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천안시가 올해도 미래 성장 엔진 역할을 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집중한다. 천안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안 미래 유니콘 C-STAR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지역 발전을 견인할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C-STAR 기업으로 발굴·인증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기존 공급기반 중심의 지원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기반의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는 천안시만의 특화 사업이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C-STAR 기업 14개 사를 선정해 투자유치 지원부터 판로 개척, 실증 지원 등을 제공했다. 천안시는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을 시행해 보증 한도를 기업 당 최대 5억 원, C-STAR 기업엔 최대 10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투자사 추천과 지역 행사와 축제 참여 등을 추진했다. 관련 부서·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체험행사 또는 제품설명회를 지원하고 지역 기업, 중앙부처와 연계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을 도왔다. 제품 개발과 산업화를 위해서 제품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폐기물 수집 및 운반업체 YJE는 지난 17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폐기물 처리와 관련된 법규 준수와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다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문에 열정을 쏟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탁에 나섰다. 박종화 대표는 “금산의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돌앤돌 유후자 대표는 지난 17일 서천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돌앤돌은 보령시 웅천읍에 위치한 석재 가공 전문기업으로, 간판석, 조경석, 미술장식품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 유후자 대표는 “이웃 지역인 서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유후자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범위 내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NH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7일 비인면 소재 ㈜고수록식품 농업회사법인에서 김기웅 군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모시떡 4종과 크림찹쌀떡 3종의 중동지역(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은 서천 모시떡의 중동시장 첫 진출로, 총 3톤(약 2,000만원 상당)이 선적됐다. ㈜고수록식품 농업회사법인은 2017년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76000달러(한화 약 2억 2500만원) 규모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의 대표적인 전통 먹거리인 모시떡이 중동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모시떡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지 마케팅과 판촉 활동을 강화해 서천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1월부터 개정된'농지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인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과 관련하여 개발제한구역 내에 설치 가능한‘농막’과 혼동해 ‘쉼터’도 설치가 가능한지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농촌체류형 쉼터와 농막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지법상 농업진흥구역에서 할 수 있는 행위를 구분하여 규정하였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는'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농막은 기존 법령대로 20제곱미터 이하로 주거목적이 아닌 경우에만 설치 가능하나 농촌체류형 쉼터는 설치 불가하다. 개발제한구역법 제12조 행위 허가 사항 중 개발제한구역 법령에서 허용되지 않는 시설의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의 조례로도 불가한 사항으로 상위법인 개발제한구역법이 개정되지 않는 이상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는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는 현재로서는 불가하다. 만약,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체류형쉼터 설치 시, 개발제한구역법 위반으로 원상복구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까지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아쉽게도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는 농촌체류형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8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전자금(운전자금)을 업체당 2억 원 이내로 2년 일시 상환을 조건으로 연간 3%의 이자로 지원한다. 또한, 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통해 창업경쟁력강화자금(시설)은 업체당 10억 원 한도내 분기별 변동금리로, 경영안전자금(운전)은 5억 원 한도로 1.8% 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172개 업체에 약 10억 원을 지원하며 지역 내 기업 성장과 경영 안정에 기여했다. 더불어,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금 이자차액 보전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청년 창업자면 1인당 최대 5천만 원(청년 창업자는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연 3% 이자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으로 지난해 2,569명에게 약 5억 2백만 원이 지원됐다. 또한, 군에 거주하면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업력 5년 이상, 매출액 5억 원 이하의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은 2025년, 10개 시·군(청주, 충주, 제천, 보은, 옥천,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단양)과 함께 총 1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 78억 원, 지방비 72억 원, 민간 34억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1,400개소(5,540kW), 태양열 19개소(172㎡), 지열 220개소(4,008kW)를 설치할 예정이며, 총사업비의 8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기 때문에 지역주민은 나머지 20%만 부담하면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신재생에너지 설치기업, 민간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동일 장소에 두 가지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동시에 설치하거나, 건물과 주택이 혼재된 특정 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이며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재생 가능 에너지의 비중을 늘리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충북은 201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해왔고, 2024년도에도 8개 시·군(청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올해 2회째 개최된‘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글로벌 시장에서 논산농식품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한류 문화를 선도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를 달콤하게 물든인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는 43만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만 총 12톤의 논산딸기가 판매됐다. 준비한 물량이 소진될 경우를 대비해 판매 시간을 정하여 진행했음에도 매 시간 끝없이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뜨거운 현지 반응에 선주문 예약까지 진행했으며, 이 역시 3톤 가까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예약물량까지 포함하면 총 18톤에 달하는 논산딸기가 팔린 것이다. 박람회장을 찾은 자카르타 현지인들을 사로잡은 것은 논산딸기뿐만이 아니었다. 배, 포도 등의 신선식품의 맛과 품질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것은 물론 특히, 참기름, 들기름, 젓갈과 같은 가공식품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들은 “논산 딸기는 처음 접해 보는데 정말 맛있다”, “시즌마다 생각날 것 같은 맛”, “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주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7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응급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충주시 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더 체계적인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과 치료 과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응급환자 진료 협력 체계 구축 ▲응급의료 정보 공유 ▲재난 의료지원 및 신속대응반 교육과 훈련 협력 ▲응급 이송 체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의료진과 구급대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충주시의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이 한층 향상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고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음성군은 17일 충북지역산업진흥원,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와 음성군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충북지역산업진흥원 김판영 직무대리,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김학진 회장을 비롯해 음성군 및 충북지역산업진흥원 관계자,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16개 회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2018년부터 대풍산업단지 ㈜한독 내 설치된 팩토리투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전문여행사와 함께 ‘흥미진진한 팩토리투어’를 매년 진행해 왔다. 팩토리투어는 음성군만의 특색 있는 대표 여행 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 최초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과 충북지역산업진흥원은 산업관광의 활성화와 기업 지원 등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홍보 마케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음성군 산업관광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지역산업진흥원과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지역 기업들까지 상생 협력을 강화해 음성군의 산업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로 지역경제에 크게 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9천224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2025년 본예산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1조5천431억원 중 6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시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매주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5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을 대상으로는 월간 집행실적 점검을 통해 중점 관리한다. 각종 사업집행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선금과 기성금제도를 적극 활용해 상반기 목표 이상을 집행하기로 했다. 또한 신속집행 실적에 따라 집행 우수부서 포상과 유공 직원 국외연수 추진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해 집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1조5천455억원 중 60.1%인 9천289억원을 집행해, 충북도내 11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공공부문의 재정집행에 앞장서겠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4일부터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내수경기 침체와 경기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재기를 돕기 위해 청주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무 관련 신용회복 컨설팅 △경영 컨설팅 등 2개 분야로 추진된다. 참여자가 희망하는 분야에 적합한 컨설턴트를 1:1 매칭해 현장 방문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신용회복 컨설팅은 채무상담 및 재무관리와 관련해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금융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재무 상태를 건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영 컨설팅으로는 매장관리, 홍보, 고객관리 등 전반적인 상담으로 소상공인들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분들이 정부 지원정책 및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고, 재무문제 및 경영에 대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받아 경쟁력을 갖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