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5일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이용아동, 종사자,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아이들의 꿈을 두드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성실한 아동에게 모범학생 표창장 시상과 지역 대표 기업, 독지가들로 구성된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 후원회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40명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줄다리기ㆍ이어달리기ㆍ어울 한마음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구성의 명랑운동회로 다양한 놀이와 공동체 게임을 통해 서로 협동하고 화합하여 한마음으로 함께 어울리는 장이 됐다. 이미경 연합회장은 “목포의 주인공이 될 우리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여건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운동회가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아동들이 안전하게 돌봄을 받고 교육의 질을 높여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 지역아동센터는 4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제8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이 27일 오후 5시 여수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덕룡 이사장과 신우철 완도군수,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최경주 골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월드옥타 회장)과 김점배 장한상수상자협의회 회장, 정한영 한영E&C 회장 등 역대 장한상 수상자 20여 명이 올해 8기 수상자로 선정된 장용진 키스그룹 회장(미국)을 비롯한 7명의 수상자를 위해 오찬 축하연을 베풀었다. 장보고한상 어워드는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영토를 해외에 확장하는데 지대한 공로가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거주국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선 한상(韓商)을 ‘21세기 장보고’로 인증하는 명예로운 상(賞)이다. 제2회 한상·모국 기업인 상생 파트너십 대회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시상식은 서예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에 이어 김덕룡 이사장의 개회사와 신우철 군수의 환영사, 김성곤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및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축사, 시상식과 수상 소감,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문화예술 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 스타를 발굴하는 전남아트 박람회 ART 061이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27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전라남도와 전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전남개발공사, 광주은행,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남의 풍요로운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의 수도권, 더 나아가 세계로 진출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개막식은 숨(Breath), 뿌리(Root), 잎(Leaf), 피움(Blossom) 4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숨’에선 문화예술인의 젊은 숨소리가 들려온다는 내용으로 비보잉그룹 퓨전엠씨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뿌리’에선 전남 청년문화예술인의 활동 모습과 인터뷰 영상, 청년 예술인들의 질문이 담긴 비전 영상이 송출됐다. 비전 영상 이후 ‘잎’에선 청년 예술인들의 질문에 대한 김영록 전남도지사 답변과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의 개막선언이 진행됐다. ‘잎’에선 화려한 개막식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이번 박람회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행사로 ▲시각·공연 분야 문화예술콘텐츠 부스 ▲아트(ART) 061 라이징스타 오디션 ▲전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가 지난 11월 25일 순천 청소년수련관에서 ‘4대 종교가 뭉친 四(사)색하모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4대 종교 지도자들이 모인 이번 토크콘서트는 ‘만남중창단’의 노래와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만남중창단은 천주교 하성용 신부, 불교 성진 스님, 기독교 김진 목사, 원불교 박세웅 교무가 지난 2022년 결성한 중창단으로, 이전부터 각종 방송과 토크쇼 등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결성 이후에도 JTBC 다수의 수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중창단의 노래 이후에는 사전에 익명으로 접수된 다양한 고민을 주제로, 순천시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반에 걸쳐 대화가 이루어졌다. 초청된 명사들은 시민들의 고민에 대해 종교·인간관계·가족·인생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했고, 청중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가치를 발견했다. 시 관계자는 “4대 종교 성직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순천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자 했던 그 취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도는 27일 전라남도새마을회와 함께 도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김장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이귀남 전라남도새마을회장, 박창덕 새마을지도자전남협의회장을 비롯해 새마을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담근 김장 김치 1천 포기(400박스)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부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귀남 전남도새마을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를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오늘 행사가 나눔 실천의 마중물이 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새마을 가족들이 행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담근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힘이 되고, 온정과 행복의 상징이 돼 더 살기 좋고 행복한 전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 행사는 사회 각계각층이 김치를 담그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국민대통합의 계기를 마련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화순군은 11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화순팜에서 연말 고객감사제를 시행한다. 이번 고객감사제는 할인쿠폰(전상품 30%, 신규회원 1,000원), 상품 리뷰, 한 줄 평 이벤트로 구성한다. 화순팜 회원들에게 전 상품 적용이 가능한 30%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신규회원에게는 추가 1,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한 줄 평 이벤트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 등을 화순팜 이벤트 페이지에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화순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상품 구해 후 리뷰(사진+텍스트) 를 남겨준 회원 1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화순팜 상품을 증정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화순팜을 이용해 주신 회원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할인 폭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관심이 큰 미니파프리카도 12월부터 다시 출시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화순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3일간 화순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화순농협 미곡 처리장에서 ‘2023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13개 읍면 여성단체 회원 300여 명, 기업봉사단 신아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와 화순군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여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접 김장하는 데 동참, 어려운 이웃 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박희옥 화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여성단체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더 많은 봉사와 따뜻한 손길을 이어 나가도록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단체와 봉사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하며,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장 김치는 우리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흙으로 만든 인형’토우 작품 전시회가 해남에서 열린다. 해남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수미 작가가 11월 2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해남아트마루에서‘나눔 행토 기부전’을 개최한다. 나눔 행토는 행복을 나누는 토우라는 뜻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유도선수 출신 경호원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작가는 자전거 여행 중 들른 해남의 매력에 반해 10여년전 귀촌하여, 테라코타 공예를 시작했다. 흙으로 빚어 구운 작가의 토우 작품들은 꾸밈없고 밝은 조형미에 한국의 고전미까지 더해 보는 이들이 저절로 미소짓게 만드는 따뜻한 감성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피노키오, 백설공주, 어린왕자, 미녀와 야수 등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이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흙 본연의 색깔과 질감을 살린 따뜻하고 동화적인 분위기에 한국적인 요소를 더해 새로운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작가가 매년 기획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마스코트‘나눔이와 행복이’는 장난스런 웃음으로 가득한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옻칠을 해서 소장가치를 높인 나눔이와 행복이 작품은 한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장성군 삼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통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계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임실치즈마을 운영위원회를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활동 사례를 공유한 데 이어 현장 탐방 시간을 가졌다. 박홍렬 주민자치위원장은 “임실치즈마을 우수사례 답사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 의제를 발굴해 지역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립 6년차를 맞이한 삼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정기적인 마을환경 정화를 비롯해 상무평화공원 ‘어울림 음악회’, 평림댐 장미공원 ‘우리동네 한마음 축제’ 개최 등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곡성군이 내달 2일 오후 2시, 5시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창작국악단 도드리의‘심청, 연꽃으로 피어나다’ 공연이 개최된다고 전했다. 곡성군은 심청전의 근원설화로 알려진 관음사 연기 설화가 탄생한 곳이다. 도드리는 심청의 고장 곡성에서 기존의 심청이야기와 차별화된 창작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도창이 제3의 악사로서 작품 전반의 하모니를 이끌고, 몰입도를 높이는 ‘창작 도창컬’로 꾸며진다. 도창 악사의 전면 배치와 기악합주, 합창 등 종합 예술적인 연출이 무대의 다양성과 재미를 더한다. 또한 강산제 심청가의 형식을 기반으로 인신공양이라는 심청의 극단적인 효에서 보여지는 안타까움에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모친 상봉이라는 반전을 통해 기존 전통적인 심청전과는 다른 이야기로 차별성을 시도했다. ‘심청, 연꽃으로 피어나다’는 고전 심청전이 가지고 있는 ‘효’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시대를 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변화하는 시대에도 불구하고 우리 삶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의 테두리에 대해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0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된 우리군 문화재 바로알기‘역사 길을 밟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문화재 바로 알기 행사는 협동조합 그리곡성과 협업해 진행됐다. 곡성군 문화재의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활용해 문화유산 관광자원으로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문화재의 숨어 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옛 선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첫날 행사에는 조선 지방교육의 산실인 옥과향교와 고려조 조통장군과 아왕공주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옥과성황당을 방문했다. 이후 목조신상이 있는 도산사와 임진왜란 최초 의병장 월파 유팽로 선생의 충의 정신이 깃든 유월파정렬각, 그리고 의마총을 답사했다. 또한 섬진강의 대표 정자인 함허정을 방문하고, 정자에서 빠질 수 없는 풍류와 국악공연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두 번째 날에는 고려개국공신인 신숭겸의 발자취를 따라 신숭겸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덕양사, 태를 묻어둔 용산단, 용마를 메어 두었다던 계마석을 차례로 답사했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무안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동아시아 고구마 친선협회는 공동으로 지난 11월 13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고구마 국제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한·중·일) 친선협회 회원은 물론 전국단위 고구마 생산·가공·유통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전 일정은 주요 내빈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정미남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고구마연구실장의 ‘기후변화에 따른 고구마 재배여건 변화와 대응방안’, 요시도메 료이치 고구마월드센터 전무이사의 ‘일본지역 고구마에 의한 지역산업 구축’, 왕리구오 천진풍화유륭농업발전유한공사 회장의‘중국의 명품 고구마 수익 창출 산업의 새로운 모델 구축’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오후 일정으로는 무안의 김명규 행복한고구마 팀장의 ‘고구마로 일군 유기농의 꿈’, 추이부시 중국 한단시 종자산업유한회사 총경리의 ‘화하토 고구마 종묘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 베리도엘 동경국제대학 교수 겸 야마다에이지 가와고에 고구마 만화자료관 관장의 ‘일본 관동지방의 고구마 현황’으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대공연장 로비에서는 실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