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국제농약종묘마트가 지난 1일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취지로 이뤄졌으며, 괴산군 내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성호 대표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정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농약종묘마트는 2016년 설립 이후 종자·농약 등 농자재 유통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천안시는 최근 태국과 인도에서 전기차부품 기업 수출 상담회를 열어 2,921만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1,281만달러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지원하고 코트라 대전충남지원단 천안분소와 현지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상담회는 지난 25일(현지 시각) 태국, 27일 인도에서 각각 열렸다. 수출 상담회에는 ㈜대림엠티아이, 비엔케이 주식회사, 알엠에스테크놀러지(주), ㈜비전테크놀러지, 엠디시스템 등 지역 전기차부품 소재 수출 유망기업 5개 사가 참가해 해외 판로 개척과 아시아 전기차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태국과 인도는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국가로, 수출 및 협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에 천안시는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매칭을 통한 1대1 수출 상담을 비롯해 현지 시장조사,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천안시는 무역사절단 지원사업 외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지사화 사업 등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기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논산시는 오는 8월 29일까지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 야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작물의 재배기술, 토양관리와 유기농업의 의의, 육종, 유기원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흐름에 맞춰 친환경 농업 활성화와 전문성 있는 농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사전희망자 접수를 통해 모집한 24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15회차에 걸쳐 필기와 실기 맞춤형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13회차는 필기 대비과정으로 작물재배, 병해충 방제, 친환경 인증 절차 등 이론 교육으로 구성되며, 14~15회차는 실기(필답형)대비 과정으로 체계적 이론학습과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 합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전문지식 향상과 농업의 부가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 교육생 모두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농업인 전문능력향상을 위한 전문자격취득과정인 △유기농업기능사 △자연발효식초제조사 1・2급과정 △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의 농식품 수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2025년 2월 말 기준 충북도 농식품 수출실적은 123백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한 수치다. 이는 충북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충북 농산물 인지도 상승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신선농산물의 수출이 대폭 증가(13,382천$, 38%↑)했는데, 김치·인삼류의 꾸준한 수출과 함께, 통상 1월이면 마무리됐던 신선포도 수출(1,743천$, 962%↑)이 샤인머스켓 저장성 증가로 2월까지 대만, 미국 등으로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우리도 주요 수출 품목인 커피, 코코아류, 과자류 및 기타 조제품 등 가공식품류가 18.5% 증가(101,724천$, 18.5%증가), 수출 효자 품목인 김 수출액이 8,056천$로 전년 대비 94%가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품목들이 작년 수출액을 상회하며 2025년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를 과감히 8억 달러로 설정한 충북도는 4월 미국 애틀랜타 농식품 상설 판매장 개장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119개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정밀한 경제 모니터링과 맞춤형 기업 지원을 추진하고 위기 상황에서는 선제적 지원을 위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 사업은 경기 침체, 고용 위축 및 생산성 저하 등 중소기업 현장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지역 경제의 안정성과 회복 탄력성을 제고할 전략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사업비는 4억 4천만원으로 국비와 도비가 50%씩 투입되며, 충북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맡는다. 주요 사업내용은 ▲데이터 기반 상시 모니터링 ▲온라인 실태조사 ▲현장방문을 통한 심층 진단 ▲전문가 협의체 운영 등으로 이를 통해 위기징후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위기단계로 분류된 지역의 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기술 컨설팅, 제품 디자인 개선, 마케팅 지원, 사업화 연계 등 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며, 올해는 16개 기업 이상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의 직영 전환에 따라 가공센터 이용 희망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 방식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명회에서는 직영 전환의 방향과 운영 계획,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센터는 농업인 이용 시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고자 기존 이용 조건(군 농업인, 자가생산·계약재배한 군 농산물, 창업보육교육 이수)을 동일하게 적용하나 생산 제품 판매를 위해 농업인의 유통전문판매업 등록 사항을 추가했다. 센터는 유통전문판매업 등록이 추가됨에 따라 유통전문판매업 등록 절차와 필요한 서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명회를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영 전환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가공과 품질 관리 강화 및 생산 효율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식품안전 및 품질 인증 승계와 시험생산을 통한 제품 안정성 검사를 실시해 농업인 여러분이 가공센터를 빠른 시일 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임업직불제 대면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이 주는 공익기능과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도는 지난달 비대면(온라인) 신청에 이어 대면 신청이 마무리되면 이행점검과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8월 지급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군 산림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고대열 산림자원과장은 “3월 비대면 신청기간을 놓친 임업인분들은 반드시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시기 바란다”며 “도내 임업인분들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오는 7월 1∼2일 천안 소노벨에서 ‘2025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도 해외사무소 주도로 지난해 처음 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일본 5개국 현지에서 바이어 61개사를 초청해 도내 170개 기업과 수출 상담을 진행, 총 6121억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도는 올해 규모를 더욱 확대해 새로 문을 연 미국, 중국 해외사무소와 신규 위촉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호주, 멕시코 4개국 해외통상자문관을 포함해 총 11개국에서 100여 개사의 바이어를 초청하고 도내 기업도 200개사 이상 모집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규모 확대에 맞춰 수출상담회의 내실을 다지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5년 충남 해외 진출 설명회 및 기업 상담회’를 열고 11개국 해외사무소장·해외통상자문관이 도내 140여 개 기업과 1:1 맞춤형 수출 상담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 수요를 파악했으며, 바이어 정보와 해외 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지자체 중심으로 지역 내 전문연구인력 양성 및 중견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충주시가 지원하고 한국교통대학교 주관으로 코스모신소재, 파워로직스가 참여하여 ‘중견기업 혁신연구실’을 대학 내 구축하고 충북테크노파크와 연계하여 중견기업 수요 맞춤형 공동 R&D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차전지 소재·BMS·모듈·팩·재사용·재활용 분야에 최적화된 석·박사급 연구 인력도 양성하게 된다. 아울러 얼라이언스 참여 주체 간 상생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지·산·학·연 운영위원회를 구축·운영하고 성과교류회, 기술교류회, 세미나 등의 개최를 통해 소통 채널도 활성화하게 된다. '25년부터 '29년까지 5년간 국비 최대 45억 원, 지방비 8.4억 원을 지원받는 이번 사업은 참여기업-대학(학생) 간 채용확약이 필수사항으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동시에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정주율 제고 등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미경 충북도 산업육성과장은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사업’등 3개 사업에 대하여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 반영을 위한 사업제안서를 한국교통연구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시설법」 제3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공항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며, 공항 개발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과 향후 공항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국토교통부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을 올해 12월 고시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사업’, ‘청주국제공항 공항시설 확충 사업’, ‘청주국제공항 권역(위계) 변경’ 등 3가지 사업을 제안했다. 첫 번째,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사업’은 지난 2023년 8월 김영환 도지사의 성명서 발표를 시점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민선 8기 도정 중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은 민군 복합공항(청주기지)으로서 민군 공용활주로를 사용 중이며, 민간항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관내 기업체 체리부로와 진천 축협 간 외국인 근로자들의 복지증진과 상생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김인식 체리부로 회장, 박승서 진천 축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체리부로 외국인 근로자에게 하나로마트 물품 구매 시 할인 혜택 제공 △신규직원 채용 시 급여통장 발급 등 원스톱 서비스와 우대금리 제공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이승현 군 축산유통과 축산정책팀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확대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등 외국인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옥화구곡 관광길을 알리고자 오는 12일에 ‘벚꽃&딩’(벚꽃앤딩)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같은 날 미원면 쌀안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미원천 벚꽃축제’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쌀안문화센터에서 출발해 아이시스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왕복 5㎞ 벚꽃길을 걷고 완주하면 완주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일까지 ‘청주여기’ 모바일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4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미원천 벚꽃축제 마을장터에서 장터국수를 이용할 수 있는 5천원 상당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당일 행사장에서만 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벚꽃길 걷기 행사는 옥화구곡 관광길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존 구간에서 확장한 코스로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옥화구곡 관광길을 더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