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예산군은 신뢰받는 토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지적측량 검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적측량은 토지를 지적공부에 등록하거나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를 지상에 복원하고, 토지를 2필지 이상으로 분할하기 위해 시행한다. 그러나 측량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측량을 실시하고 측량 검사기관인 예산군이 비대면 방식으로 측량성과 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소통 부재로 종종 어려움이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군은 현장에서 직접 토지소유자와 측량 수행기관과 검사기관 간 의견 교환과 소통이 용이할 수 있도록 지적측량 기준점과 토지 분할선의 경계점 표지 및 도상 및 지상경계를 확인하는 가운데 측량검사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측량 수행자에게 폭염경보 시 충분한 물 섭취와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철저한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있다”며 “지적측량 현지검사를 통해 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화순군이 공동 주관하여 오는 9월 11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이다.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기념식은 밴드 ‘파람’의 축하공연, 개회사, 치매유공자 표창, 공모전 시상, 기념사, 환영사, 축사,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 행사로, 화순치매안심센터(화순읍 충의로 40)에서 치매 인식개선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화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태안군이 올해 신설된 먹거리유통과를 중심으로 지역 먹거리 유통·가공의 혁신을 꾀한다. 군은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생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지유통센터 및 저온저장시설 확충·신설, 통합마케팅 조직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먹거리유통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에서는 연중 고품질의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나 전체 농산물의 72% 가량을 생산자인 농민이 직접 유통하고 있어 마케팅 등 전문성이 떨어지고 농업인들이 유통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또한, 기후의 영향을 크게 받는 농산물의 경우 특정 시기에 출하량이 급증해 가치 하락이 불가피한데다 태안지역의 경우 단순 원물 중심의 유통이 이뤄지면서 차별성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기 위한 유통구조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태안군은 농산물 유통과정을 전문화하기 위해 올해 초 먹거리유통과를 신설하고 이를 토대로 마케팅 및 가공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해 농가의 실질소득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n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옥천군 일자리센터는 21일 오후 2시 청산면 다목적회관 2층에서 ‘청산청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청산·청성 지역의 지속적인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원활한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 시·군 일자리센터가 협업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은 청산·청성 지역 3개 업체, 보은군 1개 업체, 영동군 1개 업체 총 5개 업체가 참여하며 남부 3군 일자리센터가 함께했다. 일자리 상담 및 채용 정보 제공, 1:1 현장 면접, 이력서 작성 도움, 채용대행서비스 등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 진행된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5개 업체와 6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제공하고 현장 면접 31명, 채용대행서비스로 45건을 업체에 연계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구직자와 업체들의 구인·구직난 해소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일 엄사사거리에서 상인회와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및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역대 최대 전력 수요가 발생되는 등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추석 전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에너지절약과 물가안정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캠페인 참가자는 에너지 절약과 물가 안정 홍보를 위한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공공기관의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적정 실내온도 준수(26℃이상)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에너지 지킴이 운영 ▴냉방기 순차운휴 시행 등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에너지 절약 외에도 여름철 휴가기간 동안 상승한 물가가 안정될수 있도록 지역상품권 사용 확대 및 지역 상점들의 착한가격업소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및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사업주의 적극적인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0일 논산문화원에서 ‘논산시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는 시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낙찰 1순위 업체에 대하여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등록기준 미달 업체는 행정처분 및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하는 등 부적격 업체를 사전에 차단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논산시는 지난 해 7월부터 위 제도를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충남도 전역으로 제도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관내 건설사업자들에게 충분히 숙지를 시키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관내 종합‧전문건설업체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은 최원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부장이 진행했으며, ▲실태조사 주요내용 ▲자본금, 기술자, 사무실 등 세부심사 기준 ▲ 건설업체 위반 사례 등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입찰 수주만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업체를 근절하고, 건실한 건설사업자의 수주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보령시는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1인당 5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하는'지역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2024년 8월 19일 기준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8월 1일 이전에 등록된 유효한 예술인 활동증명서를 보유한 지역 예술인이다. 지원 규모는 예술인 1인당 50만 원으로, 총 9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시청 문화교육과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예술인 활동증명서, 주민등록초본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90명의 신청이 완료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가 신청할 경우 수급대상자에서 제외되거나 수급액이 감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예술인의 복지 향상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예술인들의 생활 안정과 창작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정부가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청양 지천 수계를 포함한 가운데, 충남도가 댐 건설 확정 시 이주민과 주변에 대한 대규모 지원 사업을 추진, 지역 발전을 견인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댐 건설 과정에서 도 등이 추진하는 지원 사업은 △편입 지역 이주민 지원 △댐 주변 지역 정비 △댐 주변 지역 지원 △댐 효용 증진 등 4개로 나뉜다. 먼저 편입지 이주민에 대해서는 댐 건설 공사 착공 전 토지와 주택 등에 대한 적정 보상금을 산정해 지급하는 것은 물론, 이주 정착 지원금과 생활 안정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주 정착 지원금은 세대 당 2000만 원이며, 생활 안정 지원금은 세대 구성원 1인 당 250만 원 씩 세대 당 1000만 원 범위에서 지급한다. 세입자나 무허가건물주는 댐 건설 기본계획 고시일 3년 전부터 해당 지역에 거주한 경우 이주 정착 지원금과 생활 안정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주민 가운데 10가구 이상이 희망할 경우, 이주 정착 지원금 대신 희망하는 지역에 이주단지를 조성해 분양한다. 이주민에 대해서는 또 △영농 교육 △직업 훈련 및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달 13일까지 제13기 귀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소는 2020년부터 귀어를 희망하는 만 18세이상 65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수산업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귀어학교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돕고 있다. 교육기간은 이론교육 2주와 현장실습교육 3주로 총 5주간 진행되며, 올해 마지막 교육인 제13기 귀어학교는 10월 7일부터 운영한다. 이론은 기숙사에서 합숙교육으로, 현장실습은 어선어업과 맨손어업 등을 실습한다. 희망자는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연구소는 교육 수료 후에도 희망졸업생에 한해 맞춤형 심화교육, 자격증취득반 운영, 어촌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해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돕고 있다. 충남귀어학교는 제1기부터 제12기까지 20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50명이 도내 어촌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충호 수산관리과장은 “충남은 귀어인이 전국에서 가장 선호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청년 취업 스킬업’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 증평에 거주하는 49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와 최신 채용 트랜드를 반영해 마련됐다. 특강은 △AI로 업그레이드하는 입사지원서 작성 △합격을 부르는 면접 스피치 △면접 이미지메이킹과 셀프 메이크업 등 3차로 진행된다. 본 취업 특강은 오는 26일까지 강좌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별 복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1:1 입사지원서 코칭과 구직 상담 및 취업 알선, 경력개발 등의 취업 컨설팅까지 다양한 취업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순 센터장은 “본 특강은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코칭 특강”이라며, “증평군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취업예정자의 취업 역량 함양과 수료 후 1:1 클리닉 지원 및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 대한 보답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및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을 통해 5개 공급업체 및 영동군 상품을 포함, 총 6개 품목(17개 종류)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군은 5개 업체와 지난 13일 협약을 체결하고, 16일부터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과일즙 △과일잼 △감양갱 △민물장어 △일라이트 호텔 숙박권 △영동군 농특산물 쇼핑몰 ‘마켓영동’ 쿠폰이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에는 기존에 없던 △수산물 가공제품 △일라이트 호텔 숙박권 △마켓영동 쿠폰 등의 품목으로, 고향사랑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더 풍성해진 답례품으로 고향사랑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군은 총 20품목(△상황버섯 △구름마을 호구빵·수제생강고 △수제오란다 △수제떡 △일라이트건강생활제품 △곶감선물세트 △표고 △샤인머스켓 △사과 △과일즙 △과일잼 △과일식초 △호두 △와인 △쌀 △양갱 △과일분양권 △지역상품권 △민물장어 △숙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오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장뜰시장에서 전통시장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수제맥주 야시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뜰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시원한 수제맥주를 전통시장만의 고유한 정취와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시장 내 560석의 좌석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는 치킨, 족발, 순대 등 장뜰시장 대표 먹거리에 더해 인삼튀김, 맥반석 구이, 육회 등 특별한 먹거리도 준비된다. 가족 단위, 어린이 방문객을 겨냥한 에어바운스와 페이스페인팅 등도 운영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게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고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1만원 이상 결제 확인 시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1일 12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통시장에서 즐기는 여름밤 야시장 감성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