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25일 1박2일 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신체와 정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공감과 이해를 증진 도모하고자 가족 체험 힐링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관내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과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8가족 27명이 참여해 숲속 요가교실, 생태 미술테라피, 가족 한궁대회, 목재 제품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족 힐링 캠프에 참여한 양육자는 “가족여행을 생각하지 못했는데 모처럼 이런 기회가 주어져 행복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높이고 아동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험과 소통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사례관리 아동 280명을 대상으로 64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6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제1회 차범근 축구교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차범근 축구교실에 참여한 고흥군 학생 80여 명과 서울팀 학생 20명 등이 참가해 팀별 축구경기를 진행해 추운 날씨에도 체육관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외에도 푸드트럭과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설치된 에어바운스 놀이시설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좋은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페스티벌을 빛내주기 위해 공영민 고흥군수, 김승남 국회의원, 군의원, 고흥군 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팀 차붐 측에서는 차범근 이사장과 차두리 국가대표 코치, 조원희 대표가 참석해 이번 축제에 힘을 실어줬다. 공영민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아이들이 웃으며 뛰어놀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기분이 좋고, 경쟁도 좋지만 다치지 않게 서로 협력하는 방법도 배우며 즐기면서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유소년 축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차범근 이사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 고흥팔영체육관과 군민회관 등에서 진행된 제17회 고흥군 체육인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고흥군 24개 종목단체 2,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한날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는 고흥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마당 행사가 됐다. 이번 대회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김승남 국회의원, 고흥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고흥군 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내줬다. 종목별 경기는 사전경기로 진행된 3종목(수영, 배드민턴, 야구)을 제외하고 18종목을 지난 25일 각 경기장에서 진행했고, 나머지 4종목(볼링, 배구, 줄넘기, 궁도)은 오는 12월에 진행된다. 김은수 고흥군체육회장은 “체육 동호인분들의 가장 큰 행사이자 축제의 날이다. 다치시는 분 없이 즐기고 행복한 날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체육 동호인이 참석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체육인들의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 매우 기분이 좋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고흥군이 고흥관광 1천만 시대 견인 및 지역상권 경제활성화는 물론 우주를 넘어 드론 ․ UAM 실증도시 메카로 비상하는 고흥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야간 볼거리 관광 상품으로 내놓은‘2023 고흥 녹동항 드론쇼’공연이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녹동항 드론쇼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전남 최초로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긴 여정으로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매 주말 밤마다 다양한 주제와 연출로 펼쳐졌던 정기적인 무료 상설 공연이다. 특히, 이번 녹동항 드론쇼 마무리 공연은 지난 25일 토요일 저녁 7시 녹동 바다정원 주무대에서 초청가수 등 식전공연에 이어 짧은 폐막식을 시작으로 드론 1,000대 규모 특별 드론쇼 공연과 동시에 멀티미디어 불꽃쇼 순으로 야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녹동항 드론쇼 마지막 공연엔 녹동항 바다정원과 녹동항구 일원을 가득 메운 군민과 고흥을 찾은 관광객 1만여 명과 함께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군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무원과 경찰, 해경,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60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녹동항 주변 인파 관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제7회 송수권 시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공영민 고흥군수, 김승남 국회의원,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작은 지난 9월 한 달간 전국에서 응모된 130편 중 관련학과 교수 등 외부 심사위원 7명의 1차 예심, 2차 본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작품이 응모됐으며, 그중에서도 이번 수상작들은 송수권 시인의 서정성과 자연 친화성을 이어받은 작품으로 평가됐다. 제7회 송수권 시문학상 본상에는 김수우 시인의 ‘뿌리주의자’, 남도 시인상은 박은영 시인의 ‘우리의 피는 얇아서’, 젊은 시인상은 이주송 시인의 ‘식물성 피’가 영예를 안았다. 송수권 시문학상 수상자는 본상 3,000만 원, 남도 시인상 1,000만 원, 젊은 시인상 5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본상 수상자 김수우 시인은 “늦깎이 시인인 저에게 송수권 선생님은 어렵고 존경스러운 존재였는데 선생님의 이름으로 된 상을 받게 돼 무척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영광군은 영광군 백수읍 백암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후기 군사 통신시설인 ‘제5로 직봉 - 영광 고도도 봉수유적’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제5로 직봉(전남 여수 ~ 서울 목멱산)’ 노선 상에 위치하는 61개 봉수 유적 중 역사적․학술적 가치, 잔존상태, 유구 확인 등을 고려하여 16개소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제5로 직봉’으로 지정됐다. ‘제5로 직봉’ 대부분의 봉수는 왜구가 침입하는 것을 감시하는 것에 탁월한 위치에 자리했으며, 수군의 관리 하에 요새로서의 기능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지난해 사적으로 지정된 ‘제2로 직봉’이 조선의 육군이 관리하며, 급보를 전하는 기능에 중점을 둔 것과는 차별화된 점으로 볼 수 있다. 향후 노선별 봉수군의 편제, 봉수 운영방식, 봉수 구조의 형식 및 특징에 관한 비교 자료를 도출할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이다. 이번 사적으로 지정된 ‘제5로 직봉 - 영광 고도도 봉수 유적’은 여수 방답진 돌산도 봉수에서 시작하여 직선으로 넘어오는 스물세 번째 봉수로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여수이순신도서관에서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에 ‘찾아가는 독서동아리 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독서동아리 교육’은 책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발적인 독서동아리 확산과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 도립도서관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엄마 독서모임의 질문들-우리는 묻고 답할수록 깊어진다’를 주제로 강원임 작가가 독서 모임에서 얻을 수 있는 기쁨, 독서 모임을 10년 하면서 깨닫게 된 것들, 독서 모임 할 때 가져야 할 태도 등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이며, 독서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독서동아리에 관심이 많은 여수 시민 누구나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독서동아리는 결성하기도 힘들지만 모임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영자 및 리더, 멤버들 간의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서로 성장해 가는 지역 내 독서 커뮤니티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5일 보성군 가족센터 주관으로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2023년 보성군 다문화 가족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300여 명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했으며 다문화가족 중고등학생 3명에게 총 60만 원 장학금을 전달하고 △세대·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의사소통 교육,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행사, △행운 추첨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한마음 체육행사는 가족 청백전으로 부모와 자녀, 조부모 모두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간식 먹거리 부스(붕어탕, 어묵탕), 체험 부스(풍선아트)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는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 공동체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라면서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 모 씨는(38세)는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는 보성군에서 다문화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김희수 진도군수가 (사)대한노인회 주관, ‘제3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인복지대상은 어르신을 위해 공헌하고 경로효친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진도군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의 환경개선과 노인 일자리 확대, 사회활동 지원, 찾아가는 물리치료와 체조교실, 한글학교 운영 등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여가생활과 사회참여에 힘써왔다. 또한 마을 경로당에 지역사회 봉사지도원을 위촉해 요양기관의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4대 가정 효도수당 지급, 면 단위 노인복지관 신‧증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이 다 함께 잘 사는 행복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관심을 갖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맞춤형 어르신 복지서비스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진도군이 지난 24일 ‘제9회 2023 올해의 누리소통망(SNS)’ 유튜브 –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0년부터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의 SNS는 기업‧공공기관‧단체 등의 누리소통망(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국민과 활발이 소통할 수 있는 기관을 널리 알려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돼 오고 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올해의 누리소통망(SNS)은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카카오채널 등 매체별로 심사해 선정한다. 진도군 유튜브 채널은 진도만의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농수특산품을 진도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을 위해 시기와 주제에 맞게 재미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자체 제작한다. 여기에는 진도군 출신 트로트퀸 가수 송가인이 출연하는 영상과 함께 대부분의 영상을 군청 직원들이 출연해 때로는 연기와 귀여운 율동을 선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국 각지의 국화 애호가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의 연말총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됐다. 27일 함평군은 “‘제19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연말총회’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를 새롭게 이끌 제20기 임원진 선출과 함께 2024년 국화동호회 운영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국국화작품 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농림식품부장관상)에 임광철(51세)씨를 비롯한 총 13작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동호회원들의 국화와 함평을 사랑하는 열정 덕분에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인정 받고있다”며 “내년에도 최고의 작품으로 국향대전을 비롯해 함평을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1월 21일부터 3일간 용방면 지용관에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례군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자 그리고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450명이 참여하여 김장 김치 약 10,000kg을 담가 저소득가정 554세대와 경로당 296개소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전달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여성단체협의회 최경옥 회장은 “매년 김장 자원봉사를 참여할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뿌듯하다”며, “사랑의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가 함께 모은 손길 하나, 마음 하나가 우리 구례를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빛낸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를 담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