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함평군립미술관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함평군립미술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실시해 그림그리기,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등을 진행했다. 또한 나비축제와 국향대전 기념전시 기간에는 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수묵화 그리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미술 체험을 제공했다. 아울러,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국비 공모를 통해 미술관 교육 전문가인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해 올해 하반기부터 ‘人生UP사이클링’이라는 주제로 주변의 재활용품을 소재로 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하던 기존 교육과 더불어 관내 중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방문 교육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흥미를 끌며 참여도를 높였다. 2023년 마지막 교육이 오는 30일 함평중학교에서 낡은 양말을 이용한 핸드폰 케이스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원에 대한 소중함과 다양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b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28일 지역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2023년 한 해 동안 노고를 격려하는 송년의 밤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행사는 강정일 전라남도의원, 박철수 시의원의 축하와 더불어 (재)광영장학회, 광영동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동사무소 직원들까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재)광영장학회 김윤선 이사장은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올 한해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앞서가는 광영동이 되도록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광영동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사회단체장들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올 한해처럼 온정이 넘치는 ‘오늘도 기분 좋은 동네!’ 광영동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 어르신 동극 동아리 ‘떴다! 무지개’가 지난 26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축제’에 초청돼 동극 ‘집나가자 꿀꿀꿀’ 공연을 선보이며 올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동아리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동아리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동아리 축제는 ‘전국대회 공연’과 ‘작품 전시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공연에는 광양희망도서관을 비롯한 4개 도서관이, 전시회는 12개 도서관이 참여해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함께 즐기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희망도서관의 ‘떴다! 무지개’ 동아리는 평균 연령 75세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동극 공연과 독후 활동 프로그램을 8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희망도서관은 올해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무대의상과 소품을 지원하고,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기 수업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무지개 동아리는 지원에 힘입어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는 29일 율촌1산단에서 포스코 필바라리튬솔루션 1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등 포스코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포스코와 호주 광산 기업 필바라미네랄스(Pilbara Minerals Ltd, 이하 필바라)의 합작사인 포스코 필바라리튬솔루션은 율촌산업단지 내 19만6000㎡ 부지에 7,600억원을 투자해 2021년 5월 공장을 착공했으며, 이번 1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내년 2월 2공장까지 완공할 경우 호주 필바라미네랄스를 통해 필바라 광산의 광석을 공급받아 연간 43,000톤의 수산화리튬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전기차 100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번 공장이 준공되면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수산화리튬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포스코 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일괄 공급망 체제를 더욱 견고히 다질 뿐만 아니라 국가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2월 4일 월요일 14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성장하는 사람의 마인드셋’이라는 주제로 이소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소영 이사는'세바시','체인지그라운드','삼성'등에서 강연해 왔으며, 저서로는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 있는가?’,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등이 있다. 이 이사는 강연을 통해 좋은 대학을 진학하는 등 조건을 완수해야만 성장할 수 있다는 고정 마인드셋을 버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 꾸준히 자신의 삶을 디자인하는 미래형 성장 마인드셋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강의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온라인 사전신청 특강참여신청서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시민 주도의 학습분과를 발굴하는 ‘순천 커뮤니티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강연을 마련했으며, 이날 특강 이후 16시부터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에서 6개의 학습분과의 교육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신안군은 12월 3일 1004 책방에서 신안선 출항 700년을 맞이하여 벌거벗은 한국사로 유명한 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 ‘신안선 출항 700주년 토크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신안선은 700년 전인 1323년, 중국에서 출발해 일본으로 향하던 무역선으로 증도면 방축리 해역에 침몰했다. 어부의 신고로 시작된 신안선 발굴은 1976년 10월부터 1984년 9월까지 9년간 11차례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선체를 비롯해 23,000여 점의 출수 유물이 수습됐다. 현재 동아시아 도자사 연구의 핵심 연구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신안선이 발견된 해역은 국가사적 ‘신안 해저유물 매장해역’으로 지정됐다. 신안선 발굴 이후에도 신안군 해역에서 지속해서 해저유물이 발견되고 있다. 2005년 발굴된 안좌선은 2008년부터 2025년까지 선체 복원처리 중이다. 지도읍과 암태도 해역에서는 백자, 분청사기, 청자 등 해저유물이 발굴되고 있다. 이 밖에도 마한시대 전후 조성된 고인돌과 고분, 후삼국시대 장보고 이후 막강한 해상세력을 갖춘 압해도 명장 능창, 고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2024년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내년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장흥읍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한다. 장흥군은 지난 11월 25일 물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어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개최 일정을 조기에 확정해 내실 있는 축제 준비와 홍보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올해 물축제는 개막 첫날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연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수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와 더위를 식혔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로서 물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평가다. 2024년에는 물축제 수상 체험 프로그램 확대 및 반려동물 동반 콘텐츠와 물과 빛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가 도입하고 올해 물축제에서 아쉬웠던 사항을 보완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는 장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MZ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내년 물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호신안군은 자은면에서 영호남 지역의 문화예술인 20여 명이 참여하는 ‘영호남평화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신안지회(지회장 김은옥) 주관으로, 지역 간의 갈등 해소와 협력을 통한 새로운 문화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주회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영호남 화합과 세계평화의 정신을 기리며, 자은도의 은혜롭고 자비로운 정신을 담아 문화 다양성의 존중을 강조했다. 국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국민적 단합과 대응의 필요성이 강조되며, 그 출발점으로 영호남 지역 갈등의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 민주주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영호남 화합은 필수적인 과제로, 이는 후대에 남겨서는 안 될 분열의 유산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영호남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연주회를 통해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연주회는 민주주의, 인권, 평화에 대한 영상으로 시작하여 클래식, 국악, 합창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이어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 인권, 평화에 대한 강조는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인류애로 이어진다”라며, “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라남도가 29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세계 속 관광 수도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관광의 날 기념행사는 세계 관광의 날(9월 27일)을 기념해 전남도 주최, 전남관광협회 주관으로 각 분야 관광업계 관계자의 사기진작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홍일성 전남관광협회장,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이평기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과 관광업계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반 조성과 지역 관광 진흥에 힘쓴 관광업계 관계자, 공무원 등 관광 발전 유공자 15명에게 도지사와 전남관광협회장 훈격의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를 대상으로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날로그 마케팅’ 주제 강연과 지역 관광지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돼 관광업계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명창환 부지사는 “전국체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올해 개최한 메가 이벤트마다 엄청난 흥행 돌풍으로 전남 관광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2024년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내년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장흥읍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한다. 장흥군은 지난 11월 25일 물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어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개최 일정을 조기에 확정해 내실 있는 축제 준비와 홍보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올해 물축제는 개막 첫날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연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수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와 더위를 식혔eki.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로서 물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평가다. 2024년에는 물축제 수상 체험 프로그램 확대 및 반려동물 동반 콘텐츠와 물과 빛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가 도입하고 올해 물축제에서 아쉬웠던 사항을 보완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는 장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MZ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내년 물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2023 화순군지역사회복지공동체 워크숍 및 어울림 한마당이 12월 8일 금요일 14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열린다. 복지공동체 역량 강화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주최하고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김성식)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지원을 받아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공동체 활약사례 공유, 유공자 표창, 슬로건 퍼포먼스 등 1부 워크숍에 이어 초대 가수 공연, 복지업무 종사자 노래 경연을 통해 복지공동체 1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등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특히 화순읍주민자치센터 공연팀의 퓨전 난타, 에어로빅, 줌바댄스 등 축하공연에 이어 2부 어울림 한마당은 민 지, 임금님, 배진아, 이서형 등 초대 가수 공연과 13개 읍면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읍‧면 복지업무 종사자 등 16명의 복지 가수가 펼치는 노래 경연으로 행사장 열기를 더할 것이다.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화순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읍면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화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아동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 관람 및 외식 체험 등 슬기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고, 외식문화 체험을 통해 다양한 음식을 접하고 레스토랑에서의 기본 식사 예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된 “디오니소스 로봇” 공연 관람은 시나위 오케스트라 연주와 바이올린, 전자(일렉) 기타, 무용이 결합한 멀티미디어 음악극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신선함을 제공했으며,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외식 체험은 스테이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음식 체험과 식사 예절(매너)을 배워보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낯설고 새로운 공연이었고, 특별한 음식도 먹어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공연을 비롯해 영화 및 경기관람, 직업 체험, 힐링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정서 함양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