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논산농업발전을 이끌어 갈 최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2025년 논산농업대학’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9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입학식은 각 학과별 입학생을 비롯해 내빈,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입학선서, 총장(시장) 격려사, 의장축사, 학과별 교수 소개,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논산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수박학과, 스마트농업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15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오는 11월 까지 총30회 과정에 걸쳐 진행되며,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 전수를 위해 실습·현장 견학, 조별 활동 등을 병행하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현장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각 과의 특성을 살린 교육 구성으로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전국 최고의 농업대학으로서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구하는 농업을 통해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논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워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부여군 임천면은 지난 19일 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월 체납액 일소를 위한 체납 집중징수 결의대회를 가졌다. 각 마을 이장,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3월 초부터 5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이월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또한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다가오는 4월 초부터 2달 동안 ‘체납 세금 집중 징수의 달’로 지정한다. 임천면 직원의 분담마을별 체납자 납부 독려 및 체납자 정보 최신화할 예정이다. 정용택 임천면장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체납 세금 징수를 통해 건전한 지방세정 조성에 힘쓰는 임천면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관내 기업인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복수・추부농공단지를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박 군수를 비롯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정부와 군의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기업인들은 농공단지 시설 보수, 인력난, 판로 확대 등 문제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군수는 관계부서 협의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기업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다음 일정으로 이달 25~26일 금성농공단지와 인삼약초농공단지를 방문하고 다음달 9일 개별 입지 기업인을 금산군청으로 초청해 소통할 예정이다. 금산군은 관내 금성・추부・복수・인삼약초 농공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 입주한 업체는 총 94곳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9일 도청 외부 접견실에서 신디스와 음쿠쿠(Sindswa N. MQUQU)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와 만나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한국전 당시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공군 전투비행대대를 파병해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국가로, 우리나라와 1992년 국교를 수립했다. 국토 면적은 한반도의 5.5배인 122만 ㎢에 달하며, 인구수는 6321만 명이고, 2023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은 3809억 달러,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6190달러 수준이다. 주요 산업은 광업과 자동차부품 조립, 금속 가공, 기계, 섬유. 철강, 화학, 비료, 식품 등이며, 주요 수출품은 금, 광물 및 금속, 농산품,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등이다. 신디스와 음쿠쿠 대사는 지난해 10월 부임 후 이번 방문으로 도와 첫 공식 교류를 가졌다. 도는 이날 신디스와 음쿠쿠 대사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협조를 요청했으며, 내년 개최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도 초청했다. 이 자리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은 19일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단’과 외부 전문가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어서와U ♥청양! 관광객 500만 시대’ 비전으로 3대 전략목표와 48개 세부 실행 과제에 대해 16개 부서별 추진 계획 등을 보고하고, 외부 전문가 및 관내 민간 단체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3대 전략목표는 ▲관광 수용 태세 개선 ▲관광 인프라 구축 ▲생활 인구 확대로 정하고 이에 맞춰 48개 실행 과제를 지정해 추진한다. 관광 수용 태세 개선 분야에는 △관광 편의 시설 및 인프라 개선 △숙박 · 음식점 관리 △관광객 환대 분위기 조성 등으로 나눠 12개의 세부 과제가 추진되며, 관광 인프라 구축 분야는 △반려동물 놀이 공원 조성을 포함한 13개의 하드웨어 구축과 △충남 RISE사업 공모 추진 등 소프트웨어 사업 7개가 실행된다. 이와 함께 생활인구 확대 분야에는 △충남형 청년 한달살이 프로그램 등 16개 과제로 나눠 해당 부서별로 촘촘하게 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군은 ‘관광도시 조성사업 추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19일 충북대학교 첨단원예기술개발연구센터 및 콜마비앤에이치㈜와 산림환경연구소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센터는 지난 2022년 3월 24일 개청 이후 산림바이오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업무협약(MOU) 체결, 추진협의체 운영, 간담회 등을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생명자원의 증식 및 산업화를 위한 바이오소재 원료물질 연구 ▲컨설팅 협력 ▲안정적인 재배‧생산 기준 마련 ▲효율적인 대량 재배 기술 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재국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생명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림바이오 분야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옥천군과 부산광역시 동래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자매도시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자 19일 부산 동래구청에서 만났다. 이날 부산 동래구 신청사 개청 행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옥천군은 동래구에, 동래구는 옥천군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제도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 202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두 지역 간의 연대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기회다”며, “옥천군과 동래구 공직자들의 참여가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구청장 역시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기점으로 두 지역이 더욱 돈독해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양 지자체의 주민 복지, 청소년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두 자매도시의 협력을 보여준 선례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옥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국내 온라인 유통기업인 쿠팡(주)은 19일 제천시 왕암동에 위치한 제천제3일반산업단지에서 충북 물류의 거점이 될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대준 쿠팡(주) 대표를 비롯한 충청북도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0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진 제천첨단물류센터는 관련 인허가 및 설계 등을 마치고 금년 3월 착공하여 빠르면 2027년 상반기에 본격 가동할 계획으로 충청북도 및 제천시 일대의 로켓배송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쿠팡(주)은 물류센터 운영인력 최대 500여 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 내 고용증대 효과뿐만 아니라, 물류센터 건립 및 운영을 통한 지역 내수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판매상품 입고가 가능한 물류센터로써 전국적 유통망을 갖춘 물류인프라를 통한 전국 단위 판로 확보 및 물류비용 감소로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등 성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대준 쿠팡(주) 대표는“제천첨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아산시에 미래산업인재 육성을 위한 충남산학융합원 아산시 센터가 연내 문을 연다. 충남산학융합원 아산시센터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연 5천 명 이상의 교육생이 직무교육을 위해 방문하게 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이종규 충남산학융합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충남산학융합원 아산시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력·시설·정보 등을 공유하고, 미래 산업 인력 교육 지원사업 등 추가 공모사업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 센터가 KTX천안아산역 인근 창의혁신센터(와이몰) 내에 위치하는 만큼, 주변 상권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규 충남산학융합원장은 “충남산학융합원 아산시센터 설립을 통해 청년 등 미래 핵심 인력에 대한 양질의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이번 센터 설립으로 아산시는 대한민국 미래산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2026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2차)’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송인헌 군수의 주재로, 각 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사업비 2,68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27건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검토했다. 군의 주요 2026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으로는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150억 원) △청년어울림주택사업(105억 원) △ICT드론/UAM 복합성능평가센터 구축 사업(300억 원) △괴산 시구산(조령 4관문) 개발(100억 원) △설우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144억 원)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191억 원) △괴산 에코촌 조성사업(100억 원) △농촌협약 체결(488억 원)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100억 원) 등이 있다. △학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23억 원) △후평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123억 원) △불정목도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266억 원) 등도 추진된다. 군은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굴한 신규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 중앙부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향교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황간향교는 지난 18일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전교 안병칠을 비롯해 권경원, 손병국 등 3명이 함께 참여했다. 황간향교는 지난해에도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매곡과 상촌 지역에 사랑의 성금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병칠 전교는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청북도와 KOTRA 충북지원본부는 지난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지역에 '2025 베트남 소비재 전략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616만 달러(약 89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에는 △㈜올담 △㈜피죤 △씨엔에이바이오텍㈜ △㈜웰팜 △㈜비티씨 △㈜아리너스 △웰바이오 △태웅식품㈜ △㈜동신폴리켐 등 총 9개의 도내 유망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다수의 기업이 괄목할만한 계약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올담, 씨엔에이바이오텍㈜, ㈜비티씨, 웰바이오는 현장에서 수출협약(MOU)도 체결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진행된 1:1 수출상담회에는 총 97개의 베트남 바이어사가 참여했고, 베트남 시장에서 충북 기업들의 높은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다양한 소비재 제품이 현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며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베트남은 충북 기업들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베트남은 연평균 6% 이상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