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 AI연구원에서 충북 전략산업의 인공지능(AI) 적용 확대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관계자 5명과 LG AI연구원, 충북과학기술원 주요 인사 등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충북도와 LG AI연구원 간 산업 인공지능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충북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LG AI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 산업혁신 모델 발굴과 공동 사업 기획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충청북도는 LG AI연구원의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지역 전략산업을 접목하여 미래 신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력은 충북이 산업형 인공지능 중심지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LG AI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프로젝트 발굴을 통해 국가 인공지능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홍성군은 오는 29일까지 ‘2025년 농업인 전문교육 친환경EM과정’을 운영하며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확산에 나선다. 1회차 교육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농업인과 희망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EM사용법’을 주제로 강의가 열렸다. 교육생들은 EM의 특성과 환경 개선 효과에 대해 배우고, 농업과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EM활용 방법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교육생들이 강사의 설명에 집중하며, 질의응답 시간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2회차 교육은 오는 29일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생들은 이날 친환경 EM 주방세제 만들기 실습을 통해 직접 재료를 섞고 제조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몸소 익히게 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배우는 시간”이라며, “참여자들이 배운 내용을 농가와 가정에서 널리 확산시켜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세라오스(대표 박기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세라오스는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과 3억원 규모의 창업사업화·해외마케팅 연계사업 지원 등 총 8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세라오스는 세라믹 임플란트 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해당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 제품 고도화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혁신센터는 이번 세라오스의 팁스 선정이 단순한 기업 성과를 넘어, 지역 창업 생태계에서 배출된 기업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고 평가했다. 강희준 충남혁신센터 대표는 “세라오스의 팁스 선정을 계기로, 센터는 기업의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진출과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충남혁신센터는 지역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투자·R·D·글로벌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천안시의 대표 농산물인 ‘하늘그린 천안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천안시는 22일 천안배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하늘그린 천안배 수출 선적식’을 갖고 조생종 ‘원황’ 품종 배 13.6t(6,700만 원 상당)을 미국에 보냈다. 시는 올해 하늘그린 천안배 총 4,500t, 1,800억 원 상당을 미국, 대만 등 12개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하늘그린 천안배는 1986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시장에 43t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호주(1999년), 멕시코(2014년), 캐나다(2019년) 시장을 개척했다. 천안시는 지난해 기준 628농가, 900ha 규모에서 1만 8,750t의 배를 생산해 미국, 대만을 비롯한 세계 10개국에 3,239t, 157억 원 상당을 수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 수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천안배는 뛰어난 맛과 품질로 해외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천안시는 ‘2025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천안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한다. 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대표 로컬푸드와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로컬푸드의 다양한 가치를 공유한다. 천안시와 천안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하늘그린’ 공동브랜드 홍보관에서 성환배, 입장포도를 비롯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소개·판매하며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천안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릴고,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직거래 활성화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로컬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천안푸드 인증제’ 도입,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운영, 품질관리 교육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사업의 신규 모델인 ‘청년 친화형 중소기업 연구타운’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역산업의 연구개발(R&D) 전진기지 역할과 청년 인재 전 주기 지원을 목적으로 내년에 1개소를 우선 선정해 시범 운영한 뒤 2030년까지 전국에 10개의 연구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최초의 시범사업에는 전국 3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지난 13일 중기부 평가를 거쳐 도가 최종 선정됐다. 도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2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357억 원을 투입해 천안아산 KTX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 ‘청년 친화형 미래기술허브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허브센터는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청년층의 연구개발, 연구 인력 양성, 제조 특화, 사업화·스케일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허브센터를 통해 미래형 청년 인재가 ‘연구개발(R&D)-제품 개발-사업화-투자’로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이 벤처·연구소기업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가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에 2차 공공기관 이전이 포함됨에 따라 44개 핵심 공공기관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확정된 국정과제에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균형성장 거점 육성’이 포함됐으며, 충남 공약 및 추진과제로 △충남혁신도시 지역 경쟁력 강화 및 공공기관 이전 추진 △논산·계룡 국방 관련 기관 유치 등이 반영됐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일 시도지사 간담회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은 지방에 대한 일시적 배려나 시혜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도 지난달 31일 취임식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발전의 촉매가 될 것”이라며 “이미 시기가 늦은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밝혀 그 어느 때보다 2차 이전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도는 2차 이전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와 이번 결정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필요한 추진 동력이 확보된 만큼 행정력을 결집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중점유치 대상기관은 한국환경공단 등 44개 기관이다. 먼저, 한국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21일 민선 8기 힘쎈충남의 빈틈없는 성과 추진을 위해 1조 2059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조 1982억 원, 특별회계 41억 원(감액), 기금 118억 원 등 총 1조 2059억 원이며, 재정 규모는 당초 11조 7671억 원에서 12조 9730억 원으로 10.2%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힘쎈충남의 속도감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과 경제 회복 및 도민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뒀다. 먼저 농업 신산업 투자를 통해 미래형 농어촌을 만드는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기반 조성) 20억 원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콤플렉스 1단계 7억 원 △어촌 신활력 증진(3차) 45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또 50년, 100년 미래 먹거리 신산업 육성을 위해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보조금 10억 원을 증액 편성하고 △자율 제조 시스템 개발 11억 원을 새로 편성했다. 아울러 중앙정부 기조에 발맞춰 적극적인 재정 투입으로 도내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민생 회복 소비쿠폰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보건소 마을주치의 사업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집중·관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주치의 사업은 의료 취약지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농촌 돌봄서비스 모델이 되고자 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공중보건의사(의과·한의과·치과) 등 13개 읍·면 의료 인력이 주 1회 이상 마을경로당과 거동 불편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혈압·혈당 등을 검사하고, 만성질환 · 한방 침 시술 · 구강 관리 등 맞춤 진료 등을 제공한다. 또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치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 체조, 미술 활동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 스스로 예방적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무더위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의료취약계층 보호 등 주민 곁에서 건강을 살피는 군민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천안시 지역사랑상품권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가장 많이 사용된 곳은 음식점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17일 기준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373억 원 중 282억 원(75.6%)이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사랑카드 지급된 소비쿠폰의 업종별 사용액을 보면 음식점에서의 사용액이 86억 원으로 전체 사용액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뒤를 이어 마트·편의점(22%, 61억 원), 교육·학원(9%, 26억 원), 4위 병원·약국(8%, 22억 원), 제과·카페(4%, 12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소비쿠폰이 주로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사용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분석했다. 천안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은 98%를 돌파했으며, 시는 소비 촉진을 위한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1만 원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소비쿠폰을 계기로 지역 내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천안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등 국내 질환뿐 아니라, 해외에서 유행 중인 치쿤구니야열·뎅기열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호우로 물이 고인 장소가 늘어나 모기 번식 장소가 많아지고, 기온도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모기 서식·산란 기간이 길어져 더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8월 1일에는 질병관리청에서 전국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며, 12세 이하 어린이 일본뇌염 예방접종과 모기물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모기물림 예방 수칙으로는 ▲야간 야외 활동 자제하기 ▲3~4시간 간격으로 기피제 사용하기 ▲밝은색의 긴 옷 착용하기 ▲모기장 사용 및 구멍 난 방충망 확인하기 ▲고인 물 제거하기 ▲향수·화장품 자제하기 등이 있다. 또한, 중국 광둥성 지역 및 인도양 국가에서 치쿤구니야열이 유행 중이다.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해외여행객 중 급성 발열,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진료가 필요하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모기 활동기간과 서식지가 확대되면서 감염병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화순군·(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광주 동구청·(재)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4개 기관이 협력하여 추진 중인 '화순 - 동구 연계관광 프로그램 개발사업'의 1박2일 여행상품 홍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아산스파비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 절정기를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하루 5,000명 이상 방문하는 아산스파비스를 최적의 장소로 선택해 연계 관광상품 알리기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화순과 광주 동구는 너릿재를 사이에 둔 생활·관광권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지역의 매력을 살린 세 가지 특화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여행경비 100% 지원권과 50% 지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었으며, 두 지역의 특색을 담은 여행 굿즈 또한 제공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새롭게 선보인 1박2일 가족여행 상품은 ▲자연 속 힐링을 즐기는 가족 캠핑코스 ‘위로드(WE ROAD)’ ▲문화예술 체험과 화순의 낭만적인 야경을 결합한 ‘추억의 동화여행’ ▲숲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