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춥고 긴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보내고 싶다면 이곳은 어떨까. 하늘을 나는 물고기와 심해를 오가는 비행기 사이로 우주인들이 손을 흔든다. 무중력 환상 공간을 유영하는 우주인과 우주선, 거대한 행성들 사이를 넘나든다. 다양한 생명체들이 춤추는 꿈같은 판타지 세상이 펼쳐진다. 요즘 화제로 떠오른 ‘우주 대탐험’ 미디어아트 전시 내용이다. 어린이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설계된 ‘우주 대탐험’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불러오는 동시에 재미와 감동까지 놓치지 않았다는 관전평이다. 문어와 심해어가 춤추는 곳, 우주인이 된 것처럼 다양한 우주 생명체들과 소통하며 우주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화순군이 운영하는 운주사문화관에서 6월 30일까지 열린다. 운주사 입구에 있는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구 천불천탑사진문화관)은 2023년 7월 1층에 미디어 전시장과 디지털 갤러리를 조성하여, 미디어아트를 품은 복합문화관으로 재개관했다. 2층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기획전과 아카데미 교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신안군에서 ‘2023 섬 겨울꽃 축제’와 함께 개최된 유튜브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유튜브 콘테스트는 구독자 1천 명 이상을 보유한 15팀의 유튜버들이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영상으로 1004섬 신안의 자연경관과 겨울꽃 축제를 소개하여, 유튜브 구독자 대비 조회 수, 좋아요를 합산한 점수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종합하여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 우수상 2명은 200만 원, 장려상 3명은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더불어, 상위 20명에게는 신안군 특산물이 수여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이번 유튜브 콘테스트를 통해 신안의 1004섬 분재정원과 애기동백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컬러마케팅도 알리는 홍보의 기회가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유튜브는 지역을 가장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매체이다”라며, “영상을 통해 신안의 꽃축제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신안군은 꽃 축제마다 유튜브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지역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창의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해남군은 해남사랑상품권의 QR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QR상품권 가맹점에서 QR결제를 한 고객에게 2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 금액의 5%를 돌려주게 된다. 행사기간은 1월 한달동안이며, 총 결제액을 확인한 후 2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출시한 QR상품권은 기존 지류나 카드 상품권에 비해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 시 별도의 수수료가 없어 가맹점의 실질소득도 증대되는 효과가 있다. QR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사업주는 해남군 경제산업과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9년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사랑상품권은 지난해 누적판매 5,000억원을 달성하며, 군 단위 최대 규모의 지역상품권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말까지 해남사랑상품권의 누적 발행액은 5,735억원, 판매 5,592억원, 환전 5,505억원에 이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QR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며, 앞으로 QR상품권 사용 편리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고흥군은 ‘해양수산부, 금진항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의 사회혁신실험으로 추진된 2023년 제2회 거금도 해넘이·해맞이축제에 지역주민과 관광객 5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다고 밝혔다. ‘2023 제2회 거금도 해넘이·해맞이축제’는 일몰과 일출 명소로 유명한 거금도의 경관자원을 활용해 어촌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혁신실험으로 기획됐다. 해넘이축제는 송구영신 풍물단 길놀이, 아듀 2023 사진찍기, 바람개비 소원길 걷기, 거금도 옛 사진 전시, 각설이 공연,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화롯불 가래떡구이, 유자차 시음, 떡국 나눔 등 먹거리 부스, 연날리기, 소원지 쓰기, 해양 공예 체험과 민속놀이 등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해맞이축제는 거금도의 일출 명소인 소원동산에서 새해맞이 떡국나눔 행사가 수많은 인파와 함께 진행됐다. 금진마을 축제로 시작했던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지역자원 활용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이번엔 금산면 번영회, 이장단협의회, 부녀회, 청년회, 새마을회,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와 면사무소가 함께 참여해 ‘거금도 해넘이·해맞이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고흥군은 최근 시·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고흥 포두면 봉림리 봉림고분군’에서 고흥지역만의 독특한 고분 형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3년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사업’으로 문화재청과 고흥군이 지원해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에서 지난해 10월부터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고흥 봉림리 봉림고분군 중 1·4호분을 대상으로 진행된 발굴조사는 비록 도굴돼 훼손은 됐지만 비교적 온전한 형태의 횡혈식석실이 확인됐다. 1호분은 원형분(1,080cm)으로 석실(300×160cm), 八자형 연도, 문틀시설 등이 남아 있으며, 출토유물은 굽이 높은 잔인 고배 2점과 관고리 3점 등이다. 4호분은 방패형(1,400cm)으로 석실(300×156×161cm), 11자형 연도, 문틀시설 등이 확인되며, 출토유물은 관못 등이다. 특히, 이번 발굴조사 결과 확인된 4호분의 경우 국내에서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분구형태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삼국시대 고분의 분구형태는 크게 원형 또는 방형을 보이고 있으나 봉림고분 4호분은 상부는 원형, 하부는 방형으로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 전시갤러리가 갑진년 새해 첫 전시회로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비상을 꿈꾸는 청목 장성훈” 개인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음각, 양각, 음평각, 음양각 등 다양한 기법으로 나무의 결에 글과 그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종합예술적인 서각작품으로 옛 선인의 정신이 깃든 전통서각의 고요하고 우아한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색채와 멋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목포시립도서관은 2024년 한해동안 서양화, 한국화, 서예, 서각 등 목포지역 신진 청년작가들의 작품전시를 차례로 기획하고 있으며 미래를 선도하는 신진 청년작가들의 장을 다채롭게 펼칠 계획이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이 도민의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그라시재라’ 등 ‘2024년 전남도 올해의 책’ 4권을 선정했다. 올해의 책 선정은 전남지역 도서관과 도민으로부터 추천 받은 책을 대상으로 지역 작가와 교수, 사서교사 등 16명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 심사, 온라인과 현장 도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이뤄졌다. 문학, 비문학, 청소년, 어린이 4개 분야로 나눠 각 1권씩 선정했다. 문학 분야는 조정 시인의 ‘그라시재라’가 뽑혔다. 굴곡진 현대사를 살아낸 서남지역 여성들의 실화를 생생한 전라도 방언으로 옮긴 서사시다. 비문학 분야에선 인구소멸 위기에서 지방을 살릴 새로운 로컬리즘을 실현하기 위한 창의적 전략과 아이디어를 제안한 전영수 교수의 ‘인구소멸과 로컬리즘’이 선정됐다. 문경민 작가의 ‘훌훌’이 청소년 분야 올해의 책으로 이름을 올렸다. 입양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과거와의 단절을 선언하며 독립을 꿈꾸던 열여덟 살 유리가 곁의 사람과 연결돼가는 과정을 담은 소설이다. 어린이 분야의 경우 이경혜 작가의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가 차지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일 새해를 맞아 관내 농공·산업단지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새해맞이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과 군정에 적극 협력해 준 기업인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갑진년 새해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이날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담양군의 구상을 공유했다. 담양군은 올해 기업인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1사 1담당제 운영, 공장 화재보험료 지원사업, 중소기업 맞춤형 경영상담실 운영 등의 정책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담양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군의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주시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인들과 힘을 모아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는 새해 첫날(2일) 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를 찾아 갑진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회장과 참석 이사 40여명과의 개별인사를 시작으로 노관규 시장, 김영수 노인회장, 강갑구 노인회 고문의 신년 인사와 새해 덕담 나눔 등으로 진행 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는 어르신들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 및 K-디즈니 순천의 구현을 통하여 지방소멸위기를 잘 극복하는 순천을 만드는데 힘을 더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이에 노인회장 및 노인회 이사들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동천 국가하천 승격, 문화도시 선정 등 순천시의 품격을 높여주셔서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순천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여수시 쌍봉동주민센터는 지난 1일 소호요트경기장 일원에서 ‘2024 문화가 있는 새해아침’이란 주제로 일출행사를 열었다. 이날 쌍봉동주민센터는 3,000여명의 시민 및 관광객에게 떡국을 대접했으며, 쌍봉풍물단을 비롯한 문화공연과 소원빌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일출행사에 지역 내 기업인 한화솔루션(주)가 시민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500만 원을 쾌척했으며, 쌍봉동 통장협의회에서는 떡국 및 다식 등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화솔루션(주) 여수공장 대표(이구영, 남이현, 김동관)는 “우리 회사는 ‘함께, 멀리’라는 회사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새해 첫 날을 여수시민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정기명 여수시장은 “관광명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소호 요트경기장과 동동다리가에서의 분산일출제에 지역 기업인 한화솔루션과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내년에는 문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관람객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에서 1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재)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여타 유사 축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6년근 인삼이 배합된 사료를 먹여 송어의 맛과 크기는 물론 육질까지 훌륭한 인삼송어를 축제에 활용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축제 기간 동안 송어 얼음낚시를 비롯한 루어낚시터, 부교낚시터, 맨손인삼 송어잡기, 가족실내 낚시터, 무료 민속얼음 썰매 등이 진행된다. 또한 홍보부스와 체험부스도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얼음, 루어, 부교 낚시터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하는 등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가족실내 낚시터와 맨손인삼송어잡기 체험은 시간대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입장료는 20,000원이며, 상품권으로 5,000원(홍천사랑상품권, 농특산물상품권)을 제공하여 축제장 입점상가와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온난화 기후에도 끄떡없고 인삼송어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여수시가 2023년 연말을 맞아 두 차례 준비한 여수밤바다 드론라이트쇼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궂은 날씨에도 종포해양공원에서 열린 여수밤바다 드론라이트쇼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에 궂은 날씨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드론쇼는 700대의 드론이 너를 만난 세상은 아름 답구나’, ‘나비 반도 여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Adieu 2023’, ‘Happy New Year’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여수 밤바다를 수놓았다. 특히 이번 쇼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해를 아쉬워하고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건강과 행복,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토록 연출됐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현장의 한 관람객은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움과 드론라이트의 하모니 속에 잊지 못할 2023년과 갑진년 용의 새해를 맞이하는 가슴 뛰는 셀레임으로 특별한 추억이 됐다”며 감동을 전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마련된 4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손앙드레의 실시간 방송과 함께 원조 낭만버스커 고민석 섹스폰과 여수출신 타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