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2일 “함평공용터미널에서 개최된 ‘2023년 함평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북돋고, 소상공인 간 연대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전남·함평군 소상공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3 희망페스타 공연 ▲소상공인의날 기념 선언문 낭독 ▲우수모범 소상공인 표창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소상공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만규 부군수는 “행정에서 소상공인들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영암도서관이 이달 20일부터 겨울맞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장인을 위한 라탄 클래스’와 ‘꽃을 디자인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이 짜거나 엮어서 작품을 만드는 라탄(rattan) 공예품을 제작하고, 꽃 장식가인 플로리스트(florist)가 돼 자신만의 작품을 디자인하며 성취감을 얻도록 영암도서관은 두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라탄 클래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저녁 7~9시에, 꽃 디자인은 23일,24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영암도서관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영암도서관에서 한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이 다양한 작품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맛보고, 동시에 쉼과 성찰의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수업 준비를 꼼꼼히 잘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는 11일 조례호수공원에서 순천시 주민자치협의회주관으로 제3회 순천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순천자치박람회는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각 마을의 특색에 맞춰 활동했던 다양한 성과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주민자치회 활동을 알리고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조례호수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1년 간의 활동과 지역 특색을 선보이는 자치배움터 ▲ 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 명랑게임으로 위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운동회 ▲ 퀴즈로 주민자치와 순천을 알아가는 도전 주민자치 골든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홍탁 순천시 주민자치협의회의장은 “마을에 필요한 일을 찾고 결정하고실행해가면서 주민자치회 역할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참여하고 소통하며 마을의 협력과 화합을 이끌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올 한해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 순천으로 향하는 길에 변함없는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전남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창조적 역량을 갖춘 미래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대상자를 선정했다. ‘2023년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 속에 총 349명이 지원해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을 통해 면접 대상자 123명을 1차 선발했으며, 면접심사 등을 통해 사회적배려 대상자 17명을 포함한 총 80명을 선발했다. 연수 국가는 최종 심사 결과 고득점자 순으로 희망연수국가를 우선 배정한다. 올해는 연수 국가를 영국까지 확대하고, 연수생 규모를 30명으로 늘려 영국과 호주에 각 40명을 배정했다. 시군별로 1명씩 배정해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했다. 연수생들은 영국 레드브릿지 커뮤니티스쿨(Redbridge Community School)과 더 룸지 스쿨(The Romsey School), 호주 세인트존스 앵글리칸컬리지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또 스포츠 및 에솔(esol) 등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예정이다. 에솔은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일 백아면 길성마을에서 전라남도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백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자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사보금자리 8호 완공식’을 열었다. 동서 화합 천사프로젝트는 2015년 전라남도-경상북도-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두 지역의 나눔 문화 실천으로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천사보금자리는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을 찾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선언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전라남도 여성정책국장 유미자) ▴축사(화순군 사회복지과장 허선심) ▴후원금 전달(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장 김유신),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후 내부 순회(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제8호 대상 가정은 부부와 두 자녀로 이루어진 다문화 가정이다. 60년이 지난 노후주택으로 창호지 문과 흙으로 지어져 단열이 취약하고, 담벼락이 없어 외부에 노출된 마루를 지나 화장실 사용의 불편함과 전기 누전과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집에서 생활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사평면은 지난 10일 사평면 노인회 주최, 청년회 주관으로 사평초등학교 모후관에서 ‘2023년 사평면 경로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군의회 의장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식전 행사로 사평면 생활개선회 라인댄스, 용안경로당 어르신들의 걷기리듬댄스, 판소리, 설장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으며, 지역 최고령 남녀 어르신에게 장수상을 수여했다. 잔치의 주인공인 사평 어르신들은 잠시나마 시름을 접고 일상의 고단함을 잊은 채 정성스레 차려진 음식을 드시면서 서로 덕담을 나누고, 노래자랑 때에는 흥에 겨워 어깨춤도 추시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구미라 사평 면장은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만수무강 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신안군은 11월 10일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7회 신안군보훈가족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이향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 전남도의원·신안군의원 등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난타, 초청 가수 등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식, 오찬, 경품추첨 및 축하공연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보훈단체별 장기자랑 등 보훈가족이 참여한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김창식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보훈가족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보훈회관 건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보훈시책을 펼쳐준 신안군에 감사함을 표하며, 우리가 지켜온 애국정신을 후손들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100년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만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잊지 않겠다는 의지와 기억하겠다 다짐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보훈복지를 위한 다양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중소벤처기업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사)한국엔젤투자협회(호남권 엔젤투자허브) 등 12개 기관과 함께 전남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창업·벤처기업)의 자금 공급을 지원하고 투자자와 기업 간 네트워크 연계 및 투자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는 대학생 동아리 3개 팀, ㈜에스앤엠(수경재배 제어장치), ㈜로보팜코리아(농업용 로봇) 등 투자유치 희망 기업 9개 사 등 투자유치 희망 12개 팀과 한국엔젤투자협회,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등 15개 전문 투자기관이 참여해 기업 설명회(IR) 및 1대1 투자상담회를 진행했다.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와 투자심사역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성·기술혁신성 등을 종합 검토했다. 또 참여기업이 투자받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컨설팅을 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지역의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이 만나기 쉽지 않았던 다수의 벤처캐피탈과 만남의 장을 제공해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장흥군은 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2023 장흥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인식개선과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장흥군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는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어머니 품 장흥’이란 주제로 장흥군이 주최하고 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을 맡았다. 1부 행사에서는 24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각 봉사 단체별 활동 영상 상영이 진행됐다. 이어 식전 공연, 16명의 자원봉사자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 다짐과 퍼포먼스가 열렸다. 2부 행사로는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진행됐다. 김성 군수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었기에 함께 웃을 수 있고 의지할 수 있어 더없이 따뜻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온기가 느껴지는 따뜻한 정남진 장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양은희 장흥종합사회복지관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었기에 서로가 의지하고 응원할 수 있는 한해였다”며 “즐거운 자원봉사, 함께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가래떡데이를 하루 앞둔 11월 10일에 관내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기부한 무안쌀을 원료로 가래떡을 제작해 가래떡을 나눔으로써 무안쌀 소비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가래떡 나눔은 각 읍·면을 중심으로 경로당, 취약계층,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삼향읍민의 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 어르신들께도 가래떡 나눔을 진행하고, 각 실·국·과·소 직원 대상으로도 빼빼로 대신 가래떡을 나누며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더욱 되새기는 하루를 보냈다. 가래떡데이 기념일로 알려진 11월 11일이 올해 공휴일인 관계로 하루 앞당겨 나눔 행사가 진행된 이날, 가래떡을 선물받은 어르신과 방문 민원인, 행사참여 주민들은 호기심과 흥미를 보였으며 “아침밥 먹기 중요성” 홍보도 함께 이루어져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안군은 올해 무안 명품쌀 홍보를 위해 연초 계획을 수립하고 축제·행사 등에서 총 14회의 홍보활동을 추진했으며, 황토랑 샘플쌀 무료 증정·가래떡 나눔, 공직자 무안쌀 명절 선물하기 운동 등을 추진해 무안 명품쌀 알리기에 큰 노력을 기했다. 김산 군수는 “쌀 소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무안군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농바름과 함께, 지난 11월 4일 현경면 봉오재 일원에서 ‘무안 황토야 놀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기농 황토 고구마밭을 주무대로 하여 다양한 놀거리가 마련됐다. 고구마 캐기와 오징어게임에서 착안한 ‘무안에 고구마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황토언덕에서 썰매타기는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참여 만족도가 높았고, 특히 어린이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았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먼저 체험활동은 고구마 주먹밥 만들기, 고구마 비누 만들기가 있었고, 먹거리로 군고구마, 고구마단술, 고구마피자, 고구마탕후루, 고구마 생막걸리 등을 맛볼 수 있었다. 또한 황토와 하늘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하트동굴)이 운영됐으며, ‘무안고구마’ 오행시 짓기 추첨과 고구마를 주제로 한 시화 엽서에 담는 백일장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무안 황토 고구마밭을 활용한 축제 운영에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농바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장흥군새마을회와 영도구새마을회가 10일 부산시 영도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2023 영호남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포함한 양 지역 새마을지도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행사에 앞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기념품 교환, 오찬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 장흥군, 부산 영도구은 1998년 자매결연을 맺고 25년간 문화, 경제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23회차를 맞은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는 매년 영호남을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다. 새마을회는 장흥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와 함께 양지역 행사 참여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과 영도구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정을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 새마을회가 민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