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목)일 중등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나눔을 장려하고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중등 수업실연 이끎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공주 일원에서 운영했다. 현재 중고등학교 교과 교사 49명으로 구성된 수업실연 이끎교사는 학기별로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미래형 수업 모형과 방법, 평가 개선을 위한 교육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수업 공개와 성찰, 공개수업 공유 지속 등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업실연 이끎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에 참여하여 학교와 교사의 요청에 따라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나눔자리를 제공하며 선도적인 수업 실연을 통해 신규와 저경력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수업실연 이끎교사들의 활동으로 현장의 수업 나눔 요구를 충족하고, 수업 관련 다양한 지원을 통해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의 효율적인 업무 연계를 통해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 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유치원 교육과정현장지원단 9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나눔 문화 확산과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충남 온수업 한마당’, ‘수업나눔전문가’, ‘수업실연이끎교사’ 사업과 연계하여 교육과정현장지원단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 창신유치원 신현숙 수석교사의 ‘교사의 수업성장을 위한 수업나눔’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으며, 교사가 수업을 통해 성장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과 수업자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성장을 지원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다음으로 규암초병설유치원 오미선 원감선생님의 ‘건강한 소통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주제로 놀이와 배움 중심의 방과후 과정 운영에 따른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맞춤장학 지원 역량강화 △수업 나눔 문화 확산 △교육공동체 소통과 협력 체계 구축 등 현장지원단 전문성 신장의 중요한 발걸음이 됐다. 유아교육복지과 양은주 과장은 “오늘 연수는 현장맞춤 장학지원과 수업성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김해시 시정모니터 6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모니터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홍태용 시장이 강조하는 소통과 참여로 함께하는 행정을 위해 19개 읍면동 지역에 공고모집과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정 운영 및 시책 추진사항에 대한 시민의 여론을 제보하고, 제도 개선사항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한편, 각종 시책 홍보 및 시정 현안을 전달하게 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해를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이하여 ‘도시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도시 전반의 변화와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김해시 시정모니터 8기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기술직 공무원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형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실무에 강한 기술직 공무원 양성을 목표로, 현장 경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사 감독, 공공시설물 유지·보수 등 기술직 업무의 실질적인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례 중심 교육과 변화하는 미래 학교 공간을 주제로 토론을 연다. 주요 내용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김동규 교수가 ‘미래학교 공간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경남교육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이 ‘동료가 들려주는 시설 공사 사례’를 주제로 현장 중심 발표를 이어간다. 또한, 기술직 공무원 간 소통의 장도 마련하여 지역별 교육 현장의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김철환 시설과장은 “이번 역량 강화 연수가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 안전한 교육 시설을 조성·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리박스쿨 관련 프로그램이 도내 충북 나우 늘봄학교에서는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리박스쿨을 비롯해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문제가 제기된 단체와의 ▲늘봄프로그램 업체위탁 계약 여부 ▲해당 단체에서 발급한 민간자격증 소지 강사 현황 ▲늘봄프로그램 강사의 리박스쿨 관련 교육 이수 현황 ▲늘봄프로그램 민원발생 현황 등을 전수조사했다. 조사 결과 리박스쿨과 관련한 단체와의 업무협약 또는 위탁계약을 체결한 학교는 없었으며, 해당 단체 및 조합 등이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강사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믿고 참여할 수 있는 충북나우늘봄학교를 위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신고센터 운영, 늘봄프로그램 질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강화, 강사계약 및 민간단체와의 늘봄학교 협력시 사전 검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025. 유치원 교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직무연수(심화원숙기)를 '몸으로 여는 교사의 하루: 안녕, 몸?'이라는 주제로 15차시 혼합연수(집합 9차시, 원격콘텐츠 6차시)를 운영 중이다. 충북교육 주요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과 연계하여, 경력 15년 이상의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교원의 몸활동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 심신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면연수는 12일과 19일에 진행되며, 주요 강의는 ▲움직이고 느끼고 나누는 모두의 몸날 '안녕, 몸DAY' ▲쭉쭉체조 송 활용법 ▲몸으로 배우는 경계존중교육 ▲엄마TV 김쌤과 함께 하는 어디서나 운동 꿀팁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원격콘텐츠는 충북교육연수포털을 통해 9일부터 20일까지 수강가능하며, ▲건강관리 ▲걷기 및 달리기 놀이 ▲기구 및 장소 활용 놀이법 등 실천 중심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교육 전문성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12일 거창읍에 소재한 포그니아 홈데코에서 거창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인 거창시니어카운티를 방문해 입소 어르신을 위해 9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 패드 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현숙 대표는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 신원면에 위치한 거창시니어카운티를 찾아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불을 전달했다. 거창시니어카운티 윤경석 시설장은 “입소해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선물을 주셔서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설에서도 기탁해 주시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섬기며 안전하게 모시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자연과 어우러지는 전국 최고의 시설 환경을 갖추고 있는 거창시니어카운티는 지난해 8월 연면적 2,93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100인 입소 시설로 개원하여 이용하는 어르신은 고품질의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받고 가족은 돌봄 부담 경감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 최고의 시설로 운영함으로써 노인복지 실현을 이뤄내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천시는 실안동에 소재한 호텔 소풍 김성희 대표가 지난 9일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성희 대표는 2019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 기탁으로 총 기부액은 1,200만 원에 이른다. 김성희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돕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식 이사장은 “항상 꾸준히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호텔 소풍 김성희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의 출연금, 민간 기탁금 등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를 비롯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천시는 제1기분 자동차세 45,540건, 53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1기분), 12월(2기분) 상·하반기 나눠 과세된다. 이번 과세대상은 6월 1일 기준 사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초과 이륜차, 기계장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 기간에 대해 부과된다. 단,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전액 부과되며,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기를 이용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및 가상계좌 납부(인터넷뱅킹), '스마트위택스' 모바일 앱,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등 다양한 전자납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12일 합천여자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인솔교사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보관을 심어주고,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칠곡에 위치한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6.25 전쟁과 관련된 역사적 자료를 관람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전차 탑승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체험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갑균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장은 “청소년 시기부터 올바른 안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 세대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고 평화 수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안보·통일 교육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25일부터 치매 인지선별검사 정상군을 대상으로 하절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하절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은 치매 진단을 받은 주민과 치매 고위험군을 제외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미술·공예·신체활동 등 뇌 기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주관적 기억력 감퇴, 노인 우울척도 등 변화를 평가할 예정이다. 구신숙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절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은 6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월·수 오후 2시부터 4시에 운영된다. 관련 문의는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12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개발협력의 전략적 활용’를 주제로 2025년 제7회 창원미래포럼을 개최하고, 전문가 및 창원특례시 관계자 등과 함께 창원특례시 글로벌 연계 정책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해법으로 국제개발협력과 도시정책 간의 전략적 연계를 조망하고자 마련됐다. 지방정부 주도의 SDGs 이행모델 구축과 함께, 창원특례시가 국제사회와 호흡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주제발표는 아프리카개발은행 자문관 등을 역임한 설지인 교수(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가 맡았다. 설 교수는 글로벌 ODA 전략의 흐름과 국내 지자체의 대응 사례를 분석하며, 창원특례시에 적합한 국제협력 4대 전략 ‘G.D.O.D’를 제안했다. G.D.O.D.란 △Green(녹색개발 협력 및 기후위기 대응) △Digital-tech(스마트 기술 기반 디지털 격차 해소) △Ocean(해양도시 창원의 특성 반영한 해양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