국제 대학 조정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50여 명의 선수단과 4,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에 마련된 식전 카이크루, 울산대 기린응원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인 선수단 입장, 단추 누름 의식(버튼 터치),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공식 행사가 끝난 오후 7시 40분 개막 축하 공연에는 케이팝(K-POP)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박지현, 라포엠(LA POEM), 노라조, 트리플에스(tripleS) 등이 출연해 여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막식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참가 선수들이 조정 경기정을 타고 울산교에서 태화강 전망대까지 3km 구간 행진(퍼레이드)을 펼치는 로잉 투어도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고온·다습한 여름철(6월∼8월) 안전한 농·수산물 유통 확보를 위해 부적합 빈발 농산물과 유통 수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중금속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는 최근 3년간 부적합 발생 빈도가 높았던 농산물과 여름철 병해충 발생 우려가 큰 고추, 마늘 등 농산물 31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45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여름철 수산물 양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물용의약품 오남용에 대비하기 위해, 넙치·돔 등 유통 수산물 54건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106종과 중금속 2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농산물 31건, 수산물 54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여름철 유통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장은경 청주농산물검사소장은 “계절적 특성에 맞춰 사전 관리가 필요한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검사를 통해 선제적으로 식품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군 창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안면을 찾아 수해 피해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실시한 봉사활동에는 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1,00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 내부 정리와 토사 제거, 딸기 모종 제거, 폐기물 처리 작업 등을 실시했다. 김종완 민간위원장은 “자연재해는 어디에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일이며 우리에게도 닥칠 수 있는 일이기에 서로간의 도움이 꼭 필요한 현장”이라며, “서로 돕는 마음이 산청군 피해 주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이준표 창선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인 봉사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힘이나마 예기치 못한 피해로 힘든 상황에 놓인 산청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군이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노인복지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했던 안보전시 홍보관 운영이 마무리됐다. 2025년 을지연습 특수시책으로 추진된 안보전시 홍보관은 39사단 남해대대의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홍보관을 방문하는 군민과 지역의 학생·어린이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총기류, 방독면, 전투식량 등의 군사장비와 함께 비상용 생필품 등이 전시돼 현장을 방문한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남해대대 장병들이 현장에서 친절한 설명과 함께 착용 및 사용법을 알려주면서, 특히 어린이들이 정말 즐거워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군이 유배문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 전시행사가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호평을 받고 있다.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은 지난 2020년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남해군이 전국 최초로 진행한 특수 시책이다. 지역 내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지역사회에서부터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더욱 북돋워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참전 유공자들로부터 남해군이 수집한 녹취록과 일기, 사진, 훈장 등 개인소장품 1,286점이 전시 중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특별 전시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을지연습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연습장인 남해군노인복지관 3층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여자중학교 유도부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김천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여자중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이래 첫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남해여중 유도부는 올해만 두 차례 단체전 준우승과 전국소년체전 개인전 동메달(3학년 강민서)을 획득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철원여중, 원당중학교, Sky유도클럽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전국 유도 명문으로 꼽히는 제주 애월중학교를 상대로 3대2의 박빙 승부 끝에 우승을 거두며 값진 결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우승은 황진 지도자의 열정적인 지도력과 선수들을 향한 헌신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해군유도회 강경균 회장은 “정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남해를 빛낸 남해여중 유도 선수단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남해군체육회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헌신적으로 선수들을 이끈 황진 지도자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군 남해탈공연박물관(이동면 남해대로 2412)이 오는 8월 30일, 극단 ‘이야기꾼의 책공연’의 연극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상반기에 공여된 '고래바위에서 기다려'와 '춤이 되고 말이 되고'에 이어서 펼쳐지는 2025년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 하반기 첫 작품이다. 어린이 청소년극 전문 극단 ‘이야기꾼과 책공연’이 우리에게 친숙한 '삼국사기'의 ‘평강 공주와 바보 온달’ 이야기를 물체놀이극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선보인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의 제23회 서울어린이연극상 4개 부문 수상으로 주목받았던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는 일상 소품을 활용한 가벼운 놀이로 시작해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로 펼쳐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을 1500년 전 고구려 역사의 한복판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는 첨단 미디어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장난감을 만들어 내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놀이방법을 제안한다. 아울러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서 특별함을 찾아내며 함께 성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믿음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앵강전망대를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널리 알리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앵강 전망대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천체관측 프로그램 ‘생애 첫 밤하늘 수업’을 개최했다. 천체관측 뿐 아니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행사에서는 '오늘의 천체관측'의 저자인 심재철 작가가 ‘당신의 하늘은 어디까지 입니까? 여름밤, 남해로 천체 여행을 떠나보세요!’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 앵강만에서 진행하는 천체관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서 천체 망원경을 활용한 관측 체험이 진행됐으며, ‘별과 남해’를 주제로 한 음악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날씨가 맑아 밤하늘 별자리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었으며, 앵강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앵강만의 풍광에 감탄이 쏟아졌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하루 60명으로 한정하여 7월 24일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홍보 첫날에 행사 모집인원인 120명이 모두 마감됐다. &nb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는 중대재해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출근길 안전 캠페인’을 지난 19일 영암 대불산단에서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전략산업국장, 영암군수, 노동부 목포지청장, HD현대삼호 부사장, 대한조선 사장,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기업주와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전작업 절차 준수로 안전한 일터를 만듭시다’는 구호 아래 산업재해 예방을 다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연 15억 원을 들여 중소 조선업체에 안전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11개 사를 선정했으며, 9월에는 기업주와 안전관리자를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할 예정이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산업재해는 한 사람의 삶과 가족, 기업, 나아가서는 지역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문제”라며 “전남도는 중대재해 없는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산업안전 인식을 확산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는 2023년 민선 8기 공약으로 출범한 ‘호남 청년 아카데미’ 7기 운영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호남의 자존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이끌 핵심 리더를 발굴·육성하는 청년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 6기에 이은 이번 7기 아카데미는 30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4시간씩, 총 5회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150여 명이다. 전남에 거주하는 18~4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받는다. 전남도는 접수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참여 의지와 지원 동기를 종합 평가해 선발, 최종 합격자는 29일 청년센터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7기 아카데미는 3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0일 1회차 축하공연과 청년 소통간담회 ▲9월 13일 2회차 권일용 교수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유형과 예방’ ▲9월 27일 청년의 날 3일차 방송인 노홍철의 ‘평범함을 거부하는 창의적 사고법’ ▲10월 18일 4회차 현장학습(남도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