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0일부터 2일간 예울마루에서 ‘남해안권의 웰니스 푸드’ 주제로 ‘2023 남해안권 해양 관광·MICE 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남해안권 해양 관광·MICE 도시 포럼’은 여수시가 남해안의 풍부한 자원을 K-음식, 예술 등을 주제로 특화 MICE행사를 추진, 남해안 자원을 널리 알려 해외방문객 유입을 위함으로 매년 개최를 기획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The first story Wellness Food’ 주제로 포럼과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를 비롯한 남해안권 지역음식 관련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부스, 포스트 투어 등이 마련된다. 우선 첫날 10일(금요일) 예울마루 소극장(3층)에서 오후 1시 개회식에 이어 오후 2~5시까지 ‘슬로푸드, 변화와 재생’ 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포럼이 열린다. 각 지역의 음식전문 및 요리사, 슬로푸드 지부장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좋고 건강한 음식들’에 대한 사례발표와 관련 분야 교수들의 ‘웰니스정책과 지역 활성화 사례’, ‘웰니스 푸드 관광상품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 경기도 웰니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대한민국 최초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군 보배섬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진도군 보배섬문화예술제는 23개의 공연과 경연, 다양한 체험과 전시행사로 이루어져 대한민국 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이태원 참사 여파로 그동안 침체됐던 문화예술행사를 재정비해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한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은 관내 초‧중등생들이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재능과 실력을 발휘한 무대를 펼쳤다. 또한 관내 여성, 어울림, 어린이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물했다. 4년만에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제48회 진도군민의 날 축하의 밤 특별공연은 진도 출신 송가인 가수와 다른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군민과 향우, 자매결연도시 오산시 초청 인사 등 관객 3천여 명의 열띤 호응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문화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대학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서부봉사관이 지난 4일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5세대에 연탄 1,000장(세대당 200장)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서부봉사관은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해 겨울마다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또한 신안군 비금중학교 학생과 선생님 19명을 포함해 목포정명여중학교, 목포중앙고등학교, 목포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 등 총 65명이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서부봉사관 전민재 과장은 “학생들이 주말에 나와서 봉사에 참여하는 마음이 기특하고 뿌듯하다.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유달동 동장님과 복지팀장님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오심 유달동장은 “대학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서부봉사관 직원들과 학생들, 그리고 인솔해주신 선생님들이 유달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주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유달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이 2023년'찾아가는 독서동아리 교육'을 오는 24일 개최한다. '찾아가는 독서동아리 교육'은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하고, 목포어린이도서관이 주관․운영하는 행사로 책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독서동아리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강사 강원임 작가는 독서문화 기획자이자 '엄마의 책모임', '엄마 독서모임의 질문들' 저자로 다수 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관련 강연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 이번 교육은 '엄마 독서모임의 질문들'북토크 주제로, 엄마로서 갖는 고민을 독서모임 회원들과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독서동아리 회원 및 학부모이며,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는 11월 한 달간 두드림 영화관에서 여성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에는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여성 서사 중심의 작품과 여성 감독 제작 또는 여성 배우가 주연인 작품 14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추천작으로는 강릉의 구도심에 거주하는 할머니들의 영화 제작 도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작은 정원'과 스포츠 분야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씨름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을 조명하며‘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에서 장편 작품상을 수상한 '모래바람', 왕따와 학교 폭력에 시달려온 18세 소녀들의 지옥행 수학여행기 '지옥만세', 그리고 서울에서 안락한 정착을 꿈꾸는 20대 여성 탈북민의 생존기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소개한다. 특별한 행사로 오는 18일 오후 2시에는 '드림팰리스'를 상영하고 작품을 만든 가성문 감독을 초청해 영화 제작 후기와 감상을 교류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개최된다. '드림팰리스'는 산업재해, 아파트 미분양, 부동산 이슈 등 우리 사회가 마주한 현실을 두 여성의 갈등으로 담아낸 영화로,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 도시재생 장천현장지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순천 버스터미널 도시재생사업지구 거점시설에서 2023 장천 몽미락 페스타를 개최했다.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축제는 장천·남제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의 일환으로 노랑극장, 반보기정원, 파랑새창고, 차차루 등 거점시설 문화 행사를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홍보 및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반보기정원 달밤 캠핑 피크닉, 노랑극장 추억의 놀이터, 노랑극장 몽미락 레트로 포차 등이다. 장천현장지원센터는 장천남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터미널 신규창업자, 특화먹거리존 입점 상인들과 함께 축제를 운영했다. ‘반보기정원 달밤캠핑 피크닉은’ 도심 속 힐링정원, 반보기정원(장천동 18-15) 에서 이뤄지는 피크닉 행사로, 버스킹 공연, 마술쇼와 함께 가족, 연인, 친구들과 도심 속 정원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마련됐다. 또한 특화먹거리존 및 터미널 신규 창업자들이 선보이는 피자, 볶음밥, 뱅쇼 등도 함께 판매했다. ‘노랑극장 추억의 놀이터·몽미락 레트로 포차는’ 추억의 안주와 메뉴를 파는 레트로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지난 4일과 5일 국창 송만갑, 가야금병창 중시조 오태석 명인의 생가가 있는 소리의 고장인 순천 낙안읍성에서 제9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이 성황리에 열렸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이사장 김양남)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명창부, 단체부 등 156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국악대전을 펼친 결과 김재관(서울특별시 광진구)씨가 적벽가 중에 조자룡 새타령으로 명창부 대상(국회의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등부 대상(교육부장관상)은 노우리(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신인부 대상(전라남도지사상)은 최무강(광주광역시 남구), 초·중등부 대상(전라남도교육감상)은 주예은(용현초등학교), 단체부 대상(순천시장상)은 이윤자·정민순·주정애·장기정(이명식고법연구소) 등이 수상했다. 심사는 유영대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심사자동집계 시스템으로 평가 경연이 끝난 후 출전자의 점수를 현장에서 공개해 심사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에 노력했다. 김재빈 순천시 문화관광국장은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이 동편제의 거장인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순천대학교 열린광장과 순천 대학로 일대에서 hello! 순천 대학로‘우당탕탕 히어로 대소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과 함께 전 세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릭터를 주제로 주무대 스테이지, 체험참여존, 문화감성존, 푸드존을 구성해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주무대에서는 지구방위대 에메트사운드 공연과 댄스챌린지, 헐크와 한판승부, 마법사 퀴즈대회, 코스튬 쇼, 버스킹 등이 열리며, 문화감성존에서는 달팽이 응원존, 캠핑존, 풍선&마술버스킹을, 체험참여존에서는 히어로 분장&의상대여, 어벤져스 댄스배틀, 해리포터 동창회, 밀리터리 서든어택, 7080주막 등이 펼쳐진다. 또한, 사전 참여 행사로 포스터 속 ‘실루엣 5명의 히어로를 찾아라 이벤트’와 전 세대 참여 유도를 위해‘코스튬 플레이타임(가족 티&캐릭터 복장 참여)도 진행한다. 특히, 이날 지구방위대챌린지(2,900만뷰), 아디아디챌린지(3,000만뷰) 등으로 유명한 에메트사운드의 특별공연, 노관규 순천시장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유행 댄스챌린지를 진행해 행사장의 열기를 더욱 북돋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됐던 제3회 유자축제를 통해 ‘유자골 고흥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축제 방문객에게 할인판매와 숯불구이 식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육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고흥청년한우회와 협력해 행사장 내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숯불구이 셀프식당 운영을 통해 7,0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려 지역축제가 농가에 도움이 되는 돈 되는 축제로 변화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난 11월 2일에는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사업단 운영 수익금을 활용한 언론인 시식회를 통해 관내 거주 언론인에게 홍보대사 역할을 주문해 대외적인 홍보·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유자골 고흥한우’가 국내 최고 브랜드가 되기 위한 입지를 강화하고 꾸준한 시책개발과 홍보·마케팅을 통해 고부가가치 한우산업으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담양군복지재단은 지난 3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창립 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병노 군수와 최용만 군의회 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인사들과 재단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복지재단은 재단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고 2016년부터 장기 후원해 온 우수후원자 감사패, 강성남 전 이사장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2023년도 재단사업 추진성과 보고와 기부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창립을 기념해 지역 곳곳에서 후원이 이어졌다. 김광현 봉산교회 목사(담양나눔후원회장), 송석찬 참푸른글로벌 대표(복지재단 이사), 오정윤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장, 최윤식 전남광주한우협동조합장, 담양새마을금고, 나현미 여성라이온스회장이, 박현 현인테리어 대표가 각 100만 원을 후원했다. 또한 김범진 담양농협조합장 백미 20포(60만 원 상당), 삼성전자 담양점 정평기 대표 온풍기 10대(60만 원 상당), LG전자 담양점 최병준 대표 TV 1대(85만 원 상당), 오동진 담양군의사회장 30만 원, 박찬식 담양군 약사회장 20만 원, 익명의 독지가 30만 원 등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함평군4-H연합회가 지난 6일 깨끗한 함평을 만들기 위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플로깅 행사는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청년 4-H회원 및 관계자 30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장 일대를 다같이 조깅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제고했다. 김승순 회장은 “올해 진행한 두 번의 플로깅 행사가 회원들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환경보호 실천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플로깅 행사와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2번의 플로깅 활동에 어린이와 청년들 등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 감사하다”며 “청년 4-H회원들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할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지난 5일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함평군이 축제장을 2주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7일 함평군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보내준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함평 국화가 주는 선물 같은 쉼을 국민들이 더 오래 누릴 수 있게 하고자 8일부터 19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을 무료 개방·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 기간에는 중앙광장의 선물상자 애드벌룬, 성벽, 꽃다발, 9층 꽃탑, 마법의 성 등 대형 국화조형물 대부분과 국화분재전시관, 자연생태관, 친환경농업관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관도 축제기간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특히 함평천 습지공원의 낙우송길, 억세·팜파스그라스·핑크뮬리, 코스모스 단지 등 가을의 향기와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조경 공간들과 알록달록 색깔의 현애국으로 장식한 대형 꿈나무·희망나무, 각종 포토존 역시 즐길 수 있으며 밤 10시까지 불을 밝히는 야간 경관 조명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올 가을이 가기 전 아름다운 국화작품을 많은 분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