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해제면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무안겨울숭어축제 기간에 숭어회 상차림 업소 11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숭어회 상차림 업소는 축제 기간 관광객들이 숭어회를 구매하여 지정업소를 방문하면 쌈 채소, 초장, 된장, 마늘 등 숭어회에 곁들어 먹을 수 있는 한상차림을 1인당 3,000원의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 군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숭어회 상차림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리플릿에 홍보하고 업소에 현수막 부착과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김산 군수는 “원재료 가격 인상에도 물가 안정과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에 동참하고자 지난해와 동일한 상차림 가격을 책정했다”며, “친절한 서비스와 관광객들에게 저렴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제철 맞은 무안의 별미 숭어회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보성군립국악단이 벌교읍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읍면을 돌며 창극,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우리마을, 우리가락 한마당’ 국악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우리가락 한마당’은 평소 국악을 접하기 힘든 군민들에게 창극 형태의 흥겨운 공연을 선보여, 국악의 저변 확대는 물론 보성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거뒀다. 이번 공연은 ▲보성군민의 노래 ▲강강술래(남생아놀아라, 손치기) ▲하늘이시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늘이시여’ 공연에서는 정유재란 시기 이순신 장군이 보성 ‘열선루’에서 금신전선 상유십이(今臣戰船 尙有十二) 장계를 쓰며 수군을 재건하고, 명량으로 출정하는 장면을 단막극으로 재현해 읍면민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박춘맹 예술감독은 “우리 마을, 우리 가락 한마당은 12개 읍면 주민들에게 국악의 향취를 마음껏 누리게 하는 것에 의미를 뒀다.”라며 “앞으로 읍면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14명의 작가가 부스별로 독창적 테마를 가지고 작품을 발표하는 '아트힐 아트페어 2024'가 1월 17일 ~ 1월 22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 1층에서 진행 중에 있다.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는 아트페어로 펼쳐져 호응도를 높이고, 일반적 회화작품을 포함한 다채로운 오브제를 활용하여 부스마다 변별력이 확실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감상하는 재미를 준다. '아트힐 아트페어 2024'는 AHAF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배건) 주최하고, AHAF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김미정)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작품성이 더 빛날 수 있도록 부스를 자율적으로 꾸미게 하고 이를 별도 심사위원회와 관객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평가를 하여 상장과 상금을 주는 시상식을 1월 22일에 한다. 작가와 작품 홍보에도 중점을 두고 개인별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고, 전시기간에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개최되는 도슨트에 의한 작품 설명도 진행하는 이벤트 형식을 도입하여 작품의 감상 포인트를 감상자들에게 직접 전하고 있다. '아트힐 아트페어 2024'에 참여하는 14명의 작가는 구영란 작가, 김경숙 작가, 김미순 작가, 나기비나 올가 작가, 민경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그림으로 힐링하며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순수 회화 작가들의 창작물을 새해 시작과 함께 공개하는 '2024 제10회 인사동 감성미술제'가 1월 17일 ~ 1월 22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 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자아실현展 타이틀로 46명의 작가들이 총 14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작가별로 개성이 뚜렷한 작품으로 선 보인다. 작가들의 협력과 교류로 한국미술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미술인들의 그룹 'Art Heal'(대표 남기희) 소속 작가들의 최신작품이 1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출품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인사동 감성미술제는 매년 새로운 주제를 열려 작가들의 잠재된 예술성을 이끌어내고, 작품마다 창작자의 평소 지녔던 생각과 이념을 화면 속 이미지로 만나는 시간으로 신진작가와 중견작가들의 조화로운 전시행사로 발전되었다. 새해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역동성과 희망적인 느낌의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감상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풍경과 정물의 섬세한 묘사를 중요시한 구상작품과 불규칙한 선과 면들의 채색이 다채로운 비구상 작품들이 혼합되어 감상하는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Art Heal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신안군이 ‘신안1004몰’에서 오는 1월 22일부터 설맞이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안1004몰’ 설맞이 기획전에서 신안1004굴·배·바나나·딸기·유기농 쌀·섬시금치·홍어·반건조 생선·김 등 다양한 신안 농수특산물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2월 2일까지 계속되며, 행사 기간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30% 할인 쿠폰 3매를 통해 최대 2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3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 3매가 제공된다. 또한, 신규 회원 가입 시 1천 원의 적립금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1004몰’이 준비한 할인 혜택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선택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설맞이 할인 기획전은 신안군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축제장 내에서 숭어잡기 체험장 및 수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 ‘황금숭어를 잡아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숭어 잡기 체험은 13세 이하 어린이만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 1만 원을 내고 제한된 시간 안에 뜰채로 숭어를 잡는 체험이다. 회차마다 가장 큰 숭어를 잡는 체험객에는 황금바(1g)를 증정한다. 숭어 잡기 체험은 총 7회 운영되며, 축제 첫날에는 총 3회(11시 30분, 13시, 15시 30분), 축제 둘째 날에는 총 4회(10시, 11시 30분, 13시, 15시 30분)가 운영된다. 또한 소비 위축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고, 무안의 수산물 소비와 판매촉진을 위해 제철 수산물인 김, 감태를 비롯한 장어 등의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행사로 무안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어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촉진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삼영비앤에프는 1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460만원 상당의 김 100박스를 장흥군에 기부했다. ㈜삼영비앤에프는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 이선용 대표는 “우리가 생산한 건강한 ‘김’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민을 위한 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해주신 이선용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장흥군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광양시가 지난 16일 광양시관광협업센터 회의실에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광양매화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및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관광과장으로부터 축제 기본계획(안) 설명을 듣고 축제 기간, 입장료 징수, 광양매화축제 명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회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를 오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 간 열기로 확정하고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차별화되고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방침이다. 매난국죽 4개 지자체 협업으로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봄 대표 축제’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단순히 경관을 감상하는 축제에서 탈피해 특별한 경험과 문화가 있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광양매화축제 개최 최초로 축제장을 유료화하는 대신 전액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축제장 내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각적인 시도로 지속가능한 축제를 지향해 나간다. 또한, ▲매화 꽃 흩날리는 매화 팜파티 개최 ▲인근 야영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 별량면 청년회는 지난 12일 더헤윰웨딩홀에서 기관단체장과 역대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제25대 임치훈 회장이 이임하고 제26대 한종귀 회장이 취임했으며, 청년회기 입장,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신임 회장단 소개, 취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별량면 청년회는 매년 면민의 날, 노인의 날, 화포 해맞이 행사 등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종귀 신임회장은 “청년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별량면청년회를 잘 이끌어 항상 겸손하고 솔선수범한 자세로 봉사하고 선한 영향력을 퍼뜨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에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 판매행사는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가래떡, 고구마구이 체험을 비롯해 다트, 링 던지기, 깜짝 경매 이벤트 등이 진행되어 한층 재미와 즐거움을 주어 축제장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로 고물가, 고금리 여파로 침체한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무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오종 농업정책과장은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에 부닥친 농가들을 돕고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홍보를 위해 수도권 직거래 행사, 각종 박람회 참가와 우체국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판매촉진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서울 목동, 코엑스 등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와 박람회에 30회 이상 참가하여 2억 7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곡성군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갤러리 107에서 ‘겨울 예술학교’에 참여한 지역 청소년과 군민들의 성과물을 선보이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겨울 예술학교’는 지역 청소년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고 도자기 소품 만들기, 자개 공예, 리본 공예, 조각보 바느질 등의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지원, 300여 점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완성됐다. 곡성 중앙 초등학교 3학년 A양은 "방학을 맞아 참여한 예술학교에서 전복 껍질로 만든 자개 공예가 새롭고 흥미로웠고, 다양한 색상의 자개 조각들을 조합하며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겨울 예술학교와 전시회가 지역 청소년들과 군민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높이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한 ‘갤러리 107’에서 열리며, 전시 기간 중 휴관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신안군1004뮤지엄파크에서 지난 12일, 문화예술과 학예사들이 ‘피아노의 섬’으로 알려진 자은도의 피아노 보관 창고에 예술적 디자인을 가미한 페인트 벽화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작업은 자은도의 피아노 상징 강화와 예산 절감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기존의 물품 보관 창고의 단순한 기능에만 치중된 것에서 탈피하여 예술적 가치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재창조하고자 시작됐다. 학예사들이 피아노와 음악을 주제로 다채로운 디자인과 색채를 창고에 직접 그려 넣었고, 이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작업은 단순한 페인트 벽화작업을 넘어, 지역 관광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해석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적 창의력이 더욱 풍부해지고, 자은도가 ‘피아노의 섬’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벽화작업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신안군은 이번 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