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4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도정훈 (사)신안 해상풍력 발전사협의체 위원장, 신안군어업인연합회 위원들과 발전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 해상풍력 상생협의회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신안군어업인연합회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자 공공기여 동참 촉구’ 결의서를 낭독했다. 신안군어업인연합회는 “신안 해역에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은 어업인에게 생계가 걸려있는 중요한 문제다”라며, “생색내기용이 아닌 합당하고 당연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발전사업자들의 적극적인 공공기여 동참과 실질적인 이익공유 참여, 정부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연찬회에서는 공유수면을 활용한 해상풍력 최적 입지의 선제적 검증 및 계획적 개발로 주민 수용성·환경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개발이익 공유 활성화를 통한 해상풍력 발전단지 적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보고회’도 가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따른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웅치면민회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60여 명을 대상으로 ‘곰재골 어르신 목욕 봉사 및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웅치면 기관단체협의회 후원으로 웅치면회청년회 및 여성자원봉사회 40여 명이 나서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남성 봉사회원들은 거리가 먼 마을 어르신들을 차량에 태워 율포해수녹차센터(목욕탕)까지 이동하고 함께 목욕하는 등 어르신들의 손발 노릇을 했다. 또한, 여성 봉사회원들은 웅치복지회관에서 목욕을 마친 어르신들에게 직접 끓인 떡국을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 집에서 목욕하기 쉽지 않은데 봉사 회원들 덕분에 한결 개운해졌다.”라며 “우리 지역에 이런 따뜻한 일을 행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참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웅치면민회 선방숙 회장은“참석하신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어르신들을 섬기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웅치면이 더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와 ‘제3기 보성군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행안부·전남형 청년공동체 6팀과 보성군 모닥모닥 동아리 5팀, 제2·3기 보성군 청년협의체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성과평가, 축하공연, 청년공동체 활동 영상 시청, 우수공동체 시상, 청년정책 유공 표창, 청년협의체 위촉식 및 결의문 낭독, 청년친화 도시 선포 및 기념사진 촬영, 역량 강화 강의, 청년협의체 간담회, 저녁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각 팀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발표한 후 행안부형 청년공동체 ‘벌교청년한마음회’와 모닥모닥 동아리 ‘보성나비’ 총 2팀이 우수공동체로 선정됐다. ‘벌교청년한마음회’는 LED전등 설치, ‘아동 그룹홈’에 수제청 전달, 꽃잔디 심기, 집중호우 수해복구, 위생 방역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모닥모닥 동아리 ‘보성나비’팀은 정리수납 자격증 취득 및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관내 취약계층 정리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영광군과 담양군의 기관ㆍ사회단체는 지난 14일 영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상호 기부를 통해 양 군의 우호를 다지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했던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군의 기관ㆍ사회단체장 협의 하에 추진됐다. 영광군에서는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산림조합장(정태범), 소상공인연합회장(신종회), 임업후계자협회장(양강석) 및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장(조기영) 등 기관ㆍ사회단체장이 동참했으며, 담양군에서는 담양군수와 소상공인연합회장(송진현 산림조합장), 상임이사(탁상훈),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장(오정윤), 담양군 이장연합회부회장(정용오) 및 대숲맑은표고버섯 작목반장(한정숙)이 동참하여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정태범 영광군 산림조합장은 ‘이개호 국회의원님이 좋은 취지로 대표 발의하여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기관ㆍ사회단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영광군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024년 1월 1일 영광의 대표 명산인 불갑산에서‘2024 불갑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 12월 14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 불갑산 해맞이 행사 추진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 위기의 전염병이 지나고 군민의 일상이 회복됨에 따라 공식적으로 개최되는 신년 새해맞이 행사로, 재능기부 공연, 희망 전달,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함께 하는 떡국 나눔 등 희망찬 새해를 여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2024 불갑산 해맞이 행사'는 소방서 등 관계기관 협조와 행사장에는 안전요원, 교통안전 관리요원 배치 및 의료지원 부스 운영 등으로 군중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2024 불갑산 해맞이 행사를 통해 군민이 화합하고 청룡의 기운으로 새롭게 비상하는 영광이 되기를 기원하며. 안전한 가운데에서 불갑산의 일출을 군민 모두가 감상하고 즐기는 해맞이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3일 CGV광양(금호동)에서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영화 '서울의 봄' 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는 우리 지역에서 촬영됐거나 이슈가 되는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무료로 보여드리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지난해 광양 스타인벡코리아에서 촬영된 ‘영화 '서울의 봄' 상영회’가 마련됐다. 이날 상영회에는 영화 상영에 앞서 촬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사)여수광양항발전협의회 김경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 광양시에서 촬영한 영화와 뮤직비디오 등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관람했다. 광양시에서는 '극한직업', '택시운전사', BTS 멤버 제이홉의 '방화' 뮤직비디오 등의 다양한 작품이 촬영됐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시가 훌륭한 작품들의 촬영 장소로 주목받게 된 것은 촬영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도와주신 시민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영상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 중마도서관은 겨울학기를 맞아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5주 동안 어린이(유아 5~7세)와 초등학생(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도서관 생활 어린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유아 5-6세, ‘신나는 그림책 놀이터!’ ▲유아 6-7세, ‘재미있는 우리의 옛이야기!’ ▲초등학생 1-2학년 ‘전래놀이와 놀자!’ ▲초등학생 2-3학년 ‘겨울아, 읽자!’ 등 4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2024년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1월 9일 12시까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반드시 수강생 이름(아이디)으로 신청해야 한다. 중마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2024 겨울학기 도서관 생활 어린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움의 기쁨을 경험하면서 창의력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도서관에서 마련한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중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여수시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내년 2024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민화작가 최애경의 우리그림 전시《한 올 한 점》을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여덟 번째 지역작가 조명전으로 ‘한 올 붓 끝에 스민 소중히 아끼는 마음 한 점’을 담은 화가 최애경의 소박하고 따뜻한 우리 그림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통의 소재와 양식을 계승하고 수묵화를 그리며 얻은 먹의 농담이 채색화로 번져 얻어낸 작가 고유의 세련되고 우아한 색채의 민화를 만날 수 있다. 민화는 다른 회화와 달리 애정과 사랑의 의미가 가득 담긴 그림이다. 오랜 세월 동안 붓끝 마를 새 없이 시간과 정성을 더해 한 올 한 점 마음을 그려 사랑하는 이에게 주고파 그림을 그린 작가의 단아하고 고운 심성이 작품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진다. 전시와 더불어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즌에 맞춰 갤러리를 찾는 손님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 제작한 민화 엽서 3종이 무료 한정으로 제공된다. 담당 학예연구사는 “어제와 오늘의 삶이 다르지 않듯 선조들로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진 같은 소망의 마음을 담은 이번 전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신안군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14일 관내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어울 더울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울 더울 작은 음악회’는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 250여 명과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 색소폰 연주, 공연, 어울더울 마당 등 진행됐다. 특히, 문화 활동 참여가 어려웠던 분들이 어울더울 마당 ‘나도 가수다’에 참여하여 그동안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실컷 뽐냈으며, 축하공연 등으로 모두 하나 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아름다운 동행의 시간을 가졌다. 유억근 민간위원장은 “이 행사를 위해 기부하여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재성 임자면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 필요한 재원은 ‘임자 사랑 희망 나눔’ 모금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강진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한겨울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맘껏 즐겼다. 14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부터 16일까지 2박 3일동안 강진군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생 6학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졸업을 축하하기 위한 스키캠프를 추진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을 발달 단계에 따라 통합적‧전문적 서비스를 지원, 아동‧가족의 긍정적인 변화를 통한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예방적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들의 문제를 조기 발견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에게 동등한 출발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다채로운 이색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도를 졸업여행지로 선정해 천혜의 자연을 선물했다. 올해는 전북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스키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스키를 처음 접해보는 아동들을 위해 전문강사를 통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했고, 스키를 체험해보며 체력을 증진시켰다. 또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아이들 간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며 소중한 추억도 쌓았다. &nbs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3일, 제42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으로 관내 장애인 가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서순철 강진 부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종헌 배분사업팀장, 강진로타리클럽 김종성 회장 및 회원들, 마을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면사무소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 가구의 주거 환경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도움을 청해 강진군과 강진로타리클럽이 함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거복지 매칭그랜트지원사업을 연계하고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강진군 2,000만 원, 강진로타리클럽 1,000만 원,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500만 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3,500만 원 등 총 7,000만 원의 재원으로 대구면 남호마을에 15평 규모의 주택을 신축했다. 장애가 있는 입주자를 대신해 이성준 남호마을 이장이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준 강진군과 강진로타리클럽,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마을에서도 해당 가구가 잘 생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강진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강진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새마을회 운영 발전 및 봉사활동 참여자 37명에 대한 표창과 우수 읍‧면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으며 강진읍이 최우수상, 병영면이 우수상, 작천면‧ 신전면이 나란히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용득 강진군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해 온 자랑스러운 강진군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함께 즐거운 봉사활동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2023년 올 한해가 유난히도 따뜻했던 이유는 우리 새마을 가족들의 나눔과 봉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저 또한 새마을 가족 여러분과 화합하여 강진군 발전을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새마을회는 사랑의 밑반찬‧고추장‧김장 나눔, 집수리 봉사활동,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문화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