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천시는 실안동에 소재한 호텔 소풍 김성희 대표가 지난 9일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성희 대표는 2019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 기탁으로 총 기부액은 1,200만 원에 이른다. 김성희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돕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식 이사장은 “항상 꾸준히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호텔 소풍 김성희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의 출연금, 민간 기탁금 등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를 비롯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천시는 제1기분 자동차세 45,540건, 53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1기분), 12월(2기분) 상·하반기 나눠 과세된다. 이번 과세대상은 6월 1일 기준 사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초과 이륜차, 기계장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 기간에 대해 부과된다. 단,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전액 부과되며,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기를 이용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및 가상계좌 납부(인터넷뱅킹), '스마트위택스' 모바일 앱,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등 다양한 전자납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12일 합천여자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인솔교사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보관을 심어주고,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칠곡에 위치한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6.25 전쟁과 관련된 역사적 자료를 관람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전차 탑승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체험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갑균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장은 “청소년 시기부터 올바른 안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 세대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고 평화 수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안보·통일 교육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25일부터 치매 인지선별검사 정상군을 대상으로 하절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하절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은 치매 진단을 받은 주민과 치매 고위험군을 제외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미술·공예·신체활동 등 뇌 기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주관적 기억력 감퇴, 노인 우울척도 등 변화를 평가할 예정이다. 구신숙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절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은 6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월·수 오후 2시부터 4시에 운영된다. 관련 문의는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12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개발협력의 전략적 활용’를 주제로 2025년 제7회 창원미래포럼을 개최하고, 전문가 및 창원특례시 관계자 등과 함께 창원특례시 글로벌 연계 정책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해법으로 국제개발협력과 도시정책 간의 전략적 연계를 조망하고자 마련됐다. 지방정부 주도의 SDGs 이행모델 구축과 함께, 창원특례시가 국제사회와 호흡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주제발표는 아프리카개발은행 자문관 등을 역임한 설지인 교수(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가 맡았다. 설 교수는 글로벌 ODA 전략의 흐름과 국내 지자체의 대응 사례를 분석하며, 창원특례시에 적합한 국제협력 4대 전략 ‘G.D.O.D’를 제안했다. G.D.O.D.란 △Green(녹색개발 협력 및 기후위기 대응) △Digital-tech(스마트 기술 기반 디지털 격차 해소) △Ocean(해양도시 창원의 특성 반영한 해양협력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42만 6,467건, 583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에 부과되는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창원시 관내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자동차, 기계장비)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그 중 1월과 3월 중 연납한 차량은 제외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과세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납부 기한을 넘기면 3%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고지서 전자송달 이용자의 경우는 신청한 금융 앱이나 전자메일 등을 확인해야 한다. 시는 시민들이 지방세를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국 공통 지방세 ARS, 위택스 조회·납부 등 다양한 납부편의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기를 이용하여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김창우 창원특례시 세정과장은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뿐만 아니라 등록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이달 중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시설물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필요 시 즉시 보수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창원시와 운영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옥상 방수, 배수시설, 창호, 전기ㆍ기계설비 등 주요 건축 및 설비 전반에 대한 안전성 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누수 여부 및 설비의 작동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및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신속히 후속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도ㆍ저수조, 소방시설, 방역, 승강기, 기계설비 등 법정 필수 관리 분야에 대해서도 정기 점검을 철저히 이행하여, 시설물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는 물론 입주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권한대행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입주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유지보수로 안전한 산업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 10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시범운영에 들어간 이후 이틀간 약 1,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일상 속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오랜 염원 속에 2022년 4월 첫 삽을 뜬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2019년 3월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수차례의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전당 공간 구성, 전시 기본계획,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해 왔다. 특히 2024년 11월 준공 이후에는 여러 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전당 시설을 점검하고, 전시 내용 및 시설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나누어 왔다. 또한 2024년 8월에는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간 구성 및 운영 계획에 대한 대시민 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상설전시실과 지역특화전시실의 전시 패널에 대해서는 지역 전문가와 교수진의 자문을 거쳐 내용을 보완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2025년 6월 10일, 시민친화적인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시범운영 첫날인 6월 10일 오전에는 3·15의거 격전지였던 무학초등학교 학생들과 인근 해운어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6월 1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미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포털 소속 전문 강사가 장애의 정의와 유형, 직장 내 장애인 인권, 장애인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 재활 관련 법과 제도, 장애인 고용 우수 사례,직업 영역 개발 사례 등을 안내했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 구립도서관이 6월 12일 오후 1시 30분 울산종갓집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과 관련해 서울시 송파위례도서관 활동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상담 친구 활동가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최정은 서울 송파위례도서관 스포츠윤리센터 소속 상담사와 박수진 서울 송파위례도서관 오렌지카운슬러 소속 활동가가 강사로 나서 △도서관 편지 상담 사례 △아동 심리 정서 지원 방안 △상담 동아리와의 협업 경험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공부와 교우 관계, 진로 등 다양한 고민과 사연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돕는 익명 고민 상담 서비스다. 울산종갓집도서관과 남외어린이도서관, 우정도서관에 설치된 우체통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사연을 보내면, 상담 친구 활동가들이 사연을 살펴본 뒤 위로와 응원을 담은 손 편지를 작성해 전달하고 상황에 맞는 책을 추천한다. 중구는 서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우건설과 새운파래스타운 입주자대표회의가 6월 12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성태 ㈜청우건설 대표이사, 권혁수 새운파래스타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세대에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청우건설은 울산 남구 화합로에 있는 전문 건설 기업으로 도장·방수공사, 포장공사 등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새운파래스타운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 사이 소통과 상생을 위해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참여 및 기부 활동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김성태 ㈜청우건설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2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반부패·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청렴구민감사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민원 만족도 처리 결과를 살펴봤다. 이어서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업무의 투명성 강화 및 소극행정 개선 △인허가 업무 취약 사항 보완 △민원 안내 및 접근성 향상 방안 등 부패 취약사항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6월 말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역량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구성원의 청렴 인식 및 청렴 저해 요인 등을 분석하고, 내부 청렴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사명이자 품격이며 주민들에 대한 의무다”며 “앞으로도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진단·보완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