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완도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실업팀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서천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 실업 역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남자 일반부 61kg급에 출전한 김동민 선수는 인상 115kg, 용상 150kg, 합계 265kg를 들어 올려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109kg급에 출전한 이양재 선수는 인상 180kg, 용상 233kg, 합계 413kg를 들어 올려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금메달 3개를 목에 건 이양재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도 수상했다. 여자 일반부 +87kg급에 출전한 임정희 선수는 인상 80kg, 용상 100kg, 합계 180kg를 들어 올려 동메달을 3개를 획득했다. 81kg급 강민우 선수는 어깨 부상으로 아쉽게 기권했다. 서호철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서호철 감독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차지하고 큰 상을 받으며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역도실업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완도군에 감사드리며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봉수유적 10곳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제5로 직봉(直烽)’으로 지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충남 3곳, 인천·경기·전북 각 1곳 등 총 16곳이 저정됐다. 직봉은 조선 후기 변방과 한양을 연결하는 5개의 간선로 상에 위치한 봉수다. 조선 후기 군사 통신시설인 ‘제5로 직봉’ 노선상에 위치하는 전국 61개 봉수유적 중 역사적·학술적 가치, 잔존 상태, 유구 확인 여부를 고려해 지정됐다. 최다로 지정된 전남의 봉수유적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된 셈이다. 조선시대 통신체계인 ‘봉수(烽燧)’는 약정된 신호 전달체계에 따라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외적의 침입 사실을 중앙의 병조와 지방의 읍치 등에 알리기 위해 설치됐다. 남북의 주요 끝점에서 시작해 서울 목멱산(현재의 남산)으로 집결하도록 돼 있다. ‘증보문헌비고(1908년)’에 따르면 조선 후기 중앙정부는 5개의 직봉, 23개의 간봉 노선을 운영했다. 전체 노선에는 총 622개 봉수가 존재했다. 그 중 부산 응봉과 서울 목멱산 제2봉수를 연결하는 ‘제2로 직봉’, 여수 돌산도에서 서울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영암 수능생들이 서울과 경기도를 누비며 기분 전환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이 ‘청소년 문화 두드림 프로그램’을 열고, 최근 수학능력시험을 본 고3 학생의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줬다. 올해 총 4회 진행된 영암의 청소년 문화 두드림은,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현장 활동을 제공해 창의력 증진, 삶의 질 향상, 건전한 성장 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고3 청소년들은 이달 2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걸어서 서울 속으로’의 주제 아래, 경기도 용인시의 놀이공원을 찾았다. 이어 조별 활동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북촌한옥마을과 성수동 일대 등 서울의 랜드마크 돌아보기를 진행했다. 특히, 어둠 속에서 시각을 제외한 다양한 감각을 써보는 체험, 실내에서 즐기는 스포츠 테마파크 체험 등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탁은규 영암고 학생은 “수능이 끝나고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서 친구들과 행복하고 즐거웠다. 3일 동안 일정이 너무 알찼고, 고3 막바지에 인상 깊은 추억을 얻었다”고 전했다.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은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라남도가 ‘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발간 30주년 기념 전남관광플랫폼 이벤트 ‘남도문화유산답사 1박2일’을 12월 9일,10일 강진·해남·영암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홍준 교수가 직접 참여해 문화유산 답사와 특강 등이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는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숙박·맛집·식사 온라인 정보제공 및 예약·결제 앱인 전남관광플랫폼(J-TaaS)을 통해 100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12월 9일과 10일 1박2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특별 이벤트는 나주역에서 집결하고 해산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전용버스와 남도의 특별한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식사, 숙박, 입장료가 지원된다. 또한 유홍준 교수의 특강과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발간 30주년 기념 다이제스트판’도 저자 사인회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주요 일정은 첫 날 나주역에서 출발해 해남 대흥사, 고산 윤선도의 녹우당을 거쳐 강진 김영랑 시인 생가, 정약용의 첫 유배지인 사의재를 방문하고, 저녁에 유홍준 교수의 특강이 이어진다. 이튿날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최근 한국문화가 글로벌 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음악, 국악, 문학, 미술 등 이른바 케이(K)-컬처의 본고장이자 성지라 할 수 있는 전남에서 ‘전남아트 박람회 ART 061’이 열린다. 전남도와 전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전남개발공사, 광주은행,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시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 엑스포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열린다. 전남문화예술 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전남의 풍요로운 문화 예술자원을 발굴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수도권 진출, 더 나아가 세계로 향해 진출하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RT 061의 ‘061’은 전남 지역 전화번호로 전남을 상징하면서 향후 브랜드로 확산해간다는 포부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청년 스타 발굴을 위해 최초로 추진되는 행사로, 다양한 장르와 매력 넘치는 콘텐츠로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시각·공연 분야 문화예술콘텐츠 부스 운영 ▲ART 0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장흥군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용산면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번영회, 이장자치회, 용산농협 등 기관사회단체가 함께했다. 지난 22일부터 3일간에 걸쳐 정성껏 담근 500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영순 용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정성을 담아 열심히 담근 김장김치가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맛있게 드시고건강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창선 공동위원장은 매년 김장나눔에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사는 따뜻한 용산면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사랑의 광주리’나눔 행사를 지난 23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기탁금으로 마련한 밑반찬 3종(장조림,시금치나물,동치미) 및 과일과 커피앤유에서 후원한 설탕, 기타 후원물품인 요구르트, 비타민, 건미역을 담았다. 행사 당일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들이 거동불편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4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밑반찬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길현종 장흥읍장은“사랑의 광주리 나눔행사에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분들과 봉사해 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라남도가 25일까지 이틀간 나주정미소에서 전남의 우수한 광고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제21회 전라남도 옥외광고대전’을 개최한다. 첫 날인 24일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 이재태·김호진 전남도의원, 최용채 나주시 안전도시건설국장, 나주시의원, 이정현 전남도 옥외광고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옥외광고대전은 2002년부터 시작됐다. 옥외광고업 종사자와 디자이너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옥외광고물 분야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은 창작광고물(모형·디자인), 기존광고물, 동심에서 바라본 예쁜 간판 그림, 옥외광고 아이디어로 나눠 공모했으며 총 275점이 접수됐다. 디자인 관련 분야 교수 및 옥외광고 분야 전문가 등 6명의 심사위원이 조형성과 소재 활용성 등 종합 평가를 거쳐 65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창작광고물 모형 제작 분야에서는 유준행 씨의 ‘굴비구이’가 대상 영예를 안았다. 여백의 미를 강조하면서 간접조명을 적용, 감성을 자극하며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작광고물 디자인 분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3일부터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2023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박람회는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도시민과 예비귀농귀촌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친환경 식품과 유기농 식품이 전시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가 제공된다.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이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곡성여행 등의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이들은 곡성군의 곡성군의 귀농귀촌 정책들인 농가주택 수리비, 신규농업 인력 육성사업,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융자 사업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지역 내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곡성의 다양한 농특산품을 전시했다. 전시된 농특산품들 중에는 백세미, 토란과 토란가공품, 발효식초, 멜론 막걸리, 다양한 과일주스, 유기농 현미, 오색미 등이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이 곡성군의 지리적 정보와 대표 농특산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이 23일 특성화 주제 ‘여가·취미’ 특강 '도서관에서 만나는 생활 법률 강연'을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은 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죽을 때까지 잘 사는 인생: 상속· 증여· 유언에 대하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궁금했지만 습득하기 어려웠던 내용을 실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았다”며 “다음에도 실제 생활에 필요한 법률이나 세제 등에 대한 강연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오늘 강연으로 어렵게 느껴졌던 상속이나 증여 등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길 바란다”며 “올 한해 중앙도서관 문화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압해군민체육관에서 ‘1004섬 복지인과 함께, 희망 복지 꽃피는 신안’을 주제로 제15회 신안군 사회복지 가족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5번째를 맞은 신안군 사회복지 가족 한마음대회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4섬 신안 복지인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한해의 복지 활동을 뒤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사회복지 가족 축제 행사다. 이날 행사는 박우량 신안군수, 김혁성 군의회 의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관내 44개소 사회복지시설, 단체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 민간 활동가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별 홍보부스, 장기 자랑, 문화공연, 우리의 선언,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신안의 사회복지 활동가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와 함께, 평소 신안군 사회복지 증진에 공헌한 10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김동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김기철 해태제과 유통 영업 본부장은 신안의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한 물품과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담양군은 오는 30일 목요일 저녁 7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가수협회와 함께하는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담양군과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가 함께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는 현숙, 이태호, 허찬미, 양지원, 신사, 정가영, MC 진혜진이 출연해 대중가요의 감동과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문화체육과(061-380-2802)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이번 콘서트를 통해 행복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