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11월 18일 2025년 마지막 위기청소년을 위한 밑반찬 서비스를 운영하며 관내 30명의 청소년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청소년 안전망 위기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밑반찬 서비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운영됐으며, 그동안 관내 234명의 위기 청소년에게 정성스럽게 조리된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번 운영에도 동남사료공업사(대표 문현숙)에서 어묵을, 77번 건어특산물(대표 동종암)에서 멸치를 후원하여 사업의 안정적인 진행에 큰 힘을 보탰다. 이홍순 센터장은 “2025년 마지막 운영까지 1388청소년지원단원분들과 지역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많은 청소년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안정과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구 초량6동자원봉사캠프지기 회원들은 지난 14일, 동구 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에 직접 만든 손뜨개 목도리 20개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 코 한 코 정성으로 만들어 봉사자들의 마음이 담겨있는 손뜨개 목도리는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을 이용하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옥희 캠프장은 “추운겨울, 저희 캠프지기들이 직접 뜬 목도리가 어려운 이웃들의 목과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초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대 민간위원장은 “자발적인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는 초량6동자원봉사캠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희망나눔점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1일, 의료급여수급권자 215명을 대상으로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의료급여제도 및 응급처치 넘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상황 대응능력이 미약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 으로 일상생활속 응급처치 대처방안(강사 부산진소방소 정지윤 소방장)과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상반기 교육은 지난 6월에 실시한 바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응급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법을 숙지하여,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키워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장성군이 올해 쌀 자체 수매 목표가격을 40kg 포대 당 7만 1000원으로 확정했다. 군은 최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2층에서 열린 ‘장성 쌀 자체 수매 목표가격 결정협의회’를 통해 이같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장성통합알피씨(RPC, 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와 농업인 대표, 장성군의회 의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장성군은 쌀 시장과 인근 지역 미곡종합처리장 가격 동향, 벼 수매 실적 등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4년 간 자체 수매가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은 2021년도에 책정된 포대 당 6만 4500원이었다. 그러나 장성군은 쌀값 상승과 민간 수매 저조 등 최근의 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올해부터 ‘자체 수매 목표가격 결정제도’를 시행하기로 하고, 목표가격을 7만 1000원까지 상향했다. 시장에 형성된 가격이 목표가격보다 낮을 경우, 차액분을 농업인에게 보전해 줄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최초로 시행하는 ‘자체 수매 목표가격 결정제도’가 쌀 시장 활성화와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의회가 대전의 중장기 전략사업인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민 의견청취에 나섰다. 대전시의회는 18일 오후 관평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조원휘 의장(국민의힘, 유성구3)과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이 공동 좌장을 맡은 가운데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 조성 추진 현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산업단지 개발이 지역 교통·주거·환경·생활 여건 등에 미칠 영향을 놓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대전시 산업입지과와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단계별 추진 일정 ▲교통망 및 기반시설 확충 계획 ▲보상 및 이주 대책 ▲기업 유치 및 고용 창출 효과 등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 혼잡과 소음·먼지 등 생활환경 악화 우려, 생활 편의시설 및 공원·녹지 확보, 실질적인 보상과 이주 대책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면서도 “주민 삶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나동연)는 지난 9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다르지만 같은 우리, 봉사도 함께 해요’ 3차 일정으로, 관내 이주민 봉사자들과 함께한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이주민 봉사자들이 한국의 전통적인 생일상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중앙동행정복지센터의 연계로 선정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생일상을 손수 차려드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주민 봉사자들은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고, 고향에 있는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하며 만든 음식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다르지만 같은 우리, 봉사도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에 부합하게 양산시자원봉사센터와 이주민 노동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넘어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나누는 봉사의 장을 확대해 나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나동연)는 지난 9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다르지만 같은 우리, 봉사도 함께 해요’ 3차 일정으로, 관내 이주민 봉사자들과 함께한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이주민 봉사자들이 한국의 전통적인 생일상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중앙동행정복지센터의 연계로 선정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생일상을 손수 차려드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주민 봉사자들은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고, 고향에 있는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하며 만든 음식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다르지만 같은 우리, 봉사도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에 부합하게 양산시자원봉사센터와 이주민 노동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넘어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나누는 봉사의 장을 확대해 나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최근 3년간 충남도 내 유기동물이 꾸준히 증가하고, 구조된 동물의 폐사·안락사 비율도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현행 반려동물 관리정책에 대한 전면적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18일 농축산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의 유기동물 발생 건수가 2022년 8,093마리에서 2024년 9,078마리로 약 12% 증가했다”며 “특히 개 유기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토끼 등 기타 동물도 137마리로 급증하는 등 관리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편 의원은 “반려동물 등록제 시행 이후 단속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미등록 동물 비율이 여전히 높고, 충동 입양·양육 포기 등으로 유기 증가가 반복되고 있다”며 “도는 이러한 현상을 유발하는 구조적 원인을 명확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3년간 구조된 유기동물 중 폐사 7,351마리, 안락사 7,526마리, 총 1만 4,877마리가 구조 후 단기간 내 사망 또는 안락사된 사실을 지적하며, “감염병, 고령 개체, 구조 당시 건강악화, 보호시설 과밀화 등 복합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계룡시는 18일 계룡예술의전당 시청각실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1개소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내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범 분야 교육은 논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정주희 경감이 맡아 ▲공동주택 주요 범죄유형 및 예방대책 ▲시설경비 주요 업무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공동주택 대상 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소방 안전 교육은 계룡소방서 예방안전과 윤종일 소방위가 실제 공동주택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행동 요령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범죄 예방부터 화재 대응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특히 전기차 화재처럼 새롭게 대두되는 안전 문제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는 10일, 11일 양일 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방교육 “선택의 순간, 나를 조절하는 힘”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청소년 비행 문제와 그 심각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도박 및 절도 등 문제행동 예방을 위한 책임감 함양과 자기 통제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충동 조절과 감정 표현 방법을 배우는 활동을 통해 분노나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또래 및 가족 간 관계 회복을 위한 의사소통 훈련과 공감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기술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었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존중 예방교육, 긴급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 051-714-07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부산 서부권역 수험생들을 위해 따뜻한 응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를 비롯해 부산서구청,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산서부경찰서는 11월 13일 부산광역시교육청 23지구 제27시험장인 부산서여자고등학교 일대에서, 시험을 마치고 하교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기간 동안 수능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의 노력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험 직후의 긴장과 피로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귀가하는 학생들에게 찹쌀떡과 간식 키트를 전달하며 작은 위로와 함께 안전한 귀가를 지원했다. 예상치 못한 응원에 수험생들도 고마움을 표했다. 한 수험생은 “시험이 끝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운데, 이렇게 응원을 받아 감사하다”며 “힘든 시간을 버텨낸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교육,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지원,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7일, 청주교육지원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청주 관내 자살예방 업무담당자 및 전문상담(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중재훈련(TA)’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증가하는 심리·정서적 위기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살중재기술(TA: Triage Assessment)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위기 학생 발견부터 상담·중재·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도록 구성됐으며, 전문 교육기관인 ‘마음두레’가 강사로 참여했다. 청주교육지원청 학생지원과 박훈 과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교육의 책임이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즉각적이고 정확한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