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개인택시조합 청주시지부는 12일 오전 상당구 가덕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제22회 청주개인택시지부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형성 청주시 대중교통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안성현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및 소속 의원, 전일규 충북개인택시조합장, 조합원 등 약 1천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구, 족구, 마라톤, 테니스 등 4개 종목에 참여하면서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청주시 택시 서비스를 증진하고 택시 정책에 적극 기여한 조합원 10명에게는 청주시장 표창장도 수여됐다. 이형성 대중교통과장은 “최근 고물가와 지속된 경기침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안전 운행하시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북개인택시조합 청주시지부에는 회원 2천530명이 활동하고 있다. 화합과 친선 도모를 목적으로 매년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및 결의대회, 안전교육 등을 진행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 인사담당관은 12일 상당구 문의면 품곡리에 위치한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본격적인 토마토 수확기를 맞아 도농 상생 및 적기 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활동에 참여한 직원 10여명은 토마토 수확 및 선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서형 인사담당관은 “농번기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 등을 통해 도농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 상당구 낭성보건지소와 용곡보건진료소는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12일 미원면 대신1리 마을회관에서 사방팔방 한방의 날을 운영했다. 사방팔방 한방의 날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가 협력해 찾아가는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당구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11개 지역을 하반기 14개소로 진행한다. 이날 보건지소 한의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제제 처방 및 한방 진료, 침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권준 낭성보건지소장은 “찾아가는 한방의료서비스를 위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가 협력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관리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12일 오후 임원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무심천 꽃다리 사거리부터 운호학원 주변에 이르는 구간을 걸으며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응모 리플릿 및 홍보용품 260개를 배부했다. 시내 학교 주변 12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해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이 공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을 정비했다.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청소년 및 대학생, 일반 시민들이 한민족의 통일염원을 담은 문예 및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의 비전을 담은 글짓기, 웹툰 및 포스터, 사진 등 4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 접수하며, 심사를 통해 8월 22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는 12일 사회복지전담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초정치유마을과 동부창고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심신 회복과 창의적 사고 함양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무원들은 오전에 초정치유마을에서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면의 안정과 집중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직원 간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오후에는 동부창고에서 플라워아트와 목공예 등의 공예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서 공무원들은 직접 손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라고 협업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스트레스, 민원 걱정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고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시민들의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복잡‧다양해지면서 사회 복지 담당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1일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무재해 현황판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88만 청주시민이 배출하는 각종 오수 및 분뇨를 수질기준에 맞게 처리해 미호강에 방류하는 매우 중요한 환경기초 시설이다. 1일 32만톤을 처리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하수슬러지를 소각하는 소각로 2기와 하수슬러지 무게를 줄이고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시설도 갖추고 있다. 하수처리를 위해 24시간 운영되며, 수많은 기계설비와 전기설비가 복합적으로 작동하고 있어 다양한 위험요인이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설치한 무재해 현황판은 하수처리과, 관리대행업체 등 하수처리과에서 작업하는 모든 관계자들의 무재해 근무 일수를 실시간으로 표시한다. 산업재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무재해 현황판 설치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점검을 통해 무재해 환경을 유지할 것”이라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는 12일 완성도 높은 공공시설 공사 추진을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서원보건소 이전 건립 신축현장이다. 서원보건소는 서원구 수곡동 산12-25 일원에서 지하1~지상4층, 연면적 8천771㎡ 규모로 조성 중이다. 현재 1층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점검단은 외벽 방수공사, 1층 철근 배근 및 지하주차장 콘크리트 시공 상태 등 주요 구조부 결함 및 하자 발생 우려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시공사 및 건설사업단과 협의해 즉시 현장시정하고, 발주처 확인 후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품질점검은 고품질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는 공공건축물의 시공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설계·시공·준공 단계에서 품질점검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하자 발생이 우려되는 공종에 대해서는 수시로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전문가의 참여로 공공건축물의 품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가 운영하는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4회차 행사가 기상 예보에 따른 우천 우려로 당초 계획보다 하루 연기된 오는 15일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관 실내·외 공간을 활용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팝업놀이터는 도심 속 공원이나 공터에 일시적으로 설치돼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하는 이동식 놀이터다. 시는 올해 총 8회에 걸쳐 팝업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4회차 행사에서는 실내 공간에서 에어바운스, 범퍼카, 가족 레크리에이션, 랜덤플레이댄스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실외 공간에서는 바이킹, 패달보트, 물총놀이 등 놀이기구와 함께 팝콘 부스, 올바른 분리배출 ‘우리 함께 애쓰지’,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미래짓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푸드트럭 등 풍성한 체험·먹거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인기 놀이기구 및 체험 부스 일부는 현장 사전 접수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접수처에서 시간대별 팔찌를 선착순 배부해 대기 시간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2일 제287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의 건을 각각 심사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도로쿨링시스템 설치 사업(주민참여예산) 관련 시공 장소의 변경에 대한 보고가 누락됐음을 지적했고 철저하게 보고 절차가 이루어져야 하며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검사 결과 시에도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방세입 중 미수납액과 환급액이 늘어난 사유에 대해 질의했고,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예산총계주의 원칙에 따라 당해연도 발생한 세입세출에 대해 모든 예산에 계상될 수 있도록 강조했으며, 예산성과보고서상의 목표치와 성과지표 사이의 지표 설정과 도출 결과의 허수를 지적하며, 적정한 목표치를 설정하고 성과관리가 실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현안사업 추진 관련 무리한 추경 증액에 따른 불필요한 잔액에 대해 지적했고, 앞으로 추경 시, 신중하고 적정하게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당부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거점형늘봄센터 운영 사업비 집행잔액이 과다함을 지적하고, 사전에 충분한 준비 및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을 당부했으며, 교육청 금고 선정 시 교육협력사업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도, 정기예금 이자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하초등학교 이전 추진상황에 대해 질의하며, 입주시기와의 차이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최근 부산교육청의 시험문제 유출사고를 언급하여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한 시험 관련 보안 절차 강화를 촉구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우리지역 AIDT(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현황을 질의하고 교육현장의 수용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정책 방향 설정을 주문했으며,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2025년 사업 예산이 전년대비 대폭 삭감된 것을 지적하고 학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일 제3차 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의 건 심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타당성과 기금 운용의 실효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결산심사에 앞선 모두 발언에서 “결산심사는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관련 법령과 사업목적에 따라 예산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됐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라며, “위법‧부당한 사항이 있을 경우 시정을 요구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고 강조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출연금 사업과 관련해 “설명자료상 대부분이 전액 집행된 것처럼 표기돼 있지만, 실제 정산 내역과는 차이가 있다”며 “의원들이 참고하는 설명자료에 정산 후 실제 집행잔액을 한 줄만이라도 명시하면 실질적인 심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이전투자보조금 관련해“정산 기한 내 서류 미제출로 전액 환수한 사례는 행정 검증의 실패”라며, “이처럼 수십억 원 규모의 예산을 무책임하게 집행하는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화물자동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도청 건축개발과 공공건축팀장을 비롯한 전남도 내 시·군 공무원 16명이 공공건축 우수사례 견학 및 정책 교류를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전남도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과 공공건축가 제도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주시가 추진한 친환경 목조건축과 우수한 디자인의 공공건축물은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이를 벤치마킹하고자 진행됐다. 견학 대상은 진주철도문화공원, 진양호우드랜드, 진주실크박물관, 진주대첩 역사공원 등 총 10개소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민 커뮤니티의 특성을 고려해 조성된 공공건축물들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완성도를 높인 사례들이다. 전남도청 방문단은 “이번 견학은 단순한 시설 방문을 넘어, 공공건축가 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공공건축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내 각 시·군의 공공건축 품질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의 공공건축이 지자체 간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