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들이 틈틈이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고 화합하는 장을 열었다. 5일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 작품 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배움의 기쁨, 나눔의 행복’을 주제로, 어르신·장애인을 포함한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우며 만들었던 작품들을 전시하고, 갈고닦은 재능을 발표로 나누며 자신감을 얻고, 자아실현으로 나아가는 장이 됐다. 작품발표회는 장애인 풍물반의 모둠북과 사물놀이, 여성과 남성 통기타반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어르신들은 핸드벨·우크렐라 합주와 우리춤 공연을, 장애인들은 달뜬싱어즈 합창과 오카리나 연주, 컵 난타, 접시체조를 선보이며 감동을 이어갔다. 여성 수강생들은 퍼포먼스 난타, 영어뮤지컬, 진도북춤, 댄스스포츠를 선사했고, 평생배움학교 할머니들은 시 낭송으로 관객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남·여 드럼반은 시원한 공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고, 막간에는 ‘영암시니어 60초 영상제’ 쇼츠 인기작 4편이 상영됐다. &n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제12기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8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16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제12기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는 지역주민 44명이 참여할 만큼 높은 인기를 모았으며,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군민 여가생활 공간으로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는 초급반(주․야간반), 중급반, 물레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도예강좌를 2회 이상 수료한 수강생은 중급반, 나머지는 초급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강좌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강의는 고흥 분청사기 이론 교육 및 7가지 기법을 활용한 생활자기 제작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초급반은 분청사기 기법을 활용한 실생활 분청사기 제작, 중급반은 분청사기 기법을 응용한 다양한 형태의 분청사기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2기 분청사기 도예강좌를 통해 탄생한 수강생들의 작품은 2024년 1월부터 분청문화박물관 2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16주간 빠짐없이 열정으로 수강해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장흥군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덕읍새마을부녀회는 8일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식단을 개선하기 위해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덕읍 번영회, 이장자치회, 사회단체 등의 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추진되었다. 이날 담은 5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정성스레 포장되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 등 160세대에 전달되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영철 대덕읍장은“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이웃을 향한 나눔과 관심으로 지역사회 전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 해제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해 배추 1,000포기를 사랑으로 정성껏 버무렸으며,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매년 김장 나눔에 사용된 배추는 무안군 농민회 박귀순 회장이 8년째 후원하고 있고, 절임에 이용된 천일염은 석산마을 최민재 이장이 후원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강애순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 부녀회원들과 주변의 많은 도움 덕분에 올해도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늘 어려운 일에 팔을 걷어붙이고 적극적인 봉사를 해 주시는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따뜻한 해제면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무안군 망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어려운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망운면 새마을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농장주의 배추 500포기를 기부받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김장에 사용되는 배추와 재료들은 모두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구입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희숙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로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우리의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기수 망운면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행사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정성스레 담근 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망운면 새마을부녀회는 복달임, 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 사랑 실천과 환경정화, 행복 홀씨 입양 사업 등 다양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주관으로 지난 4일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배추 800여 포기를 담갔으며, 절임 배추는 800여 포기는 해야농장 김기주 대표가 후원했다. 김장 김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됐다. 박창심 부녀회장은 “올해도 각 마을 부녀회원님들과 주변의 많은 도움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라며, “항상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재광 현경면장은 “매년 추운 날에 나와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주시는 부녀회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해드린다”라며, “면사무소에서도 겨울철 소외당하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담양군이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 10월부터 기업체 근로자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으며, 관내 4개 농공(산업)단지 제조업체와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광주 진곡 산단,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공장 등을 대상으로 총 21회의 방문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에는 산업단지 구내식당에서, 근로자 출퇴근 시간에는 대규모 제조기업에서 세액공제 집중 홍보 전단지와 핫팩 등을 배부해 근로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열악해진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세액공제 혜택이 있어 연말정산 시 기업체와 근로자에게 상당히 실속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저변 확대를 위해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담양군은 8일 고흥 썬밸리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정신보건 사업 유공으로 전라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전라남도 및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22개 시군 보건소와 사업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성과대회에서 담양군은 찾아가는 마음 건강 주치의 ‘닥터 프렌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찾아가는 마음 건강 주치의 ‘닥터 프렌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더맑은정신건강의학과 전시형 원장의 주제별 강의와 심리 강화 프로그램, 고위험군 등록 등을 통해 정신건강을 지키는 사업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다. 이 밖에도 담양군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과 행복톡톡 LH아파트,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이날 성과대회에서는 담양 창평우리병원이 정신질환자 응급 입원 등 위기 개입 부분에서 민간기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생애주기별 정신보건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정신건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7일 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복지관 광장에서 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31번째를 맞은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배추 1,400포기로 320박스(1박스당 10kg)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장 김치는 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320가구에 모두 전달됐다. 허규만 관장은 “김장 행사는 1년을 마감하는 행사로 자원봉사자 분들이 유쾌한 마음으로 참여하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2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순천시립기독교역사박물관과 인근 코잇 선교사 가옥 등에서 성탄절 맞이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산등 Happy Christmas’를 주제로, 조선 선교부가 개설한 호남 기독교의 성지인 매산등 근대 문화유산 답사와 함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체험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산타 디폼 만들기, 산타 머리띠 만들기, 크리스마스 양말 만들기, 매산등 풍경 상자 만들기로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개방되지 않았던 매산등 일원의 애양원 사유지 내 근대 문화유산들을 어린이 산타가 되어 답사함으로써, 110년 전 순천 선교사의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을 더했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13시 총 2회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및 문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110년 전 최초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던 순천 선교부의 사랑과 헌신의 가치를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2023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에서 우수사례와 함께 챔피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의 우수한 서비스 발굴을 독려하고 성공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최초의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했으며,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서비스 적용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복지와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챔피언 페스타는 2019년부터 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신안군이 장관 표창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신안군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갯벌의 최상위 포식자이자 고소득원인 낙지자원의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드론을 활용하여 넓은 갯벌을 살펴보고 인공지능을 통해 낙지의 숨구멍인 ‘부럿’을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하여 최초로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에 대한 과학적인 자원량 파악을 성공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민 간 갈등의 원인이 되는 무분별한 어로행위 근절을 위해 근거자료를 확보하는 서비스 개발과 안전사고를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일 ‘신안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신안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된 12명의 우수 모범 소상공인에게 신안군수 표창과 국회의원 표창, 군 의회 의장, 소상공인연합회 표창 등을 수여해 소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현 신안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국가와 지역의 경제 기반이 되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 자신의 영역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상공인들의 권익 대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경제 침체기에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 권익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신안군 소상공인연합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과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