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옥외광고협회 옥천군지부가 27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충북옥외광고협회 옥천군지부가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것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염진동 지부장, 조정아 사무국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염진동 지부장은 “관내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두번이나 옥천군의 교육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충북옥외광고협회 옥천군지부의 소중한 후원을 기억하며 군 자체적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옥천군 출신 하늘땅한의원(원장 최진관)이 27일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최진관 원장은 옥천에서 나고 자라 옥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청주에서 십수 년간 한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건강한 몸, 즐거운 마음’을 이념으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최 원장은“옥천은 제가 나고 자란 고향이자, 어머니와 가족들이 살고 있어 늘 마음이 쓰이는 곳”이라며 “특별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소중한 기부에 매우 감사드리며 군민을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내로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참여 시 다른 제도와는 차별화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부금 유치와 기금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와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3월 26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내용에는 ▲ 중소기업 자금(1,000억원) 운용 및 우대금리(1%) 제공 ▲ 중소기업 금융지원 사업 안내 창구 개설 운영 ▲ 기업 금융지원 사업 홍보 및 기업 경영안정 및 활성화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1,000억 원 규모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해 운용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NH농협은행 충북 소재 지점에 마련된 ‘충청북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전담 창구’에서 대출 상담을 받은 기업 중 대출 심사를 거쳐 1.0%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게 되어, 기업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 금융의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올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자금*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26일 이동옥(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위원장을 비롯한 건설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도의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토대로 도내 건설업체 참여율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내외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도에서는 도내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건설공사 분할발주 적극 추진 ▲지역의무공동도급 계약 의무화 ▲지역건설사 애로사항 집중 발굴 ▲도-시ㆍ군 간담회 개최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OECD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1.5%로 전망함에 따라 중소건설사를 중심으로 부도 및 폐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지역 건설산업체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가 무인기를 활용한 위협 등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경 등과 힘을 합쳐 대드론 통합 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26일 충남보훈관에서 김태흠(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지사 주재로, 지자체 차원의 실효성 있는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2025 충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최근 북한 정세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올해 통합방위 중점 추진 계획 및 통합방위 작전 태세 보고, 대드론 체계 소개 및 대응방안, 충남의 선도적 대드론 체계 구축에 대한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무인기 대응 관련 관·군·경 및 국가중요시설 간의 유기적인 통합방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32사단, 국가정보원 지부, 도경찰청 등 9개 기관과 ‘보령 지역 광역화 대드론방호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각 기관은 △권역화 대드론 체계 발전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사업 △대드론 체계 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관 간 적극적인 협의 및 실시간 정보 상호 공유 △대드론 체계 운용 간 제한사항에 대한 주기적인 평가 및 공동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26일 충북공업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주거 지원 및 맞춤형 교육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충북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과 동시에 주거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및 다양한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해 청주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정주남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주거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다 많은 청년층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식 충북공업고등학교 교장 역시 “우리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방을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계층 임시거주시설 운영, 청소년 대상 주거복지 상담 등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39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장학생 선발 확정(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인재 양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군 장학회는 지난 1월 제138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총 475건의 장학금 신청을 받았다. 이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장학생 선발을 위해 이달 18일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414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이번 제139회 음성군장학회 이사회에서 확정했다. 장학생 선발 세부인원은 △성적우수장학생 153명 △점프장학생 108명 △특기장학생 13명 △다문화장학생 20명 △지정장학생 6명 △해외장학생 1명 △희망장학생 1명 △꿈드림장학생 27명 △다자녀장학생 74명 △관내 대학 진학장학생 11명으로 총 414명이다. 1인당 지급액은 중·고등학생 90만원(점프장학생 20만원, 일시지급), 대학생 200만원(관내대학 진학장학생 일반 신입생 100만원, 성인학습자 50만원), 지정장학생 200만원으로 상·하반기 각1/2씩 총 4억7020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는 26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메이크 비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소영 메이크 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메이크 비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집수리, 미용, 예술 및 문화체험, 진로‧진학 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메이크 비에 연계해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행복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메이크 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메이크 비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2022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다. ‘더 좋은 교육 공감’, ‘더 좋은 교육 환경’(MAKE BEE, Make Better Education Environment)이라는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재능기부, 사회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경기장의 안전한 관리와 예방을 위해 레지오넬라증 환경 수계 검사를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폐렴 형태의 질병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주로 오염된 물이나 냉각탑, 샤워 시설 등의 물이 증기로 변할 때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고령자, 흡연자에게는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군은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과 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예방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검사에서는 수돗물, 냉각탑, 샤워 시설 등 물이 순환하는 모든 장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의 존재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군은 경기장 환경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개선 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군은 대회 동안 지속해서 환경 소독 및 방역을 강화하여 안전한 경기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미라 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2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6개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6가구에 대해 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남도사랑화순군봉사단 회원 12명이 참여하여 대상 가구의 도배·장판을 교체했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도 제공했다. 봉사 활동에 함께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막막했는데, 막상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놓고 보니 보람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재능 나눔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의 일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따뜻한 봄날처럼 다가와 온기 나눔을 펼쳐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논산계룡산림조합에서 25일 관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논산계룡산림조합조합은 올해 1억 원을 기탁하며 지금까지 총 1억 7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해도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해 주신 논산계룡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많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을 통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를 목표로 임업 기술 지도 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조림, 숲 가꾸기, 산림보호, 임도 시공 등 산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서천군은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천특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의 재건을 알리는 기공식과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서천특화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환급처에 제시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당일 구매 기준 ▲3만 4천원 이상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 시 최대 2만원이며, 1인당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환급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화재의 아픔을 딛고 새롭게 출발하는 서천특화시장에서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방문과 참여가 시장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