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1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제13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70여 개 지자제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유기농․친환경 식품 전시 등 관련 산업 유통시장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국제 식품박람회, 차․공예 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관람객에게 제공했다. 구례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구례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을 홍보했다. 또한,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구례군에서 운영하는 ‘체류형 농업 창업 지원센터’, ‘구례 정착 보금자리’ 등 특화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구례군은 맞춤형 문자 서비스를 도시민에게 안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및 지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2월 7일 광양문화원에서 지역 문화유산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 관련 인문학 강좌 '광양읍성의 역사와 복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읍성(邑城)은 조선시대 각 지역 대한 정치, 군사, 행정, 문화, 생활 풍속 등을 통합적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시민들에게 읍성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강의는 ▲‘문헌을 통해 본 조선시대 광양읍성과 읍치시설의 변화’(이수진 동신대학교영산강연구센터 실장) ▲‘광양읍성의 발굴자료와 의의’(조근우 마한문화연구원장) ▲‘나주 읍성권역 문화유산의 복원’(김종순 전 나주시청 문화예술과장) 등 3개 강좌로 구성됐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광양읍성의 시각화 복원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향후 보존관리·향후 복원 추진을 위한 방향 모색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읍성이라는 문화유산에 숨어있는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가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서는 12월, 따뜻한 겨울을 여행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 ‘눈이 즐거운 행복한 하루, 광양주말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남도한바퀴 광양주말여행은 전남도립미술관, 옥룡사동백나무숲, 배알도 섬 정원 등에서 따스한 겨울 햇볕을 충전하는 감성여행으로 내년 2월까지 토요일을 책임진다. 광주 유스퀘어(8시 50분)에서 출발하는 광양주말여행은 광주송정역(9시 20분)을 경유해 광양 원도심의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관람한다. 이어 서천변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 후 옥룡사동백나무숲, 김시식지, 배알도 섬 정원 등 대표관광지를 투어하고 유스퀘어(18시 25분)에 도착하는 코스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2023. 기획전시 송필용 작가의 ‘물의 서사’, 황영성 초대전 ‘우리 가족 이야기’, 아트&테크 : 진동하는 경계들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선보인다. 옥룡사동백나무숲은 터만 남은 옥룡사지와 빽빽하게 둘러선 1만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실현한 곳으로 나뭇가지 새로 비쳐 드는 볕뉘가 인상적이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광양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아동센터 제10회 초록빛깔 한마음큰잔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오성꿈나무, 세풍, 칠성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아동 복지증진에 기여한 이상규(태인지역아동센터), 김수정(예닮지역아동센터), 정진영(칠성지역아동센터) 씨 등 시민 3명에 대한 시장 유공 표창이 진행됐다. 또한, 우광일 거양엔지니어링 대표의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에 2천만원 상당의 교육용 노트북 18대를 전달하는 후원품 전달식이 이어졌다. 기념식 후 2부로 열린 안전교육, 몸풀기 체조, 지구 굴리기, 에어축구, 솜사탕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종사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선아 회장은 “오랜만에 열린 행사로 인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마련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는 27일 부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부산일보사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재부산광양시향우회 ‘2023년 제5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신‧구회장의 이·취임을 축하하고 우리 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부산향우회 회원 및 광양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의 정(情)을 나눴으며, 시는 경남권에 거주하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우리 시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우리 고향 농산물 소비를 촉진 시키기 위해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정홍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7명의 센터 직원들이 팀을 이뤄 광양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시 및 시음·시식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매실 가공품 등 총 16종 30점(햇밤, 단감, 참다래, 쌀, 재첩국, 돌배즙, 새싹삼, 부각, 주류 등)의 상품을 전시하고 농·특산물 홍보 팸플릿을 이용해 소개했다. 또한, 우리 시 쌀 홍보를 위해 시식미(500g) 300개를 배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광역시 등 경남권에 거주하는 재부산 향우들의 애향심 고취와 내 고향 농·특산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진도군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현지 여행사 대표 등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 18명을 초청해 홍보 여행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 여행은 중국 여행객 단체관광 재개 등 증가하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도군과 전라남도 관광재단이 함께 마련했다. 아름다운 절경을 가진 운림산방과 세방낙조 방문을 시작으로 쏠비치 진도 둘레길을 산책하는 등 군의 주요 관광지를 알차게 소개했다. 이번 홍보 여행에 참여한 한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는 “진도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진도군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초청 홍보 여행을 시작으로 중국 관광객의 변화하는 관광수요를 분석해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김희수 진도군수가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역발전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공적을 남긴 분야별 선도자들에게 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발전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진도군은 민선 8기가 출범하며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를 목표로 ▲다 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의 5대 혁신에 중점을 두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진도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행동하고 실천하는 군수가 되기 위해 노력한 성과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인 살기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허영만 토크콘서트’가 객석을 가득 메우는 높은 관심 속에 성료됐다. 지난 24일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 주관으로 박람회 성공개최와 사전 붐업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한국 만화계의 레전드 허영만 화백과 여수미래콘텐츠협회(이하 여미콘) 이상철 회장, 박준택 전남대 교수, 전라남도 섬발전지원센터 정태균 전문위원 등 전문패널들이 참여, 섬들에 대한 구수한 입담이 이어졌다. 이들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제인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논제로 여수 섬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여 ‘여수 섬문화 브랜드’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 화백은 금오도 비렁길과 거문도 등대길을 여수의 최애 섬으로 꼽았으며, 여수의 대표 씨푸드로 가막만의 참꼬막을 추천하면서 자신의 요리비법까지 공개하자 관객의 뜨거운 박수세례가 한동안 이어졌다. 허 화백은 또, “돌담의 이끼는 한번 훼손되면 살아나지 못한다”며, “섬에 접근할 때는 조심스럽고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고흥군은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개소 1주년을 맞이해, ‘고흥만, 스마트한 혁신밸리를 품다’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마련했다. 이번 사진전은 혁신밸리 조성과정과 청년 보육생과 함께한 지난 1년간의 모습, 그리고 기후변화와 미래 농업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기상기후 사진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9년 3월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4년여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해 11월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드넓은 고흥만 간척지에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들어서면서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이 실습교육을 받고 수료 후에는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직접 영농하고 있다. 개소 1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혁신밸리 조성과정과 청년 보육생들의 활동 모습, 그리고 방문객들이 함께했던 사진들을 모아서 전시하고 있다. 특히,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1~2기 청년 보육생과 실습교육 중인 3~4기 청년 보육생을 대상으로 ‘내가 찾은 나만의 혁신밸리’ 사진을 공모해, 청년농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스마트팜을 만나볼 수 있다. 청년들의 일상과 꿈을 한 발짝 가까이서 볼 수 있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13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메세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지원 정책 소개와 상담 뿐만 아니라 유기농·친환경 생산품 및 가공품, 농축수산물, 친환경제품 등 다양한 농업트렌드 전시관을 운영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풍부한 귀농 기초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고흥군은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창업자금 융자 지원사업, 전남·농촌에서 살아보기와 같은 정책을 소개했으며, 귀촌을 고민하는 방문객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과 도시민 유치로 지방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고흥군은 권역별 공공택지 및 임대주택 조성,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귀농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삶터기반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은 물론, 전국 최초로 베이비부머 세대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는 11월 30일, 12월 1일 이틀간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극단 제67회 정기공연 연극'여보, 비온다'를 개최한다. 신달자 시인의 작품 '여보, 비가와요'를 모티브로 한 공연으로, 고령화된 현대사회의 어느 가정에서나 있을 수 있는 치매 문제를 소재로 했다. 아내를 먼저 보낸 할아버지가 자식들과 갈등을 겪으며 외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자신이 치매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소통과 이해, 사랑과 배려가 필요한 오늘을 이야기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순천시립극단의 개성과 매력으로 관객에게 진솔한 감동을 전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가슴 따뜻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추억으로 간직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극 시간은 11월 30일 목요일 10:30, 19:30, 12월 1일 금요일 19:30으로 총 3회 진행된다. 관람료는 성인 10,000원, 학생 6,000원으로 티켓링크 홈페이지 또는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개회식은 송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진과 학생들의 댄스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청소년이 선정한 꿈의 멘토 6인을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진행된 ‘진로토크-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00?내빈들이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글을 읽고 자신의 경험을 함께 나누었으며, 복고풍 교복을 입고 옛날과자 나눔도 함께 진행하며 청소년을 격려했다. 특히, 24개팀이 참여한 꿈발표대회와 동아리, 대학학과, 직업멘토 등이 참여한 36개의 Job多(잡다)한 체험, 황금몽키를 찾아라 등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하는 시간이 됐으며,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올해로 제11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몽키’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당기세요’ 청소년위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 그 꿈을 그려나가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참가한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꿈을 마음껏 펼쳐나갔으면 좋겠다”면서 “청소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