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구례군 간전면은 11월 25일 다목적면민회관에서 ‘100세 시대, 농업인의 인생 설계와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행복100세자산관리연구회 강창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연령별 노후 준비 방법과 인생 설계,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실전 팁 등을 공유했다. 강 대표는 미래에셋 금융그룹 부회장,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구포럼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노후 설계 전도사로서 전국을 누비며 전 국민 자산교육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여 명의 면민들이 노후 대비를 위해 면민회관을 가득 채웠다. 강연회를 주최한 주민자치 위원회 이중호 위원장은 “농업인 100세 시대에 대응하고자 노후 대비 전문가 강연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면민 의견을 반영해 각종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쌍환 면장은 “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있었기에 우수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이 11월 2회에 걸쳐 진행한 예술 인문학 'K-컬처 · 오페라' 강연이 시민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시 역점사업 ‘5관(館) 5색(色), 주제 특화도서관 운영’에 걸맞은 ‘예술’ 주제 특화도서관을 목표로 하는 금호도서관은 광양시에서 3년 연속 성공적인 ‘K-POP 페스티벌’ 개최로 지역 내 관심이 높아진 '‘K-컬처’로 불리는 한국 문화'와 '종합 무대 예술 오페라' 두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의 예술적 소양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금호도서관은 지난 10일 대중문화평론가 강유정 교수를 초청해 'K-컬처의 원동력'을 주제로 영화, OTT, 드라마, KPOP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최근 대중들에게 화제가 된 작품 위주로 한국 제작물의 특색, 해외 제작물과의 차별성, 국내외 영화산업계의 차이점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22일, 오페라 감독 이기연 대표의 '힐링이 있는 오페라 여행'으로 종합 무대 예술 오페라가 시작된 이탈리아의 피렌체, 브라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12월 연말을 맞아 '함께라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12월 한 달 동안 시민작가 작품 및 원화 전시,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시민들과 만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2023년 탄생한 시민작가들의 출간작품과 원화를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로 ▲2023년을 기억하는 나만의 ‘최고의 책’ 응모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 ▲인스타그램 '크리스마스 OX 퀴즈'▲포토존 인생 한컷 등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가랜드 만들기 ▲스마일 키링 ▲크리스마스 와인 페어링 ▲겨울 향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등 4종으로 구성했다. 남수향 중앙도서관팀장은 “연말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도서관과 함께한 이번 연말이 기억에 남는 뜻깊은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크리스마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창작예술촌 1호(곽재구 창작의 집)가 12월 2일 오후 3시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다목적강의실에서 ‘프라즈냐 윤’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창작예술촌 1호에서 진행하는 '영혼의 순례_Being here to there'전시회 관련 프로그램으로, 언어적 표현과 시각적 표현이 하나로 결합된 프라즈냐 윤의 선묵화 작품 세계관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이다. 프라즈냐 윤은 자연과 존재에 대한 탐구를 시를 통해 표현하며, 자신의 내면을 깊게 들여다보는 작가로 유명하다. 1990년 충남미술대전 입선을 시작으로 충남미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했으며,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신년 초대전(프랑스 파리) 등 여러 국내·국제 전시전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참여 접수는 11월 23일부터 유선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곽재구 창작의 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일 해동문화예술촌에서‘맺어지지 않는 매듭’展 오픈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미라, 신정균, 이수진 작가가 참여해서 약 30여 점의 설치·영상·평면 작품을 선보이며, 미처 경험하지 못한 허구의 세계인‘다른 세계’의 다층적 접근과, 재난과 분쟁, 가상과 실재, 인간과 비인간 등의 다양한 틈이 존재하는 현실 이면을 들여다보고 현실에서 발생하는 모순에 대해 이야기한다. 재단 관계자는“‘맺어지지 않는 매듭’전시를 통해 관객들이 가상과 실재를 넘나드는 경계에서 현실과는‘다른 세계’를 탐색할 수 있을 것이며, 다른 세계에 대한 시각적 경험을 통해 현실에 맞닿아 있는 우리 자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전시는 내년 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오픈식은 12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참여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해동문화예술촌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목포시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한 클래식 음악 『마이테시안 교수와 함께하는 2023 송년음악회』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벨기에 왕립 루벤대학교 바이올리니스트 ‘티그란 마이테시안’ 교수와 피아니스트 ‘조영웅’미국 몽클레어 주립대학 교수가 초청된다. 공연은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 중 유명한 작품을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협연이 진행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송년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관람은 만 7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이다. 지정 좌석제를 시행하고 있어 입장권을 예약해야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 예약은 티켓링크 또는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가능하다. 티켓링크 예약시 1,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한'2023 목포시 자원봉사자 워크숍'이 지난 24일 목포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및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공연에 이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4개 단체 및 봉사자 8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고, 이후 ‘액티브 시니어로 살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 양대체전을 포함해 항구축제, 문학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됐는데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를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 덕분에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수 있었다”면서 “2024년에도 더불어 사는 목포를 나아가는 걸음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에는 현재 243개 봉사단체, 6만3천여명의 자원봉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영암군이 23일 군청에서 ‘영암마을여행 읍면 경연대회’를 열었다. 영암 11개 읍·면 직원들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마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을 특산품, 관광지 등 마을자원을 활용해 대표 관광코스와 상품을 개발·발표·시상하는 장. 경연대회에서 서호면이 금상, 삼호읍이 은상, 군서면이 동상, 영암읍이 장려상을 받았다. 서호면은 ‘서호면을 거닐다’를 주제로 1박2일의 역사전통 체험형 힐링 관광코스를 발표했다. 아천마을 골목길에서 지원목장, 지석묘, 선사주거지, 괴음 편백나무 숲, 산골정으로 이어지는 일정에 아로마테파피 체험, 유제품 제조, 불멍, 아챔 산책, 전통 제조 체험 등을 버무린 여행상품으로 최고상을 받았다. 삼호읍은 MZ세대를 겨냥한 ‘In samho gram’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F1자동차경주장에서 영암금호방조제, 이안미술관, 꽁트드페 코스에 카트 체험, 갈치낚시, 무화과 디저트 맛보기, 경비행기 체험 등을 결합했다. ‘구림마을 투어’로 군서면은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결했고, ‘기찬힐링여행’으로 영암읍은 가족과 문화·예술·체험 탐방을 엮어 좋은 평가를 받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4일, K스테이호텔에서 군연합회 임원과 읍·면 회장, 회원 등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강진군 생활개선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업·농촌 여성농업인 역할 확대에 따라 지역 사회의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및 회원간 화합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은 농촌여성리더양성을 위한 인성코리아 이승모 강사의 강연, 한국명강사평생교육원 홍병식 대표의 ‘벽없는 조직’을 주제의 특강에 이어, 오후에는 EM을 활용한 친환경 샴푸, 주방세제를 만들기 체험 등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연결됐다. 강진군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지역을 위한 봉사 활동과 다양한 과제 교육 모색 등으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강진군연합회 김혜경 회장은 “하루 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워크숍을 통해 회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강진군 생활개선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리더십을 갖추고 더욱 화합하는 생활개선회를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지난해 12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된 해남윤씨 영모당과 추원당의 역사적 의미를 찾고 후세에 전할 학술적 내용을 정립하기 위한 학술심포지엄이 지난 23일, 강진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문화원, 해남윤씨대종회, 강진역사연구회, 강진일보, 한국산학협동연구원, 광주교대역사문화교육연구소 등이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서순철 부군수, 김보미 군의장, 김주웅 도의원, 윤영남 군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차용훈 한국산학협동연구원장, 해남윤씨 종친회원, 강진고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단한 기념식이 진행된 후, 2부에서는 먼저 광주교대 김덕진 교수가 ‘해남윤씨의 강진입향과 그 위상’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었다. 김 교수는 고려말 노비 상속 문서를 비롯 여러 자료를 통해 도암면을 비롯 강진 곳곳에 집성촌을 이루고 살아왔다는 사실과 집성촌을 이루면서 조상에 대한 제사를 거행하기 위해 영모당과 추원당을 건립했다는 내용을 밝혔다. 이어 최정미 전남대 강사는 ‘영모당‧추원당의 건립과 건축사적 의의’에 대한 발표를 통해, 영모당과 추원당의 건축구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지난 24일, 강진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강진군 임업후계자협의회 주관으로 제7회 강진군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 임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임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 김보미 군의회의장, 김승남 국회의원 부인 김선미 여사, 전서현 도의원, 김주웅 도의원, 정중섭 군의원, 윤길식 산림조합장, 관내기관 ·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임업인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개회식, 축하공연, 나눔행사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임업인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윤동길, 이규철, 김효숙, 김은, 고성정 씨가 강진군수 표창을, 서호성, 최영환 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으며, 윤용기, 김영광 씨가 강진군 의장상, 한홍수, 정한규 씨가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감사패는 강진군 산림조합 정환석 과장과 강진군청 해양산림과 송평강 주무관에게 수여됐다. 특히, 기념식에는 강진군임업후계자협의회에서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과 강진군산림조합에서 난방유 7,400L(1천만 원 상당)을 희망 나눔 기탁하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제16회 전국생활체육 대장사씨름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을 비롯해 강진원 강진군수,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 손재근 전남씨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강진원 강진군수의 환영사와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손재근 전남씨름협회장의 축사 등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개회식 끝 순서로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이 강진원 강진군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국생활체육 대장사씨름대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전국 2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청‧중‧장년부 및 동호인, 학생부별로 경기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원석(안상시)와 강윤지(수원특례시)가 남녀부 대장사에 등극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제16회 전국생활체육 대장사씨름대회가 강진에서 개최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씨름이 이곳 강진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더욱 인기를 얻어 국민의 생활 체육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