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024년 1월 1일 새해 첫날 그린아일랜드(동천변)에서 갑진년(甲辰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06시 30분부터 청룡의 해를 맞아 여명을 밝히는 깃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해맞이객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여의주 소원풍선·여의주 포토존·새해덕담열전·해맞이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행사를 대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순천경찰서·순천소방서와 함께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추운 날씨에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시민단체에서는 따뜻한 차와 떡국을 나누고, 농협과 광주은행에서는 핫팩과 어묵을 후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새해에는 모두가 소망하는 것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그린아일랜드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즐기는 해맞이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2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대표 장학생 14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하반기에 장학생 173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3억 4천여 만원을 지급했으며 특히 최근 학업장려금을 신설해 생활비 지원, 전남 최초 대학생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의 학생들이 미래 국가와 함평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부터 시작된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은 그동안 4,609명에게 4,048,352천원을 지급했으며, 군은 함평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1920년대 일제강점기 호남지역 최초 쌀 도정 시설이었던 전라남도 나주의 옛 정미소 건물이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2016년 나주읍성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근대문화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에 착수한 이후 올해로 8년 만에 4개(1동, 3동~5동)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주 성북동 과원길 19-5에 위치한 나주정미소에서 준공 및 개관식에 전시회, 문화·예술동호회 공연 등이 더해진 페스타(festa)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나주정미소 리모델링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추진됐다. 정미소 건물 4개 동(연면적 2066㎡) 부지 매입,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19년 공사에 착수했으며 총 사업비 67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100년 넘는 세월이 흘러 다시 문을 연 나주정미소는 주민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활동, 마을 관리 등 복합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1동은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곡성군은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갤러리 107, 겨울 예술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갤러리 107’의 문화예술 교육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와 예술적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예술학교 운영의 목적이다. 이번 예술학교는 2024년 1월 8일부터 1월 17일까지 곡성읍 중앙로에 위치한 ‘갤러리 107’에서 진행하며, 겨울 방학 동안 지역 청소년과 성인 등 2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 경험을 제공한다. 예술학교 참가자들은 자개 공예와 도자기 소품 만들기, 조각보 공예, 리본 공예 등 다양한 조형 활동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상상력을 펼치고, 완성된 결과물은 ‘갤러리 107’에 전시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각 프로그램당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문화체육과 예술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무안군 청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청계면사무소 앞에서 부녀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소외계층과 마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부녀회에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행사는 쌀 13가마를 떡국떡으로 만들고 나눠 담았으며 각 마을의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마을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경심 청계면새마을부녀회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부녀회원들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떡국떡을 준비했다”며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홀몸 어르신 8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곰탕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곰탕 나눔행사는 추운 겨울 홀로 보내시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한 행사이다. 곰탕, 떡국떡 등은 가구당 2인분씩 포장되어 80명에게 무안읍 생활지원사 편으로 직접 집으로 전달됐다. 이날 지원된 총 160팩의 곰탕은 벡제고등학교 총동문회, 토담골한우곰탕, 무안농협 RPC의 후원을 통해 추진될 수 있었다. 신경심 무안읍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곰탕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곰탕 나눔행사를 위해 후원해주신 백제고 총동문회, 토담골 한우곰탕, 무안농협 RPC에 감사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무안읍 불우 이웃 주민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무안읍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에 추진해주신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무안읍사무소는 한 분도 빠지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취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 2023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3개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23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일자리와 관련한 시책 및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 3개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에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무안군은 이번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상, 투자유치 우수상, 일자리창출 장려상 등 모든 분야에서 수상했다. 전 분야에서 수상한 시·군은 무안군을 포함해 4개 시군뿐인데, 특히 무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분야는 3년 연속, 투자유치 분야는 작년에 이은 2연속 수상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상 수상, 인센티브 1천만 원 무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물가관리, 사회적경제, 소상공인 지원·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4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먼저 물가관리 분야에서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민관이 사전에 협의한 협약가격제 운영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사랑의 동지 나눔 행사’를 펼쳐온 소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동지를 맞아 충무동 주민센터에 동지죽 100인분을 기탁했다. 충무동 통장 및 충무동장·직원들은 기탁 받은 동지죽을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10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남중 소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장은 “서로 정을 나누는 세시풍속을 기억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직원들과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충현 충무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렵게 살아가는 주민들이 많은 우리 동에 이러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소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여수불교사암연합회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나눔으로 성금 1,000만원과 백미 1,000kg을 기탁하며 연말 온기를 더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여수라마다호텔 대연회장에서 정기명 시장, 김영규 시의회 의장, 주철현 국회의원, 김회재 국회의원, 여수불교사암연합회 각 사찰 주지스님, 신도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불교사암연합회 자비나눔 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동짓날 자비나눔 법회로 팥죽을 쑤어 조상들께 올리고 집안 곳곳에 놓아 액막이 후 이웃과 나누는 동지와 같은 날 진행됐으며, 지난 4월 여수불교사암연합회장 취임법회 기념 자비나눔에 이은 두 번째 나눔이다. 성금과 성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여수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연규스님은 “우리가 자비를 나누는 것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고 우리의 자비 나눔이 누군가에게 등불이 되고 희망의 씨앗이 될 것 이라는 믿음 때문”이라며 “여수불교사암연합회는 꾸준히 자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진도군이 제16기 친환경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친환경농업인대학은 전문 농업인력 양성과 농업인 소득향상 기여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16기 친환경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이론, 실습, 품평회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거쳐 6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식과 함께 교육성적과 우수한 참석률로 박신덕씨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하고 유기농업반 김강석씨, 발효식품반 성현주씨. 국화산업연구반 박경양씨가 각각 진도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국화산업연구회반 회원들이 국화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해 기부문화에 동참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어려운 영농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로 친환경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배움을 발판삼아 지역의 선도 농업인으로써 다양한 농업소득 창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기념 연극관람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30명은 연말을 맞아 막을 올린 연극 ‘라이어 3탄-튀어!’ 관람을 위해 이날 광주 5·18기념문화센터를 찾았다. 이번 행사는 직장‧학교 등으로 평소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마음껏 웃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 연극이라는 공감대를 통해 가족과 대화의 시간, 그리고 크리스마스 맞이 이색적인 체험과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영호와 마음 약한 아내 은영이의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거짓말과 그에 따른 반전을 보면서 아동들과 가족들은 신나게 웃고 즐기며 연극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아동들은 연극배우‧무대감독‧연출가로서의 직업과 공연예절 등에 대해 배웠고 ‘돈.욕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교훈의 시간도 가졌다. 연극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연극을 처음 봤는데 생동감 있고 재미있어서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고, 특히 엄마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영암군새마을회가 22일 군민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영암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올해 진행했던 ‘해양쓰레기 제로화 운동’ ‘취약계층 나눔·봉사’ 등 사업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 행사 유공자 시상에서는 나동호 영암군새마을문고회장과 박오복 영암읍협의회장이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행정안전부장관과 전남도지사, 영암군수 표창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찬 영암군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일선 현장에서 나눔·배려·연대를 몸소 실천하며 땀 흘린 새마을가족의 노고에 감사하다. 2024년에도 더욱 활발한 새마을운동 전개를 위해 모든 실천역량을 한데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대회에 앞서 강승수 ㈜보현이엔지 대표가 15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박찬 회장은 폐농약병, 폐자원 수거 수익금 2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