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일 광양예술창고 소교동 B동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27가족 103명과 함께 미술과 코믹이 접목된 ‘크로키키브라더스’ 행위예술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드로잉서커스 퍼포먼스로 표현한 2인조 행위예술가로 일본, 호주, 스페인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3년 동안 EBS 어린이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유명한 행위예술가이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퍼포먼스와 신나는 음악으로 어린이와 부모님들 모두의 눈높이에 맞춰 관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믹한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가을밤, 예술창고를 찾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내용은 두 명이 번갈아 가면서 그린 그림이 전혀 예상치 못한 그림으로 변신해 관람객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완성작품은 선물로 주기도 했다. 또한 공연 중간에 어린이를 데리고 나와 함께 한 퍼포먼스는 참여자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이처럼 예술창고만의 독창적인 공연을 개최하면서 문화예술로 연결·확대되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일 여수 흥남체육관에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수시, 여수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에 참가해 남해안남중권 시군들과 화합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축전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비전을 나누고 선수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펼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광양시 선수단은 게이트볼 종목에서 A조 1위, 그라운드골프 개인전 2위(김진규 선수), 족구 50대부 우승, 탁구 남자부 우승이라는 여러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남해안남중권 도시들 간의 유대가 깊어지기를 바란다”며 비전 있는 남해안남중권 도시 간의 교류를 강조했다. 한편, 2024년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은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경남 사천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스포츠 교류를 통한 남해안남중권 도시 간 화합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가 가을이 절정으로 치닫는 11월의 특별한 주말을 선사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축제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전남도립미술관의 제1회 JMA 어린이 미술 페스티벌, 제1회 광양백학동대봉감축제, 삼화섬 일원에서 펼쳐질 미디어파사드 ‘SHOW CASE’ 등을 추천했다. 광양읍터미널 옆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오는 11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예술의 가치와 즐거움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소양을 길러줄 ‘제1회 JMA 어린이 미술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언제나, 누구나, 예술로 즐거운 미술관’이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미술대회, 작가·작품과 소통하는 워크숍, 마리오네트, 클래식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광양 진상면 백학문화복지센터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광양백학동대봉감축제’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백운산의 정기로 키워낸 대봉감, 가을의 끝자락을 수놓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기다린다. 10시 리허설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오후 1시부터 현장노래방,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일부터 차를 마시고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봇재’에서 ‘보배성 시월국화 분재 전시회’를 개최해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가 11회째로 보성군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약 1년 동안 정성들여 직접 재배하고 가꾼 수준 높은 국화 분재 작품 18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봇재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은 다양한 모양의 작품으로 전시된 국화를 보고 향기를 맡으며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는 등 큰 만족감을 얻고 있다. 특히, 오는 11일에는 ‘보배성 시월국화 분재 전시회’와 더불어 ‘봇재에서 만나는 가을 음악회(2회차)’가 함께 개최됨에 따라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함께하는 눈, 코, 입이 즐거운 봇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봇재를 찾는 모든 분들이 국화의 아름다움과 향기에 바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회 보성종합예술제가 풍성한 프로그램과 주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보성지회(지회장 서정미) 주관으로 열린 제3회 보성종합예술제는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인 판소리 합창공연, 읍면 마을이야기 대회, 지역 예술단체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사)푸르미예술단, (사)보성소리보존회, (사)보성소리마당, 아리랑예술단, 보성소리창극단, 보성문인협회, 보성미술협회, 보성연예예술인협회 등 다양한 예술단체가 참여해 종합예술제의 격조를 높였다. 특히, 지역 명창들에게 특훈을 받은 보성군민 100명이 함께 부른‘100인 판소리 합창공연 사랑가’는 서편제의 본향이자 소리의 고장 보성의 면모를 보여주는 특색 있는 무대로 큰 호평을 받았다. 보성군 12개 읍면이 참여한‘마을이야기 대회’는 우리 동네를 소개하는 이야기 대회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이야기 대회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만든 마을 영상을 현장에서 선보였으며, 외부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일 연향도서관‘연’에서 사립 작은도서관 92개소 도서관 운영위원장과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차세대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 개통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지방보조금 민간사업자 사업공모, 예산집행 및 정산을 기존 오프라인이 아닌 보탬e시스템인 온라인으로 집행, 실시간 검증을 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시는 이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의 집행 및 관리를 투명하게 하고, 지방보조금의 청렴도를 높여 효율적으로 작은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최기웅 대표가 교육을 맡아 ▲지방 보조금 회계실무 ▲과목별 감사사례 및 소액수의 구매 요령 습득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2024년부터 실시될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 관한 업무 흐름도, 공모 신청부터 정산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순천시의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방보조금을 관리해, 작은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라남도는 ‘고흥 성산사 성주이씨 초상화 일괄’을 전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장성 백양사 청류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등 9건을 문화재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고흥 성산사 성주이씨 초상화 일괄’은 이조년, 이포, 이인민, 이숭인의 초상화로 1746년 글과 그림을 본떠 그린(이모) 작품이다. 고려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승 내력과 변천 과정을 알 수 있으므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충분해 문화재로 지정됐다. 지정 예고된 문화재는 ‘장성 백양사 청류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장성 백양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소조시왕상 일괄’, ‘장성 기효간 종가 고문서’, ‘장흥 벽사역찰방 기념비’, ‘장흥 도호부사 기념비’, ‘장흥 척사윤음비’, ‘영암 도갑사 청동문수동자상’, ‘구례 개성왕씨 소장 정유재란 관련 유물’, ‘구례 개성왕씨 소장 정유재란 의병 현창 고문서’다. 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장성 백양사 청류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비롯한 9건의 문화재 지정예고는 학술적·예술적으로 가치가 충분히 밝혀진 문화재를 지정해 제대로 보존 관리하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광양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2개 시군, 1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전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전남도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정책과 시군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상호교류를 위한 소통·화합의 장으로 전남도가 주관·주최해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시군 대표 마을과 공동체 정책을 홍보하는 마을공동체관, 도내 마을의 역사·문화·사람 이야기를 담은 마을이야기관, 마을별 특색있는 활동체험과 음식을 즐기는 마을체험관으로 구성됐다. 9일 열린 기념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인화 광양시장, 백성호 광양시의회 부의장, 노영권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대표, 이필구 한국마을연합이사장, 민문식 광주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도내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다 같이 돌자 마을 한 바퀴!’라는 행사 슬로건을 외치며 행사의 막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선 나주 용문마을공동체, 광양 평촌마을공동체 등 12개 마을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세계적인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와 세종솔로이스츠가 함께하는 ‘일뤼미나시옹’ 공연이 11일 오후 4시 무안 남악에 위치한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열린다. 세종솔로이스츠는 미국 방송매체 CNN이 ‘세계 최고의 현악 앙상블 중 하나’라고 극찬한 챔버 오케스트라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탁월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펼치는 매력적인 공연은 세계 유수의 언론과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최고의 앙상블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안 보스트리지는 주요 무대에서 슈베르트와 브리튼의 작품을 중심으로 수차례 독주회를 열었으며, 오페라 가수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발표한 모든 음반이 주요 국제 음반상을 수상했으며, 그래미상 후보에 15차례나 오르기도 했다. 이번 공연 전반부에서는 세종솔로이스츠의 연주로 프랭크 브리지의 ‘왈츠 인터메조’와 앤드류 노만의 ‘바이올린 8중주를 위한 그란 투리스모’, 하이든의 ‘교향곡 45번 작별’을 공연한다. 후반부는 세종솔로이스츠와 이안 보스트리지가 벤저민 브리튼의 걸작 ‘일뤼미나시옹’을 연주한다. 이 곡은 영국의 작곡가 벤저민 브리튼이 프랑스의 천재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하고 광양교육사랑모임이 주관하는 ‘제11회 광양사랑 지구사랑 환경동요 부르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됐으며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함께 동요를 부르면서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려는 마음을 기르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대회에는 초등학생 4개 팀과 유치원 11개 팀 등 총 15개 팀 5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 결과, 혜화 유치원 혜화합창단 팀의 ‘착한사람들이 지구를 지켜요’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광영초등학교 합창단의 ‘왜 이렇게 덥지’와 해처럼 어린이집 해처럼 수비대 ‘아기 물고기의 소원’이 금상을 차지했다. 대상 팀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상과 문화상품권 50만 원을, 금상팀은 상장과 문화상품권 30만 원을 받았다. 또한, ‘해처럼 어린이집’ 서하은 선생님과 ‘성황초등학교’ 손명숙 선생님이 이번 대회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 교사상을 수상했다. 박병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보전의 중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이 11월에 주말 방문객을 대상으로‘기차마을은 도깨비 이야기와 매직 공연’이벤트를 운영한다. 기차마을은 어린이 관광객을 대상으로‘365 달달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11월에는 늦가을의 쌀쌀한 날씨를 고려해 가족 모두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구연동화와 매직공연이 실시된다. 구연동화는‘신비한 도깨비 이야기’를 주제로 기차마을 내 생태학습관에서 12시 30분과 2시 30분 하루 2차례 진행된다. 어린 시절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이야기처럼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흥미롭고 신비한 내용으로 준비됐다. 매직공연은 오후 1시 20분과 3시 20분으로 하루에 2차례 실시된다. 이 공연은 오는 26일까지 마술공연과 풍선아트로 구성된 예술공연으로 펼쳐진다. 매직 공연 중에 어린이 관광객이 선호하는 ‘풍선’을 가지고 도깨비 모양, 기차 모양 등으로 만들어 어린이 관광객에게 나눠주는 행사도 마련됐다. 생태학습관에서는 구연동화와 매직공연 외에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볼풀과 다양한 놀이 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한 멸종 위기 2급인 꼬마잠자리를 전시함으로써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여수 밤바다가 여수시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여수시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4개소 선정, 지자체 중 최다를 기록하며 야간관광명소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선정된 여수 야간관광 자원은 ‘종포해양공원 낭만포차거리’와 ‘빅오쇼’,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등 4개소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발한 새로운 야간관광 브랜드다. 전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이색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지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야간관광 테마페이지에 소개돼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을 통한 전국적 확산으로 여수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야간관광 트렌드에 맞춰 ‘여수시 야간관광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 등을 위한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에 지자체 중 최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