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강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음악도시 강진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지역을 담은 한정판 음반의 선착순 배포가 지난 13일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문체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된 강진군은 '음악도시, 강진' 조성을 위한 대표 사업으로 11개 읍면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콘서트 ‘오감 – 오가며 만나는 거리 위의 예술인’을 연간 700회 이상 개최했으며 이와 더불어 강진 지역 고유의 모습을 음악으로 담아낸 창작 공모 ‘음악으로 강진 알리기 대작전’을 통해 21곡의 신곡을 발표했다. 이번 한정판 음반 발매는 생활 속 음악 문화의 확산과 지역을 주제로 창작문화 독려를 통해 음악도시 브랜딩을 이어가고 있는 강진군을 소개하고 노래에 소개된 관광지에 대한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발매된 음원들을 각종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들을 수도 있지만, 강진이라는 도시를 음악으로 소장한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며 “주민 삶에 음악이 함께하는 도시, 음악 하며 살기 좋은 강진으로 나아가는데 이번 홍보 프로젝트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이 14일, ‘전라병영성 특별전’ 개막식을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김규현 상이군경회 회장, 김덕삼 농협중앙회 강진지부장, 박종민 강진문화원 원장, 신윤희 강진중학교 교장을 비롯해 문화관광해설사, 청자 도예작가, 병영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2월 14일부터 2024년 3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전라병영성이 가진 의미를 조망하고 지난 10여 년간 전라병영성에서 발굴된 유물들과 디지털 영상 전시를 통해 병영 내에서 장수와 군사들의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전시는 전라병영성 인근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유물을 선보여, 전라병영성 이전부터 병영면 일대의 가치와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병영성 중수에 사용된 기와와 조선시대 청자, 분청사기, 백자, 도기 등을 통해 조선시대 도자기의 역사를 알리고, 나막신, 담뱃대, 어망추, 화폐 등의 생활 유물과 총통, 탄환, 석환, 화살촉 등 무기류 등을 전시해, 당시 전라병영성의 생활상과 군사적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14일 함평군립미술관에서 ‘문화예술활동가 양성사업 성과보고회 및 작품전시 개관식’을 개최했다. ‘문화예술활동가 양성사업’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예술과 사회공헌을 매개하는 활동에 필요한 주민들의 기본소양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박문서 함평군의회 부의장,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성과 보고, 축사, 수료증 수여, 작품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평군은 다례·도예 분야 강좌를 개설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특화된 문화예술활동가 양성사업을 운영했다. 당초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15명을 모집하여 매월 2회, 총 20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많은 군민이 교육을 희망해 군은 교육정원을 20명으로 늘려 2개 반으로 분반, 매월 4회 총 40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강생들은 예술 활동을 위한 역량을 길러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고 문화예술의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완도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해양치유센터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지난 11월 25일 개관한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저렴한 이용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수험생! 힐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4학년도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은 내년 2월 말까지 베이식 프로그램(1층)은 1천 원, 프리미엄 프로그램(1+2층의 6개 프로그램)은 1만 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 할인을 받으려면 2024년도 수능 수험표 또는 수시 합격증(응시표) 등과 본인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안환옥 해양치유담당관은 “그동안 학업에 대한 부담감이 컸을 수험생들이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몸도 마음도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연말까지 센터 이용료를 50% 할인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일반인은 베이식 프로그램을 18,000원,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62,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해양치유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36개월 이상, 12세 이하) 선착순 10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청년 예술가들이 작품 속에 투영한 기획 전시전을 오는 17일까지 나주 다시면 소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연다. 전시전은 ‘블루아트 페스티벌-함께 숨쉬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사)한국청년문화예술인협회(회장 김세진)가 전라남도 후원을 통해 개최했다. 협회 소속 청년작가 16인과 초대작가 4인 등 총 20명의 작가가 기후 위기,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을 담은 미디어·조각·설치·공예·회화·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50여점을 선보인다. 김세진 협회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보다는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관계와 공존의 필요성에 초점을 맞춘 작품들”이라며 “예술가 20명과 함께 관계의 공존에 대해 본질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용 협회 고문은 “예술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예술적 역량을 키워가는 청년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청년 예술가들의 결속과 활동 영역 확장에 대한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 예술적 역량도 확장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라남도는 강진군 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3 한국 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기관·사업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3회째를 맞은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 해 동안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기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관광 분야의 최고 권위 상이다. 올해는 매력 관광자원과 혁신 관광자원으로 나눠 선정하던 2개 관광지를 ‘올해의 관광지’로 통합했다. 또 지역관광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관광브랜드·마케팅’과 ‘올해의 관광기관·사업체’ 부문을 신설했다. 강진군 문화관광재단은 체류형 생활 관광 프로그램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주민주도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 조만간 프로젝트, 오감통통 광역 시티투어 및 강진 나이트 드림 등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역민과 함께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업을 기획,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야간관광 등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는 14일 도사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천사의 선물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청년회 등 직능단체가 참여했으며, 김장 김치(5kg) 100박스를 마련하여 45개 마을 경로당에 1박스씩 전달하고, 55박스는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해마다 도사동 직능단체가 모여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도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말동무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중 도사동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좋은 뜻을 함께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직능단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김장 나눔을 통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고 전했다. 김서하 도사동장은 “김장 나눔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5일 덕연동 신화새뜰공유공간(덕암동359-2) 일원에서 마을 축제인 우리동네에 놀러ON’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덕연동 신화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성과를 홍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신화새뜰공유공간 현판식, 사업 성과전시, 마술, 색소폰 연주, 대중가요 공연, 디지털타투, 인생세컷, 향낭만들기 등 체험부스, 바비큐, 순대, 어묵 판매 등 음식부스 운영 등이다. ‘신화새뜰마을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마무리되며, 생활인프라 개선·주민 공유공간 조성·노후 불량주택 정비·방범 및 방재시설 설치 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신화새뜰마을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살고 싶은 마을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고흥군 보건소에서는 14일부터 2주간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의 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 작품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등록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기술을 교육하고 훈련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생활을 영위하고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매주 2회(월, 목) 운영해왔다. 프로그램 내용으로 정서 관리를 위한 미술·요리 교실 및 생활·종합공예와 행동 재활을 위한 건강 체조, 팔영산 편백숲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임상 자문의사를 위촉해 재발 방지를 위한 약물 증상관리와 스트레스 관리 교육도 꾸준히 진행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고양시 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정신장애인 미술 공모전에서 주간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 3명이 미술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작품 전시와 미술 공모전을 계기로 성취감과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지난 13일 연말을 맞아 한려동주민센터에 라면 100박스와 성금 100만 원 등 23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2024희망나눔캠페인 일환으로, 후원물폼은 한려동 취약계층 1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오세경 원장은 “연말을 맞아 직원들이 모두 마음을 모아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향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호 한려동장은 “마음을 나눠주신 교육원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수영프로그램 등 매년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여수시 월호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2023년 이웃사랑 월호사랑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에서 매년 5백만 원을 지원받아 마련된 것으로, 올해가 7년째다. 이날 월호동 새마을부녀회원와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은 직접 담근 김치 120통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또한,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붕어빵과 어묵 등을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박정환 월호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봉사하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호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담그기 봉사 뿐만 아니라, 고추장 및 열무김치 담그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여수시 쌍봉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주민과 같이 만들어 가는 우리동네!,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바스프(주)와 폴리미래(주)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두 회사의 일부 직원들은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특히, 쌍봉동에 사택을 두고 있는 한국바스프(주)는 쌍봉동과 수년째 김장담그기 행사에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올해 관내에 위치한 미주유치원 앞 ‘동화의 거리’조성으로 인연을 맺은 폴리미래(주)는 앞으로도 쌍봉동의 여러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쌍봉동 새마을부녀회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도 함께 참여해 ‘주민과 같이 만들어 가는 우리동네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여 세대에 전달됐다. 김인보 쌍봉동장은 “바쁜 가운데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님들과 적극 후원해 주신 한국바스프(주)와 폴리미래(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