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8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7회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플루트 협연자 김하은과 함께한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영광포인트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공연을 선보였으며,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룡고등학교 3학년 이정태 군과 함께 '트로트와 오케스트라'의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정기연주가 우리 군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청소년오케스트라를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예술적 성장과 함께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군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4년에 창단하여 현재 초·중·고등학생 3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홍보영상 촬영 및 5.18 기념행사 봉사연주회, 청소년 문화행사 봉사연주회 등 지역사회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진도군이 제11회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행사에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진도군지회가 주최하고 진도군과 각 장애인 단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오찬 ▲초청가수 공연 ▲어울림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재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진도군지회장은 “비록 몸이 불편해 행동이 조금 더디지만 꿈과 희망을 갖고 더 넒은 세상을 향해 도전해 인정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사회의 인원이 될 수 있게 장애인 스스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홍섭 진도군 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차별 없고 서로 화합하는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리며 살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바리스타 직업체험의 기회를 기반으로 한 꿈꾸다-바리스타 프로그램을 2023년 11월 18일에 무사히 종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14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3년 3월 4일(토)부터 11월 18일(토)까지 총 20회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꿈꾸다-바리스타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을 함께 운영하여 역량강화 및 전문성 제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내가 관심있는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알아보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전문가 다운 사람으로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와 흥미를 기반으로 하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자신의 흥미와 적성이 맞는 진로선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담양군은 지난 9월 15일과 11월 18일, 두 차례로 나누어 관방제림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지난 3월 선정돼 진행한 것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18일에 열린 두 번째 플로깅은 담양군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어려웠던 환경정책 이야기를 나누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오늘 행사를 진행하며 길거리가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더 하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담양군 인문학교육팀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 교실 ‘지구를 부탁해!’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영암군이 다음달 5일 영암도서관에 조희정 작가를 초청해 ‘제5회 정기 인문학 강좌’를 열고, 참여 영암군민과 지역의 가치를 탐구한다. 이날 강연은 ‘지역에서 생성되는 정치·경제·사회·문화적 동향의 의미 파악’이 주제. ‘지역 환경의 위기와 변화’에서 ‘미래를 위해 필요한 요소들이 무엇인지’까지 전문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로컬에 대해 들려준다.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인 조 작가는, 2005년부터 건국대, 이화여대 등의 교수·연구원으로 일하며 '로컬, 새로운 미래' '제3의 창업시대: 로컬, 청년, 사회' '로컬에서 청년하다' '로컬의 진화' 등의 책을 냈다. 조 작가 강좌 참여 신청은 12/4일까지 영암도서관 1층 자료실과 사무실에서 받는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는 시각을 키우고, 지역 발전을 위한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다. 올해 마지막 영암도서관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7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영암군 사회복지 어울림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를 구호로 지역주민의 사회복지 이해 증진,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안내·홍보, 사회복지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자리. 행사장에는 다양한 복지 홍보·체험 부스가 차려졌고,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친목을 위해 ‘어울림 마당’이 열렸다. 영암군 관계자는 “모든 영암군민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를 느낄 수 있도록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7일 전남생명과학고 3학년 졸업예정자 91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인식개선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기업은 강진군 칠량면에 있는 ‘뷰티팜’이었다. 뷰티팜은 작약 4천 여단, 수국 2만 본 이상을 생산하는 화훼재배 업종 기업으로 2023년 농산물 최우수 전문생산단지에 선정되는 등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이다. 중소기업 인식개선 탐방 프로그램은 교육과 기업탐방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취업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면접, 이력서 컨설팅과 사회 초년생인 학생들을 위한 직장예절교육 등으로 이뤄졌으며, 오후에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탐방을 진행했다. 기업 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관내 중소기업의 인지도와 취업 선호도를 향상시키고 원스톱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의 인력 공급과 학생들의 지속적인 지역 정착의 기반 마련을 기대하기위해 운영했다. 전문강사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제공받은 학생들과 해당 학교 교직원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취업을 위한 첫걸음을 떼는 경험을 하게 된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액션그룹 닐다협동조합이 강진읍 동성리에 있는 ‘인문학곳간’에서 정호진 개인전을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했다. 당초 10월 31일까지 기획된 전시는 지역민들의 요청에 의해 20일 연장·운영됐다. 인문학 곳간에서 제13회 개인전을 진행한 정호진 작가는 청자의 매력에 빠져 2005년 강진으로 이주해 강진도예연구소, 강진도예학교에서 청자를 연구하고 강의했으며 현재는 칠량면에 작업실을 두고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1998년 국제도예공모전 우수상, 2006년 사발공모전 대상, 2009년 청자공모전 최우수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과 청자디자인전, 세계도자비엔날레 상감도자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경력을 가진 정 작가는 지역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작가의 바람대로 작품들은 지역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인문학곳간의 특성에 맞게 군민들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전시를 관람한 한 주민은 “도자기 작품이라고 하면 우리 생활과는 동떨어진 예술품이라는 생각이 컸는데, 익숙한 장소에서 친근하게 만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강진군 배드리 파크골프장이 지난 20일 오후 강진의료원 건너편 춘전교 입구에 마련된 파크골프장에서 개장식을 열고 회원 골프대회를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민 강진군의회 의장, 강진군의원들, 차영수 전남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군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김근진 회장의 인사말과 강진원 강진군수와 강보미 의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김근진 회장은 “배드리 골프장의 개장으로 강진군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시간 활용의 장이 생겨 기쁘다”며 “30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배드리 파크골프장이 강진군민들의 삶을 보다 더 건강하고 질을 높일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석교 둔치에도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향교 뒤 전용구장은 환경청의 규제 때문에 시일이 조금 걸린다는 점을 양해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0일 아동학대 예방 주간(11월19~11월25일)을 맞아 강진버스여객터미널에서 범군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강진군을 비롯해 강진군의회,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전남남부권아동보호기관,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진군학부모연합회, 강진군청소년지도위원회, 강진중앙초등학교 등 15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강진중앙초 6학년 학생들이 아동권리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우리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란 퍼포먼스를 펼쳐 아이들의 의견과 생각을 많은 군민들과 공유하며 군, 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가 아이들의 이야기에 답변을 해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이해하며 보듬어 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서순철 강진 부군수는 “가장 안전해야 할 가정과 학교가 가장 위험한 곳이 되지 않도록 아이들의 행동에 더욱 관심을 가져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한 강진군이 되도록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진군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 동안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가 오는 24일 오후 3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허영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수시 홍보대사인 허영만 작가와 함께 섬전문가, 시민들이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하는 이야기 마당으로 펼쳐진다. 행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시작으로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섬 관련 퀴즈 ▲허영만 화백 토크 ▲여수의 섬 주제 토크 등이 진행된다. 토크에서는 시민들과 여수 섬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섬의 미래비전과 발전 방향도 제시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범시민준비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섬을 주제로 한 섬박람회 개최 취지에 따라 여수 섬을 바로 아는 계기를 마련, 이를 통해 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섬박람회 성공개최 사전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안규철 위원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여수 섬 발전의 미래비전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코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1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여행’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공연은 다양한 악기와 무용 등 예술 요소들을 결합하고, 고전 클래식 음악부터 친숙한 현대음악까지 아우르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예술가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출연진들은 관람객들을 특별한 클래식 음악 여행으로 초대한다. 클라리넷 김민호, 하프 이은하, 피아노 듀오 이수빈과 이소미, 바이올린 현악 4중주 스트링 콰르텟 포바(한규현, 이새결, 엄희원, 전민경), 트럼펫 드미트리 로가렌코프가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티켓링크또는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여행에 지역 예술 애호가들을 초대한다”며 “음악의 세계로 함께 떠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