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화순군은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전통공예품 육성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통공예품의 생산을 업으로 하는 자로, 사업자등록증 또는 주민등록상 최종주소지가 2022. 12. 1. 기준 화순군에 있는 자이다. 선정 기준은 공예품 행사 및 전시회 참가 횟수, 공예품 경진대회 참가, 입상 및 출품 횟수, 공예품 수출실적, 공예품 생산자 자질 및 생산능력을 평가하며 2022. 12. ~ 2023. 11. 기간 내의 실적으로 평가한다. 장려금은 1위 150만 원, 2위 120만 원, 3위 100만 원, 4위 80만 원 그리고 5위부터 11위까지 각각 50만 원이며 총 800만 원을 지급한다. 공모 기간은 2023. 11. 20. ~ 11. 30.까지 이며, 접수는 11. 27. ~ 11. 30. 기간 중 화순군청 문화예술과(화순읍 동헌길 23)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위 장려금 지원으로 관내 공예품 제작자들의 활동이 활발해져 군 공예산업이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남악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3회 무안YD(Young Dream)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무안 YD 페스티벌은‘용처럼 비상하라! 청년도시 무안!’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도시 무안을 알리고 청년을 중심으로 지역민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청년 참여형 축제이다. 17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는 대북과 태평소, 나발의 웅장한 소리로 길을 열고 그 뒤를 용 조형물, 라퍼커션, 플래시몹 댄스, 드럼 퍼포머, BMX자전거 묘기팀 등 전문 공연자를 비롯하여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한 용인대 태권도장의 음악줄넘기와 태권도, 자연나라숲속유치원 어린이 30여 명이 플래시몹 팀으로 참가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많은 군민이 만들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중앙공원 소무대에 LED와 음향, 조명을 설치하여 활기를 불어넣고 객석을 감성적으로 꾸며, 낮에는 편안하게 거리공연을 즐기며 쉬어가는 공간으로, 밤에는 전자 댄스 음악(EDM) 파티 등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겨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소무대에는 목포대학교와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1월 18일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제16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체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체조협회와 고흥군체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임원, 심판 등 약 1,000여 명에 달하는 체조 동호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와 성원 속에서 진행됐으며, 전남 체조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김승남 국회의원, 고흥군의회 의장, 군의원, 고흥군 체육회장, 전남 체조협회장, 고흥군 체조협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내주었다. 대회는 생활건강체조, 생활댄스체조, 민속체조, 기구체조 분야에서 학생, 청년, 중년, 장년, 시니어, 노년, 장애인부 등으로 나뉘어 실력을 겨뤘고,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전라남도지사상은 무안군 크라운팀이, 종합1위는 고흥군, 2위는 목포시, 3위는 완도군이 차지했다. 각 분야별로는 생활건강체조는 목포시가, 생활댄스체조는 순천시, 기구체조는 광양시가 차지했고, 유아부는 고흥군, 초등부와 중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풍과 영하의 일기예보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손길로 녹이며 ‘제9회 광양시 자원봉사 축제’를 성황리에 마침표 찍었다. 이날 축제는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감사패 수여, 자원봉사 ‘플래시몹’ 퍼포먼스, 10개 팀의 특색있는 재능 나눔 공연, 43개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스 운영, 정성 가득 사랑 듬뿍 먹거리 나눔, 사진전, 물품 전시, 즐거운 추억을 남길 포토존 등으로 진행돼 자원봉사자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 새마을교통봉사대, 서강기업, 사랑병원, 소방서, 경찰서 등 여러 단체와 기업 및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교통 통제, 먹거리 부스, 기념식장 등 여러 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없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임종대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을 위한 행복한 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민‧관‧기업이 잘 협업해주셨다”면서 “안전하게 행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모든 분께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7일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클린 up! 환경 up! 앞서가는 전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전환마을 장터를 개최했다. 들말센터협동조합에서 추진하는 클린 up! 환경 up! 앞서가는 전환마을 사업은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이들은 지역의 주민을 전환마을 활동가로 양성하는 한편, 삶 속에서 친환경 운동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정관 대표는 올해 초 시작한 전환마을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특강과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장터는 그간의 성과를 목사동면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철 곡성군수와 윤영규 곡성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목사동면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2023 행복농촌만들기 공모사업의 입상 상금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기도 했다. 이 기부금은 곡성형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전달됐다. 이후 열린 장터에서는 목사동면 주민들의 난타공연, 풍물공연, 실버댄스 등 흥겨운 공연이 열렸다. 그리고 전환마을 교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취·창업역량강화를 위한 도전! 워킹맘 사업 ‘이중언어강사 전문가 과정 프로그램’을 17회기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9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17회기 진행됐으며 6개국(베트남, 필리핀, 일본, 중국, 캄보디아, 몽골) 결혼이민자들이 언어 교수법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이중언어 강사양성과정은 전라남도교육청 주관하에 22개 시군 중 본 과정을 요청한 4개 시ㆍ군에서만 예산을 지원받았으며, 함평군가족센터에서는 11명의 전문가 과정 수료자를 배출하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의 역량을 개발하여 경제의 주체자로서의 역할 강화 및 이중언어라는 특수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에서 자신의 능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이중언어 코칭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0명의 관내 아동으로 구성된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의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관객 앞에서 올해 3월부터 연습하며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표하는 무대로서 ‘신세계 교향곡 제9번’, ‘인생의 회전목마 영화 OST’ 등 총 9곡을 아름다운 꿈의 선율로 오케스트라 화음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치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여러 차례 초청연주회를 통해 군민들과 음악적으로 소통하며 그 역량을 발휘한 끝에 연말에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무안·신안 합동연주회를 앞두고 있어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위상을 드높이고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하여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며, 2017년 국비지원이 완료된 후에도 매년 군비를 지원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관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하고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군민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우리 아이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서 전남 이색 지역 명소(유니크베뉴)와 마이스 기반시설을 중점 홍보해 마이스산업 활성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체하고 한국마이스협회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해 개최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 마이스 박람회다. 올해는 해외 여행사, 학·협회 등 바이어를 비롯해 지자체, 관계 기업 등 마이스 관계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전남도는 여수시와 공동으로 전시·홍보관을 운영해 전남 마이스 인센티브 제도와 전남 유니크베뉴 시설 및 회의 시설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마이스 행사 유치 일환으로, 네트워크 형성으로 전남 마이스산업의 활성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여수시 및 호텔 등 마이스산업 관계자들과 1박 2일간 전남에 마이스 행사 개최 의사가 있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국내 92건, 국외 37건 등 129건의 비즈니스 상담, 시설 홍보물 배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라남도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하는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12월 3일까지 2주간 목포 청호시장과 함평 천지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소비자는 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상품권 환급 금액은 국내산 수산물 구매액이 5만 원 이상이면 2만 원 상당, 2만 5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다만 상품권 환급은 행사 기간 중 1주일 동안 1인당 1회만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상품권 환급 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과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수산가공품이다. 수입수산물, 일반 음식점,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은 7종으로 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마른멸치, 참조기, 천일염이다. 앞서 지난 9월부터 목포 자유시장과 동부시장, 광양 중마시장에서 진행 중인 상품권 환급행사도 오는 12월 15일까지 계속된다. 환급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1월 19일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공연 락(樂)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다문화가족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세계 의상 및 놀이 체험, 만국기 팔찌 만들기, 날아라! 다트, 아시아 디저트 코너, 빼빼로 만들기 등 무료 체험 부스도 설치됐다. 행사를 주관한 구례군 가족센터 김남태 센터장은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지역민 모두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국적, 연령, 계층을 뛰어넘어 모두 하나 되어 웃고 떠들며 함께 즐기면서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융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진도군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진도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10회 전라남도 공무원 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공무원 연합회장기 축구대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 축구 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내외빈과 전남 도청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공무원 70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1, 2, 3부로 나눠 진행된 대회의 최종 결과, ▲1부 우승 –순천시, 준우승 – 해남군, 3위 – 목포시, 강진군, ▲2부 우승 – 장흥군, 준우승 – 화순군, 3위 – 전남도청, 완도군, ▲3부 우승 – 여수시, 준우승 – 곡성군, 3위 – 고흥군, 담양군이 각각 차지했다. 공무원 축구연합회 박근휘 회장은 “전라남도의 공직자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대회가 선의의 경쟁으로 서로 소통하며 우의를 돈독히 다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우홍섭 진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진도군이 지난 18, 19일 양일간 진도군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진도군-오산시 체육회 자매결연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행사는 진도군과 오산시의 지속적인 관계확대를 위해 양 기관의 체육회가 체육행사를 개최함으로 상호교류하고 상생발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체육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우홍섭 진도군 부군수와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진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양 기관 체육회장과 관계자, 동호인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또한 환영 만찬장과 개회식에서는 진도군과 오산시의 체육회장들이 상대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방문 기념품을 교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본격적인 체육행사에 앞서 오산시 방문단은 진도 여행의 일번지 운림산방과 진도군의 관문인 녹진 관광지를 방문해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절경에 감탄하기도 했다. 조규철 진도군체육회장은 “뜻깊은 자매결연 체육행사를 위해 멀리서 오신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님과 회원들,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해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처음 맞는 체육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모든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