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월 1일 담양군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최‘2023년 개별공시지가 워크숍’에서 임청하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 공시지가 업무 관계 공무원, 감정평가사, 대학교수 등이 참여하여 합리적인 개별 토지가격 산정을 위한 연구·토론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별공시지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임청하 주무관은 토지이용에 제한이 있는 매장문화재 유존 지역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개별공시지가 산정방안을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평소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를 위해 노력한 박재영 토지관리팀장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무안군은 개별공시지가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높은 순위를 기록하여 무안군의 지가행정업무의 위상을 높였다. 박성서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자기 계발과 업무연찬으로 군민에게 최상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해남군은 12월 8일 방송인 신애라씨를 초빙해 가족공감 토크 콘서트를 갖는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군민 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행복의 시작은 가정을 이루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강연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신애라씨는 공개입양과 가족봉사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오고 있는 방송인으로, 최근에는 육아 프로그램 등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육아법을 알리며 활약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저출산 문제는 결혼·가족·세대를 아우르는 중요한 문제로 가정의 행복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연말 가족 간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해남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남군민 대상 가족공감 토크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는 (재)순천문화재단이 오는 12월 6일부터 31일까지 순천 창작예술촌 3호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2023 조강훈 컬렉션: 자연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정원 & 서로의 가지로 더 아름답게’라는 주제 아래 선보이는 여섯 번째 전시로, 조강훈 작가의 시리즈작인 ‘성난소’, ‘성난말’의 신작과 함께 그의 대표작 총 19점을 선보인다. 자연의 역동적인 힘과 독특한 조형 세계에 담긴 작가의 인생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조강훈 아트스튜디오 대표인 조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각종 개인전을 비롯한 초대전에 참가해 왔으며, 현재 한국미협 명예이사장으로 한국미술문화진흥회 대표와 중국 정주대학교 명예교수를 맡고 있다. 조 작가는 “이번 전시 또한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 속에서 자연과의 조화, 삶의 순환, 그리고 현대인의 내적 갈등과 소통 등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 금곡길에 위치한 조강훈 아트스튜디오는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운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2월 7일 저녁 7시 30분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합창단 ‘2023년 송년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시는 어느 해 보다 뜨거웠던 2023년을 만든 순천시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내년을 기대하는 밝은 희망을 담아 송년음악회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뮤지컬 가수 전수경, 남경주가 특별출연하며,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연주에 흥겨운 안무를 더한 무대를 순천시립합창단과 함께 꾸민다. 1부 순천시립합창단의 랄프 본 윌리엄스의 합창곡 ‘Fantasia on Christmas Carols’을 시작으로, 2부 전수경·남경주의 ‘Man of La Mancha’등 유명한 뮤지컬 곡이 연주된다. 또한, 댄스 코러스팀 ‘The Muse’가 화려하고 세련된 안무로 무대를 빛내며 흥겨운 연말의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립합창단의 송년음악회를 통해 음악과 함께하는 따뜻한 감동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연말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S석 20,000원, A석 10,000원으로 티켓링크 홈페이지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담양군이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입을 위한 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담양군에서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담양 메타프로방스 및 원도심 일원에서 2023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담양군은 메타랜드 일원과 중앙공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축제장 곳곳에 특색 있는 촬영 공간과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배치해 겨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내 주무대를 마련했으며, 브라스밴드의 거리 행진과 드론 레이저쇼와 함께하는 개막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23일과 24일은 하이키, 프로미스나인, 위아이, EXID, 노라조, 코요태, DJ 박명수, DJ 랠리, DJ 헨돌핀, DJ 춘자 등 신나는 EDM(전자 음악)으로 풍성하게 채우고, 25일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박구윤, 요요미, 서지오 등 트로트 공연과 지역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체험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한해를 기념하는 선물로 지난 2일오전 11시와 오후 2시 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말 맞이 뮤지컬 공연'돼지책'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받은 영유아(36개월 이상 만 5세 이하)와 보호자 약 200여 명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앤서니 브라운’의 인기 원작 동화 '돼지책'을 뮤지컬화 하여 가족 구성원에 대해 소중함과 엄마의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봄으로써 부모와 아이들로부터 공감대와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아이의 부모는 “워낙 유명한 책이어서 관람 신청을 주저하지 않고 했는데 동화를 읽어본 아이들도 이야기를 떠올리며 관람하니 재밌어했다”며 “매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품의 뮤지컬을 센터 내에서 관람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한해를 바쁘게 보낸 아이와 부모님들에게 센터 내에서 모처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며 “더불어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느껴볼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6일 ‘어린이 동극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광양희망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동극은 매회 100여 명의 관객이 찾는 등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보답하고자 희망도서관은 올해 마지막 공연을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으로 준비하고 어린이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6일오전 11시 꿈나무극장에서 개최되며 동극 ‘헨젤과 그레텔’, 마술동화 ‘산타할아버지 선물 주기’, 멀티동화 ‘야광귀신’, 오카리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줄 작은 선물도 마련돼 기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어린이와 가족은 오는 6일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현숙 희망도서관팀장은 “어린이 동극은 그동안 공연 당일 현장에서 신청받았으나 이번 공연은 누리집을 통해 100명만 선착순으로 신청받기 때문에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을 통해 가족들과 즐겁고 따뜻한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2월 3일 압해읍 가족센터에서 신안선 출항 700년을 기념하여 동아시아 해상교류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신안선 출항 700주년 토크콘서트’를 신안군민과 인근 시군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유명 역사 강사 최태성이 관련 분야 전문가 소개로 시작됐다. 이날 참여한 토론자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정길화 원장, 전 문화재보존과학센터 김용한 센터장, 국립공주대학교 문경호 교수, 박우량 신안군수이다. 이후 신안선 유물의 의미, 신안군의 또 다른 해저유물, 한중일 교류 배경, 국제문화교류, 신안 해저유물 매장해역 사적 지정 등 신안선과 관련된 9개의 주제로 대화가 이어졌다. 신안선은 1323년 중국 영파를 출발해 일본으로 향하던 무역선이다. 신안선 발굴은 1976년 1월 신안군청에 접수된 유물 신고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부터 1984년 9월까지 9년간 11차례 진행됐으며, 송원대 유물 22,000여 점이 발견됐다. 발굴 현장은 국가사적 ‘신안선 해저유물 매장해역’으로 지정됐다. 신안선 출항 700주년 토크콘서트는 12월 23일과 30일 목포문화방송을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여수시립예술단이 2023년을 마무리하며 오는 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합창 오딧세이 섬섬여수’라는 주제로 여수시의 지나온 역사와 2026여수섬박람회를 연결해 예술단의 주요 작품으로 길이 남을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여수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여수시립국악단, 여수챔버오케스트라, 여도나래합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경계 없는 협연으로 여수의 자연과 역사, 시민들의 정서를 서사적이며 다채로운 색채의 음악적 대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 작곡가 우효원과 평창올림픽, 강릉세계합창대회 개폐회식을 연출한 오장환 감독이 함께 작업에 참여, 수준 높은 공연으로 준비된다. 또한 팬텀싱어3 준우승팀인 라비던스의 소리꾼 고영열과 팬텀싱어4 3위팀 크레즐의 바리톤 이승민이 무대에 올라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조화로 특별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다. 공연장 전석은 5000원(노약자, 장애인, 학생 20%할인)으로 공연티켓은 여수전역 예매처(학동-디지털세상 / 신기동-청음악기 / 여서동-가을문고, 광무동-예총사무실)에서 구입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달, 23일 청소년 문화의 집 다목적 강당에서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와 유치원 방과 후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돌봄노동 활동가를 위한 목공예 취미교실 강좌를 개최했다. ‘꿈꾸는 나무’ 최은주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 이번 취미교실은 참여자들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플레이팅 도마를 만드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3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는 도마나 접시로 사용할 수 있어 본인의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김오금 돌봄전담사는 “강진군에서 교육 현장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돌봄전담사와 유치원 방과후 교사들을 위한 강좌를 열어줘 감사하다”며 “힐링을 얻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 · 봉사하는 돌봄노동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참여자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을 통해 만족도 높은 취미교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돌봄노동 활동가를 위한 취미교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 교육, 여성복지를 위해 힘쓰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일, 강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강진고등학교 3학년 11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실시하고 유형에 따라 미래를 설계해보는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나를 알리고 표현하며, 동시에 상대방을 이해하는 지표로 자리잡고 있는 MBTI 검사를 통해 연관성 높은 직업군을 탐색해 볼 수 있어 진로 및 직업 선택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내일을 여는 우리 프로그램’은 ▲성격유형(MBTI)검사 ▲성격유형별 특징 및 직업 적성 ▲MBTI 유형별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활동에 참여했던 강진고등학교 한 학생은 “MBTI 검사를 정식으로 해본 적이 없었는데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보니 나의 심리적 특성과 개인 성향을 알게 됐다”며 “나아가 나에게 맞는 학습 방법, 직업 선택 등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현장에 참석한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대입을 목표로 열심히 뛰어온 고 3 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고 오늘 이 시간이 재충전과 동시에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영암군이 4일 군청에서 공직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뮤지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권익위 정경채 청렴전문강사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강의와 청렴뮤지컬 ‘갱트’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뮤지컬은 다양한 사례를 연극 형식으로 전달해 정보와 재미를 함께 줬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반부패 공감대 확산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영암군 관계자는 “청렴은 모든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기본 소양이다. 청렴뮤지컬이 공직윤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도록 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