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추진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인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법 교육’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총 6회에 걸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디지털배움터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조작법과 키오스크 이용법을 직접 체험하고 익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사업 대상 어르신 104명이 참여했으며, “이제 병원이나 음식점 키오스크도 혼자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재미있게 배우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갔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적응을 돕는 맞춤형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7월 중 사업 대상자를 위한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자를 위한 구강·영양관리 건강강연’을 준비 중이며, 어르신들의 통합 건강관리를 위한 연속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시가 오는 6월 20일 ‘행복출산 천안형 산후조리 지원사업’ 전용카드를 출시한다. 시는 그동안 천안사랑카드로 지원했던 산후조리지원금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용카드를 도입하게 됐다. 전용카드는 ‘행복, 함께’의 의미를 담은 가족 일러스트와 시화인 개나리를 연상하게 하는 레몬색상을 활용해 ‘희망과 생명력이 가득한 따뜻한 가정’을 표현했다. 카드 디자인은 지난 4월 실사용자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채택했다. 카드는 오는 6월 20일부터 산후조리 관련 7개 분야 50개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산후조리 지원사업을 통해 7,600여 가구에게 혜택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 출생등록 가구로, 부부 중 1명이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일반계층 50만 원, 저소득층 300만 원이며, 태아수에 따라 최대 15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형 산후조리 전용카드 도입으로 시민의 만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지역 어린이들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다. 16일 (재)천안시복지재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천안지역 8개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참여 교육기관은 ▲그린나래어린이집(원장 김정화) ▲백석세빛어린이집(원장 임옥수) ▲곰돌이어린이집(원장 김성희) ▲더그림유치원(원장 안지혜) ▲천안서북경찰서어린이집(원장 김정아) ▲비스타동원어린이집(원장 류은수) ▲백석산업단지어린이집(원장 김미정) ▲정성어린이집(원장 김혜경)이다. 어린이들은 나눔 저금통과 아나바다장터, 가족 참여형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나눔은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삶의 지혜”라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님,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오는 6월 20일까지 영유아의 나눔 인식 확산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7~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영어 가상체험과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으로, 각각 초등학교 1~ 3학년과 만 4~ 6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좌별로 A‧B‧C팀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각 팀은 총 4회에 걸쳐 참여할 수 있다. A팀은 7월 매주 토요일, B팀은 7월 24일~ 8월 14일 매주 목요일, C팀은 8월 2~23일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17일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느끼고, 여름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시 서북구치매안심센터는 KT 천안지사와 손잡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걱정보다 실천이 먼저’를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KT 직영대리점 15곳의 전자광고판을 활용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안내하고, 치매예방수칙 3‧3‧3을 홍보한다. 캠페인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조기검사 참여와 예방 실천을 유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시는 최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지구의 내일을 위해! 폐의약품 분리배출, 건강한 천안!’을 주제로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노인공익활동 일자리사업으로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처리 방법을 홍보하고, 아파트에 설치된 수거함에 모인 폐의약품을 수거해 주민센터 내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는 사업이다 사용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을 일반 쓰레기나 하수구 등으로 배출할 경우 하천과 토양에 유입돼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폐의약품 수거함에 반환해야 한다. 어르신들은 천안시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의약품 처리 방법과 환경보호의 중요성 등을 홍보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4일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개최 중인 천안시종합운동장에서 아동권리 홍보 및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의 4대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권)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기간 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꿈누리 어린이 체전’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됐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시립무용단이 20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23회 정기공연 ‘삼거리. 그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무용단 창단 2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으로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댄스컬로 풀어낸다. 댄스컬 ‘삼거리. 그날’은 천안삼거리를 지리적 배경으로 무용, 연기, 기예, 음악이 어우러진 종합예술 형식에 드라마틱한 서사를 더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풀어냈다. 관람권은 티켓링크와 네이버에 ‘천안시립무용단 제23회 정기공연’ 검색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필 천안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이번 정기공연은 천안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관객들에게 독립의 도시 천안의 역사와 예술을 함께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시는 교통사고 다발지점 등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45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의 위치를 나타내는 표지판이다. 설치된 번호판은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야간에는 LED 조명이 점등되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도로명과 번호를 명확히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정보무늬(QR) 코드가 부착돼 있어 경찰이나 소방서에 위치정보를 전송할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초번호판이 응급상황 시 신속한 구조 요청과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연제구는 6월 12일 연산로터리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제구청,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연제경찰서, 연일지구대가 참여한 이번 합동 캠페인은 청소년들을 유해 업소와 약물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업소 출입 및 술·담배 판매 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신분증 확인에 대하여 확실하게 계도하여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연제구는 6월 1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공약이행평가단(단장 김영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1분기 공약사업 추진실적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총괄보고 후, 불가피하게 변경이 필요한 3건의 공약사업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5일에는 분과별 회의를 개최하여 단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공약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55개 단위사업 중 1분기 기준 36개 사업을 완료하고, 현재 19개 단위사업을 소관부서별로 추진 중에 있다. 김영달 단장은 "공약이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약사업이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공약이행평가단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공약 추진상황을 구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참여와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성실한 공약이행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연제구는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지회장 윤봉숙) 주관으로 6월 12일 구청 구민홀에서 관내 경로당 132개소 회장 및 총무 264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과 정산을 위한 회계 교육 △경로당의 공공적 역할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매뉴얼 교육 △텃세, 집단따돌림, 회원가입 거부 예방을 위한 권익증진 소양교육으로 진행됐다. 윤봉숙 회장은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함을 쉽게 풀어가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노하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의 발전을 위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경로당은 단순 쉼터를 넘어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기에 경로당 임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구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