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기록관실과 1층 중앙현관에서 청 내 비밀보유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2025 을지연습 비밀반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비상사태나 유사시 중요문서의 안전한 관리·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 과정에서는 ▲중요자료 및 문서 보호대책 설명 ▲부서별 보호대상 자료 확인 및 관리책임자 지정 ▲문서 후송 및 파기 절차 모의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해 비밀문서가 외부로 반출되는 상황을 막고 보호대책의 실행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문서 파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항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을지연습 비밀반출훈련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우리 교육지원청의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보안 관리로 교육 행정의 신뢰성을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전 직원과 관내 학교 교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보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올바른 안보관을 정립하고, 재난 상황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튼튼한 교육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2025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추진돼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전반의 안보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강연에는 북한 출신 안보 전문강사인 한수애 강사를 초청해 ‘북한의 경제와 실상(내 고향은 대한민국 평양시입니다)’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 강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방부, 통일부 등에서 오랜 기간 북한 관련 강연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로 북한의 실상과 남북한의 차이에 대한 생생한 사례를 전달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이번 강연이 올바른 안보관과 안전의식의 밑바탕이 되고 안보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안보교육과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옛날엔 뭐하고 놀았을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에 부족해지기 쉬운 신체 활동과 오감 자극을 통해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만 5~7세 유아와 보호자 10팀(총 20명)을 대상으로 연산문화창고 담쟁이예술학교 스튜디오W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음악, 미술, 전통놀이가 결합된 통합예술교육 형태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옛날엔 뭐하고 놀았을까?’는 유아의 신체와 정서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돕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뜨기로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사방치기와 땅따먹기, 비석치기 등 전신을 활용한 전통놀이를 통해 다양한 신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창의성 증진을 위한 활동도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동물 모양의 사방치기 판을 만들고, 자신만의 전통 문양을 꾸미는 등 창작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는 K-전통과 현대적 상상력이 결합된 문화 콘텐츠로, 한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의 고유한 유교문화 또한 새로운 시선과 감각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은‘K-유교, 흥과 멋으로 피다’라는 주제로, 전통의 깊이를 현대의 언어로 풀어낸다. 정적이고 형식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문화 축제로서 유교의 본질과 정신을 새롭게 조명할 전망이다. 유교문화, 일상에 스며들다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은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단순한 전통문화 재현을 넘어, 세대와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공감형 문화축제를 선보인다. 특히 청소년과 MZ세대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감각적인 체험 콘텐츠와 경연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되어 있다. 또 유교문화의 정신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의회는 19일 긴급한 안건 처리를 위해 1일 일정으로 제292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합천군수가 제출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 '합천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합천다목적체육관 합천시설관리공단 대행 동의안' 등 3건의 의안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의결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했다. 또한 권영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합천군 극한 호우 피해에 따른 실질적인 보상 촉구 건의문을 원안 가결해, 수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 기관에 전달했다. 정봉훈 의장은 “수해를 입은 군민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군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슈퍼스타 HC 우승팀 ‘N&Y’가 우승 상금을 전액 기부하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9일 오후 합천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N&Y’ 팀은 여름이불 10채(시가 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지난 대회에서 우승하며 받은 상금을 모두 활용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뜻이 담겨 더욱 의미를 더했다. 기탁에는 합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홍다은, 박지현, 이희서, 박민교, 신정민, 이서영 학생 등 총 6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에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LS트랙터 경남대리점협의회와 LS트랙터 합천‧의령대리점이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20일 오전 합천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LS트랙터 경남대리점협의회는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합천‧의령대리점 역시 100만원을 전달하며 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팔오 회장과 최금석 대표를 비롯해 양훈해 합천대리점 실장, 양윤호 남해대리점 대표, LS트랙터 전주본사 고객만족담당 한찬섭 등이 참석해 함께 뜻을 모았다. 관계자들은 “갑작스러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9일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20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밀양시 무안면 강동훈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남 한우 산업의 발전과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20회를 맞아 경남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한우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의 우수 한우 사육 농가가 참여했으며, 출품된 한우 41두를 대상으로 엄격한 등급판정과 심사를 거친 결과 밀양시 강동훈 농가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밀양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축산농가의 자부심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한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0월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8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 가구와 주택의 현황을 파악해 국가 정책과 지방 행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사업으로, 5년마다 실시된다. 올해는 밀양시 내 표본 가구 약 20%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향후 인구·주거정책 및 지역 개발계획 수립 등에 폭넓게 반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조사관리자 7명 ▲조사지원 담당자 2명 ▲조사원 71명이다. 접수 기간은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 담당자는 8월 27일까지, 조사원은 9월 19일까지이며, 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방문 접수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밀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채용 기간 중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계획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통계”라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이 지난 19일 사천시산림조합을 공식 방문해 조합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격려 차원을 넘어 중앙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향후 산림정책의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최 회장은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사천시산림조합의 성과와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는 중앙회와 지역조합간의 소통 강화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산림사업과 산림경영지도사업이 지역경제와 사유림경영에 미칠 긍정적 효과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최 회장은 “중앙회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진다면 사천시산림조합이 지역발전의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천시산림조합 관계자는 “최 회장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중앙과 지역이 함께 미래 비전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산림정책의 활성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성군의회는 지난 19일 고성군청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사전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이 등 함께하는 모의훈련이다. 이번 방문은 고성군의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실제훈련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최을석 의장은 “을지연습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고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튼튼한 안보태세와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제1회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21일 실시된 필기시험과 8월 8일 진행된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직렬별은 ▲교육행정 58명(일반 53, 장애인 3, 저소득층 2) ▲전산 4명 ▲사서 3명 ▲시설(건축) 1명 ▲운전(일반) 1명 등 67명이다. 성별로는 여성 45명(67.2%), 남성 22명(32.8%)이었다. 연령은 20대 42명(62.7%), 30대 22명(32.8%), 40대 3명(4.5%) 순으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21세, 최고령 합격자는 47세다. 올해 면접시험은 평균 면접시간을 전년 10분에서 18분으로 확대하고, 응시자의 가치관과 직무역량을 더욱 면밀히 검증했다. 시교육청은 최종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하고, 면접을 통한 직무역량 평가가 강화되면서 우수 인재 진입이 확대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격자는 오는 27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구 지원중)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이어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