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영암군이 15일 금정면 아천리 금정자연휴양숲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영암군 20여 사회단체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우승희 영암군수와 각 단체 회원들은 800여 그루의 애기동백나무와 홍단풍 등을 심었다. 행사가 열린 금정자연휴양숲은, 금정면민의 여가와 건강, 광주~강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관광객의 산림휴양 수요에 대비해 산책로 등을 꾸미고 있는 장소. 지난해 영암군은 휴양숲 일부 구간에 동백나무, 산딸나무, 산수유나무를 심어 힐링 경관숲 조성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식목일 행사로 나무심기를 추진해 많은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함께하는 지역 가꾸기로 의미를 더했다. 영암군은 나무심기에 참여한 주민에게 나무 나눠주기로 사과대추나무, 체리나무, 자두나무 등 유실수 1,000여 주를 전하며 생활권 주변에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지난해 처음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영암 달빛축제’가 이달 22일 삼호읍 대불주거단지에서 열린다. 영암군이 지난해 영암읍에서 2회 진행한 달빛축제를 이달 28~31일 예정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사전 행사 형태로 개최한다. 자동차 통행로에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 주민이 즐기게 한 거리형 축제로 지난해 인기를 얻었던 달빛축제가, 이번에는 삼호읍 외국인특화거리 조성 예정지로 자리를 옮겨 열리는 것. 영암군은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지역상권과 협의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고, 삼호읍의 특색을 살린 외국인 문화예술공연을 예고하고 나섰다. 특히, 삼호주조장에서 개발한 영암군 대표 전통 막걸리 ‘문득’ 시음행사, 주민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을 포함해 맥주빨리마시기대회, 영암사랑상품권 달빛 페이백 이벤트 등 행사를 준비해 주민과 지역상권, 외국인주민이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삼호읍에서 만나는 새로운 달빛축제로 왕인문화축제의 문을 열겠다. 주민과 관광객, 외국인주민이 부담없이 즐기며 화합하는 밤 시간 거리 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에서 펼쳐지는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 역사적인 한일 수교의 정신을 기리며 영암문화관광재단과 부산문화재단이 협업하여 공동으로 기획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월 30일 토요일 '왕인행차길놀이'와 '조선통신사 행렬재현'이 함께 진행된다. 왕인박사와 통신사 사절단은 한일 교류에서 중요한 인물로 이들의 업적과 정신은 오늘날까지 한일관계의 귀중한 자산으로 여겨진다. 이번 퍼레이드는 왕인 박사와 조선통신사의 공통점을 조명하며 한일 양국 간 평화와 우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한다. 왕인행차 길놀이와 조선통신사 행렬은 백제의 왕인박사, 조선의 통신사가 일본으로 가던 모습을 재현하며 전통 의상, 음악, 그리고 행렬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문화적 유산을 보여준다. 또한 부산과 영암의 다양한 문화단체가 참여하는 합동 공연이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마련된다. 이번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왕인박사와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배경과 유산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한일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부산과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매년 축제 시즌에만 한시적으로 공개됐던 함평 대표 조형물 ‘황금박쥐상’을 이제 매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함평문화유물전시관으로 황금박쥐상이 이전을 앞두고 있어서다. 친환경 생태 고장 함평을 방문해 황금박쥐의 숨결을 오롯이 느껴볼까. 전남 함평군은 19일 “황금박쥐상이 기존 화양근린공원에서 500m 떨어진 엑스포공원 내 함평문화유물전시관으로 이전하여 제26회 나비대축제 개장에 맞춰 다음 달 26일 대중에게 공개된다”고 밝혔다. 황금박쥐상이 이전되는 함평문화유물전시관(함평추억공작소)은 엑스포공원 내 금호아시아나관 옆에 위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황금박쥐상은 전시관 1층 입구에 97㎡(29평) 규모의 공간에 자리하게 된다. 새로 이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황금박쥐 전시는 동굴을 형상화한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며, 박쥐의 분류와 생김새 및 박쥐 초음파에 대해 첨단 기술을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이어 동양에서 행운의 상징으로 인식된 박쥐의 상징적 의미를 소개하고, 또 하나의 조형물인 ‘오복포란’을 직접 만지는 체험을 통해 관람객이 복을 기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화순군은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자원봉사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는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라는 주제로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봉사자는 축제장 행사지원 및 환경정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1365 나눔 포털에 가입 되어있는 중·고·대학생과 일반 주민으로 화순군자원봉사센터(화순군 가정활력과)로 방문 신청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장성군이 21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경필 한국머니트레이닝랩 대표를 초청했다. 김 대표는 뛰어난 입담과 재치있는 강연으로 재테크 분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케이비에스(KBS) ‘국민영수증’ 등 다양한 방송‧매체에 출연했으며 ‘돈으로 혼쭐내는 남자’라는 뜻의 ‘돈쭐남’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표 저서로는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 김 대표는 2024년 자산시장의 변화를 살펴보고, 노후 준비에 있어서 저축의 필요성, 저축을 막는 과소비, 경제 불황과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테그플레이션’ 극복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화폐가치 하락 등으로 실질 연금액이 줄어들게 될 미래를 대비하는 경제적 생존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강연 전에는 디제잉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과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김명숙 작가의 ‘세월을 품은 여행’이 종합대상을 받았다. 종합대상 수상작에 대하여 심사위원들은 “흙담을 잎으로 표현하고 짚을 엮어 초가집을 만들어 표현력이 돋보일 뿐 아니라 작품이다.”며 “야생화 활용도가 특히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올해 대한민국압화대전은 국내전(압화, 보존화)과 국외전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12개국이 참가해 총 322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국내전 압화 분야에서는 종합대상 1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0점, 장려상 15점 총 32점이 선정됐다. 보존화 분야에서는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등 10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김준원 작가의 '꼬까옷'이 받았다. 국외전 결과는 지난 2월 발표됐으며, 대상을 받은 추쌍봉(邹双凤, Zou Shuangfeng) 외 2명의‘장난꾸러기 판다(Naughty Fei Yun)’를 비롯해 33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작품은 소재 및 구도의 다양성이 특히 돋보였으며, 강아지풀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지만 광양매화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주차관리 및 교통지도 등 최소한의 관광객 수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 행사장을 비롯해 섬진·도사·둔치 주차장 등에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도 일주일 더 연장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민이 직접 재배·생산한 각종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다압면직거래장터도 일주일 더 열어 관광객을 맞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축제는 끝났지만 올해는 개화 기간이 길고 낙화율이 낮아 광양매화마을을 찾는 상춘객이 계속될 것에 대비해 긴급 수용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열흘간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체류형, 친환경축제로 발돋움하고 다양한 축제콘텐츠와 착한가격 먹거리로 연일 화제를 낳으며 관광객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폐막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축제콘텐츠와 차 없는 안전한 축제장, 착한가격 먹거리 등으로 전 국민의 관심을 받으며 열흘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개막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개화 시기부터 누적 방문객 85만 명을 기록하고, 낙화 시기까지는 지난해와 비슷한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광양을 비롯해 신안, 함평, 담양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4개 지자체의 협업 선포식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며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차 없는 거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을 꾀했으며, 개최 최초 입장료를 도입하되 전액 축제상품권을 제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고 상생하는 축제로 발전시켰다. 축제기간 유료입장객은 약 15만 명으로 당초 예상을 웃도는 약 7억5천만 원의 입장권 판매수입을 올렸다. 특히, 매화랑 1박 2일, 섬진강 맨발 걷기,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섬진강뱃길체험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관계기관 및 임업후계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읍 신학리 산108번지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가 열린 무안읍 신학리 산108번지 일원은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한 지역으로 재선충병의 확산 예방을 위해 방제사업의 일환으로 벌채 등 방제사업을 실시한 곳이었다. 행사에서는 1.45ha 면적에 4년생 편백나무를 2,175그루 식재했으며 기후변화 위기에 탄소중립 실현과 목재 가치의 우수성 등을 알리는 목재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군은 올해 큰나무조림 14ha, 경제수조림 16ha, 지역특화조림 15ha 등 총 45ha의 조림사업을 실시하여 숲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나무 심기를 통해 산림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가오는 봄을 맞아 푸르른 나무처럼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실시하는 국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함평천지전통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 후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가지고 시장 내에 마련된 상품권 교환처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교환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상품권 환급 금액은 국산 수산물에 한해 구매금액이 34,000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 구매금액 67,000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서성도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울 때 국산 수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해 구매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 정책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황금매화 GET’ 이벤트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황금매화 GET’ 이벤트는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펼치는 빅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총 49명에게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등의 행운을 선사한다. 경품은 1등(1명)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2등(4명) 갤럭시탭 S9, 3등(19명) 갤럭시워치, 4등(25명) 20만원 상당 LF상품권 등이며,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이벤트 참여는 폐막 다음날인 오는 18일까지 숙박, 식당 등 지역 내 사업장을 이용한 3만원 이상 영수증에 이름, 연락처, 주소를 기재해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응모함은 축제장과 12개 읍면동에 설치돼 있으며, 축제장 응모함은 주 행사장 매표소 앞에 비치돼 있다. 당첨자 추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 즉시 실시간 유선으로 안내하고 통화 불발 시 즉시 재선정할 방침이다. ‘황금매화 GET’ 이벤트 등은 광양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