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지 도약을 꿈꾸고 있는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충남강소특구)가 ‘미래 유티콘’의 산실로 발돋움하고 있다. 도는 베이밸리 핵심 거점이 될 충남강소특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정 면적 1.5배 확장에 나서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펀드를 조성하며, 2단계 진입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2020년 지정 이후 충남강소특구 내에서 신규 설립한 연구소기업은 33개, 창업기업은 49개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이 창출한 일자리는 704명, 매출액은 729억 3800만 원이다. 또 기술 이전 및 출자는 105건, 기업들이 받은 투자 등은 276억 4000만 원이다. 연구소기업·창업기업 중 2020년 설립한 차량용 반도체 테스트 핀 개발 업체인 천안 아썸닉스의 경우는 창업 2년 차에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록하며 충남강소특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충남강소특구 내에는 이와 함께 신규로 창업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기업 67개가 강소특구1·3캠퍼스와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에 자리잡고 꿈을 키워 나아가고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서천군이 ‘농수특산물 온라인 직거래몰’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1일 ‘서천군 농수특산물 온라인 직거래몰 구축 용역 완료 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수특산물의 홍보 및 직거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유통 단계를 줄이고 생산자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를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축된 플랫폼은 생산자가 직접 판매 게시물을 등록하고, 실시간으로 재고 관리 및 특가 이벤트를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생산자는 유통 마진 없이 직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소비자와 직접 소통이 가능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2월 중 시스템 안정화 및 시범 운영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예산군은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을 오는 2월 28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증가 현실을 반영해 여성농업인의 인체공학적 편의장비 보급을 통해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작업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20대 부터 8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며, 지원하는 편의장비는 농작업대, 고추수확차, 고추지지대 뽑는 기계, 알루미늄 사다리, 알루미늄 손수레, 충전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등 7종이다. 농가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되 80% 보조, 20%는 자부담이며, 지원단가를 초과해 편의장비를 구매하는 경우 자부담 처리한다. 또한 타 산업 분야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진자 및 사업대상자 선정 이후 정당한 사유 없이 포기한 자, 본 사업을 지원받은 연도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재구 군수는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영농 형태 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가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생과용 구기자 ‘청감’의 안정적인 생산과 활용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서비스 농사로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개발된 구기자 청감은 당도가 23.4브릭스로 일반 과일과 같은 고당도 맛을 내는 새로운 신품종이다. 약효성분은 동일하면서 생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쥬스나 샐러드 등의 다양한 가공상품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동영상은 기존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귀촌 희망자, 신규농업인들에게 재배기술 활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바로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거나 관련 기술 동영상을 보며 즉시 해결할 수 있어 농가 소득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영상은 농업기술포털서비스 ‘농사로’의 농(農)영상 특용작물 구기자 농업기술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구 구기자연구소 재배이용팀장은 “뉴미디어 콘텐츠가 대세인 요즘 구기자 재배기술 및 활용 방법에 대해 영상으로 소개해 농업인과 소비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농업기술 동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달 5일까지 제14기 귀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귀어학교는 예비 귀어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돕기 위해 수산업에 관한 기초 지식과 어업별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귀어인 및 예비 귀어인으로 어업 기반 보유 시 만 66세 이상도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교육은 다음달 24일부터 총 5주간 진행하며, 2주간 기숙사에서 합숙 교육으로 이론을 교육하고 실습은 3주간 어선어업과 맨손어업 등 어업별 현장 교육으로 진행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현장중심형 교육을 강화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졸업생 대상으로 보수교육, 취업 지원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해 튼튼한 어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준비해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충남귀어학교는 2020년 10월 1기 교육생 모집·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13기까지 총 2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58명이 도내 어촌에 정착해 어촌사회에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가 2월 11일 오송 SB플라자에서 충북 과학·산업분야 기원지원사업에 대하여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통합설명회에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등 총 38개의 과학·산업분야의 기업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이번 통합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에게 금년도 공고될 예정인 38개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금년도 통합설명회에서는 기업들에게 미래핵심 전략기술인 ‘양자기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고, 향후 국가에서 공모하는 양자사업 등에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충북도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통합설명회 개최 이후 사업을 신속하게 공고하고 기업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통합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했으며, 기업들이 상시적으로 볼 수 있도록 참여하는 기관 홈페이지에 향후 자료를 게시할 예정이다. 충북도 김수인 과학인재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인만큼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하여 도내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고,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등 스마트 혁신을 통해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된 여성들과 결혼이민여성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여성 39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에게는 3개월 인턴기간에 월 8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인턴 종료 후 6개월, 1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각각 80만원씩 추가 지급한다. 참여 여성에게도 인턴 후 6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장려금 60만원을 제공한다.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1천인 미만 기업체가 대상이며 근로기준법이나 최저 임금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다만, 소비·향락업체, 근로자 파견 업체 및 공급 업체, 파견직 근로자(재가요양보호사, 아이돌봄서비스 등), 어린이집(유치원) 보육교사, 영업성 근로자, 시간제 근로자, 3개월 미만의 계절적·일시적 근로자 채용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턴 대상은 청주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경력 단절 여성 등으로, 1년 이상 장기 경력단절 여성, 20 부터 30대 청년, 취업 취약계층, 인턴 신규참여자가 우선 선발된다. &nb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논산시 연산향교는 지난 10일 연산향교 유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연산향교 야촌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연산향교 김용욱 전교를 비롯해 야촌장학회 국봉중 회장, 김명규 성균관부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야촌장학회는 연산면에 거주하는 대학교 신입생 2명을 선발해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연산향교 관계자는 “야촌장학회는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촌장학회는 야촌(野村) 이명재 선생의 뜻을 기려 2001년부터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효행이 지극한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 및 대학교 진학 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현재까지 76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으며, 총 1천709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서천군이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4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서천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피라인모터스, ㈜허스델리, ㈜삼인코리아와 총 400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9개 시·군, 21개 기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에 투자를 결정한 3개 기업은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들이다. 국내 전기버스 시장 점유율 2위 기업인 ㈜피라인모터스는 전기버스 및 전기충전소를 생산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전문기업이며 ㈜허스델리는 2023년 충청남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육가공품 제조업체로, 최근 5년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삼인코리아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하철, 지하차도 등 대형 공사에 필수적인 복공판을 생산·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2027년까지 장항국가산단 내 81,743㎡ 부지에 총 400억 원을 투자하고, 144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금산군4H연합회(회장 김율민)는 지난 10일 금산군 제원면희망나눔곳간에 온정이 담긴 쌀을 기부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23일 열린 금산군4H연합회 제64대 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으로 받은 쌀 24포를 전량 전달했다. 연합회는 ‘지덕노체(智德勞體)’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 중심의 농업‧환경·공동체 활동을 펼쳐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도 나서고 있다. 기부된 쌀은 제원면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율민 회장은 “4H연합회는 농업과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청년 단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4H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315명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교양, 창업 준비, 외국어 등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3개 대학 25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3월 10일 시작돼 12월 말까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별 프로그램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진행하고 17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잔여분에 대한 방문‧전화 접수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025년 금산자치종합대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리엔테이션 등 학사 관리는 과정별 일정에 따라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취미‧소양 강좌보다는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교양 강좌 및 창업 관련 과정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며 “자기 발전 및 사회 공헌을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군청 군수실에서 기업 유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인 허재권 ㈜에이치원건설‧(주)KUP 고문, 임승만 ㈜기산엔지니어링 부사장, 조정희 충남도청 산업경제실 산업입지과장을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이석영 우송대 교수가 금산군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정보 제공 및 정책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투자유치 자문위원은 금산군의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관외 우량기업 및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 제공과 기업 유치 전략 수립, 투자유치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자문위원들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 관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이석영 교수님에 이어 이번에 허재권 고문, 임승만 고문, 조정희 과장님이 금산군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 활동 및 산업단지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인적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