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는 11월 30일 지역아동센터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지역민들을 위한'사랑의 김치나누기'행사를 실 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치나누기'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가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며, 지역아동센터와 연말 생활이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과 추운 겨울을 함께 극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의 따뜻한 모습을 이웃사회에 보여주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용수 관리 및 농지은행사업뿐만 아니라 농어촌 일손 돕기, 행복한 진짓상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살기 좋은 구례를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겨울철을 맞이해 오는 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불멍하며 고구마, 가래떡 굽기’ 행사가 열린다. 다양한 체험행사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불멍타임 보이는 라디오’다. 방문객들은 고구마와 가래떡을 구워 먹으면서 따뜻한 불에 몸을 녹이고, DJ가 전하는 노래와 사연을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불멍체험은 인기가 많아 자리가 나기를 기다려야 할 수 있다. 기다리는 동안 제기차기나 팽이치기 등의 전통놀이를 즐기거나 캠핑용 전기 난로가 비치된 가족용 난방텐트에서 캠핑 분위기를 느끼는 것도 가능하다. 오는 12월 23일부터는 어린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겨울놀이터’체험시설도 개장된다. 인공 눈으로 만든 눈썰매장과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얼음 미끄럼틀, 얼음판 위에서 컬링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준비돼 있다. 섬진강기차마을은 매년 겨울 행사로 ‘겨울놀이터’를 정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매해마다 썰매타기, 얼음 미끄럼틀 등 다양한 겨울 체험을 통해 가족들이 추위를 이겨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2023년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06년 주민자치센터를 개관하고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작품발표회는 32개 운영 프로그램 중 무대공연 16팀, 작품전시 8팀 등 총 24팀이 참가했으며 행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작품전시는 서예, 예쁜글씨&캘리그래피, 한국화, 서양화, 사진반 등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화반에서는 전라남도미술대전 특선 입상작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무대공연은 풍물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듬북, 오카리나, 한국전통무용, 에어로빅 등 16팀이 참가해 멋진 공연을 펼쳤으며 수강생과 주민들에게 큰 사랑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포스코 봉사단에서 팝콘&뻥튀기 및 캘리그래피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생비누 나눔 행사를 열어 자원재활용 생활실천운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조서윤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우는 기쁨을 주민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재향군인회원 150여 명을 비롯한 김산 군수, 김경현 의회의장, 이향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향군의 다짐 낭독을 시작으로 재향군인회 발전과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실시했다.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재향군인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안보결의문 낭독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희망의 새 향군 건설을 위해 사회공익에 기여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온 국민의 열망이 하나 되어 평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무안군 김산 군수는 축사에서 수상자에 대한 축하와, 제대군인에 대한 존경을 표하며 “투철한 안보의식 함양과 나라사랑 정신으로 국가의 부름을 받아 나라를 지키고 전역 후에는 향군회원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계신 향군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재향군인회는 회원 2,0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보의식 계도를 위하여 초중고 안보교육, 안보전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는 12월 1일 덕연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사(大事) ‘사랑 듬뿍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연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추진한 김장 나눔 행사는 수십 년째 이어져 오는 전통으로, 올해는 통장협의회와 김장 나눔을 후원하는 이마트 순천점·무지개봉사단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미리 배추 1,200여 포기를 준비하여 4일 동안 절이고 버무렸으며, 행사 당일에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왁자지껄한 이야기를 더해 이른 아침부터 마을의 작은 축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150통(15kg)은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등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과 마을 경로당에 전달됐다. 최순 덕연동새마을부녀회장은 “한 분이라도 더 드리고 싶은 마음에 많은 양의 김장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양희 덕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및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연동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나눔을 해왔고,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12월 1일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야외에서 식품․위생단체 및 외식 업소 연합이 참여한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 순천시지부가 주관하고 21개 위생단체 및 외식 업소가 후원했다. 위생단체 임원진과 시 보건소 직원 100여 명이 모여 외서면 절임 배추에 순천농협 남도김치 양념을 직접 버무렸으며, 시는 김치 1,000kg을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총 20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 중 유현호 순천시 부시장이 깜짝 방문하여 김장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식품‧위생 업소의 운영 상황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위생단체 관계자는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과 넉넉한 정을 나누고자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심기섭 식품위생과장은 “식품․위생 관련 단체는 박람회 입장권 사전구매뿐만 아니라, 박람회 기간 위생을 위한 철저한 노력을 통해 식중독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일류 시민의 면모를 보였다.”라고 전했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12월 2일부터 3주간 입주작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백련재 문학의 집에는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학인 레지던스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옥형 건물에는 작가들이 생활할 수 있는 전용 집필실이 마련돼 7~8명의 작가들이 머물며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백련재에 입주중인 3명의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이원화 소설가의 진행으로 △ 12월 2일 정택진 소설가(결, 품, 곳, 것, 악아!), △12월 9일 안지숙 소설가(삶이 소설이 되는 순간), △12월 16일 이문재 시인(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의 자유로운 대담과 음악공연 등이 이어진다. 행사는 오는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4시 땅끝순례문학관 북카페에서 열린다.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및 관련 문의는 해남군 문화예술과 고산문학팀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땅끝순례문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백련재 문학의 집과 땅끝순례문학관은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2월 1일 연말연시를 맞아 무안읍 불무공원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희망의 불빛, 8m 높이의 대형트리 점등으로 아름다운 겨울밤을 선물했다. 불무공원에 설치된 대형트리는 색색의 조명과 산타할아버지가 가져온 풍성한 선물 상자들로 구성되어, 불무공원을 오가는 군민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에 참석한 김산 무안군수는 “군민 모두가, 밝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며, 훈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경북 영천에서 열린 대한검도회에서 주최한 ‘2023 검도인의 밤 행사’에서 올 한해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단체에게 주어지는 우수단체상을 무안군청 검도단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검도회는 무안군청 유하늘 선수를 2023년 올해의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유하늘 선수는 올해 대통령기 제45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했으며, 또한 무안군청 검도단 주장으로써 제104회 전국체전 단체전 준우승을 이끄는 등 지도력과 실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최강검사로 선정됐다. 또한 올 한해 각종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을 수차례 달성한 무안군청 이광철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올 한 해 매우 좋은 성적으로 무안의 위상을 드높여 준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 남은 기간 부상 없이 마무리 잘하길 바라며, 내년에도 검도단이 올해와 같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창단한 무안군청 검도팀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0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청춘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춘 윈드오케스트라는 2016년 11월 창단해 60세부터 86세의 어르신 42명의 단원으로 색소폰, 클라리넷, 플롯, 금관악기, 타악기 5개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7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문 음악교육을 고흥군 노인복지관에서 5명의 강사와 함께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고, 지역 행사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등 많은 내빈과 어르신들이 참석해 관람했으며, Cinema Paradiso(E. Morricone) 등 13곡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우리 군민이 GRDP(지역내총생산)가 높아지는 것도 좋지만, 군민 문화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 또한 중요하다.”라며, “군청 신청사 앞마당을 군민광장으로 조성해 기획 공연과 고흥문화예술제를 개최하는 등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창작의 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완도지구회가 청소년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고 보다 큰 꿈을 가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관내 중학생들과 함께 서울 나들이(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금일중, 생일중, 약산중, 고금중 전교생 200여명과 함께 선진지 견학(청와대. 독립기념관)을 다녀왔다. 선진지 견학뿐만이 아니라 각학교 대표팀이 출전한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숨겨진 끼를 최대한 발산하고 단합하며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는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한, 학교별 장학금 전달과 푸짐한 경품도 전달했다. 추정민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를 계획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완도지구회는 매년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락페스티벌, 선진지 견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요보호학생들 위문, 선행 학생 장학금 지급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추정민회장을 비롯 각 읍면의 부회장단 그리고 180명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여수시가 청소년의 문화 활동과 연극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26회 여수 청소년 연극제가 1일부터 오는 2일까지 학동 내 소재한 파도소리 소극장에서 열린다. 극단 파도소리가 주관하고 여수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초,중,고등부 학생 개인․가족․단체가 참가, 단체공연을 비롯해 희곡 읽기와 독백대회로 구성된다. 첫날은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개 팀의 단체공연이 펼쳐지며 둘째날은 오후 1시 30분부터 희곡읽기와 독백대회가 열린다. 특히 여수 청소년 연극제는 핵가족화․이기주의 사회에 따른 부작용을 극복코자 가족 희곡 읽기대회를 기획, 가족 간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며 다른 연극제와 차별성을 뒀다. 공연은 무료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파토소리 극단 강기호 대표는 “여수 청소년 연극제는 청소년들의 희곡문학과 전인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에 대한 소질과 적성을 개발코자 마련했다”며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표현력, 발표력, 행동예절, 협동심, 성취감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극단 파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