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0일 공주시 및 논산시·공주시 농협 관계자들이 논산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 기탁식을 진행하고, 시와 농협 간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황광환 농협공주시지부장을 비롯한 공주 지역 13개 농협 조합장, 김동진 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장과 논산 지역 11개 농협 조합장이 함께했다.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상호교차 기부에서 각 농협 임직원 815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기관당 4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김동진 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장은 “오늘 기탁식이 시행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각 기관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지자체와 농협 간의 상호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 카드’ 캐시백 혜택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내린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등 신속한 수해 피해를 복구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캐시백을 10% 추가 적립해 주기로 결정했다. 9월 9일부터 캐시백 20%가 적립되고, 9월 1일부터 8일까지 사용분의 적립되지 않은 추가 10%의 적립금은 9월 말에 소급 적립할 예정이다. 레인보우영동페이 카드는 올해 말까지 2,000여개의 가맹점에서 월 최대 100만원을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캐시백 20% 확대 지급은 추후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레인보우영동페이 캐시백 20% 지급이 수해피해 등 재난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0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부여시장, 부여새시장,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심리 위축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전통시장 주요 성수품 물가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과 제사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아온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추석 명절 먹거리 준비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우리 지역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라며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시장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내 소비 촉진을 위해 9월부터 두 달간 한시적으로 굿뜨래페이 소비 인센티브를 상향(기존 0→10%)하여 충전 인센티브(10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계룡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대표 김용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엄사1호공원에서 ‘계룡시 농산물 홍보판촉전’을 펼쳤다.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교감하고 계룡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연구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햅쌀, 방울토마토, 샤인머스켓 등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했으며,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 나눔 행사도 함께 열렸다. 김용한 회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와 도·농 상생을 위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우수 농산물을 많이 사랑하고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한가위를 앞두고 11 부터 13일까지 3일간 장뜰시장에서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는 군 공직자들과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다. 11일에는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장바구니를 시장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며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이재영 군수가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경기침체로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장뜰시장은 지난 2년간 축제, 문화관광투어, 브랜드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고객수 증가, 매출액 증대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마늘의 수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량 씨마늘(종구)을 준비해 알맞은 시기에 파종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씨마늘은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은 포장에서 생산된 것 중 물리적인 상처 없이 깨끗한 마늘의 인편을 분리해 선별한다. 선별한 인편 중 작은 인편은 수량이 떨어지고 10g 이상의 큰 인편은 벌마늘(2차 생장) 발생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제외해야 한다. 중간 크기가 가장 적당하며, 한지형은 쪽당 4 에서 5g, 난지형 마늘은 5 에서 7g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씨마늘 준비가 끝나면 파종 3일 전 12시간 정도 물에 담가 수분을 흡수시킨 다음 건져 물기를 빼고 종합 살균제와 ‘흑색썩음균핵병’ 적용약제 및 ‘응애’ 적용약제에 1시간 정도 담가 소독한 후 약액이 마를 정도로 건조됐을 때 파종해야 한다. 파종 시기의 경우 중부지역 난지형 마늘은 9월 중순 부터 10월 중순, 한지형 마늘은 10월 중하순(20 부터 31일)까지 파종을 마쳐야 하며, 주아재배를 하는 경우 인편 마늘보다 1주일 정도 앞당겨야 한다. 최근 기후변화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와 흥덕경찰서는 10일 오전 임시청사에서 청주시민신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흥덕경찰서가 추진하는 공익 캠페인 등을 청주시민신문에 격월마다 게재하기로 했다. 흥덕경찰서는 매달 청주시민신문 100부를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서 내 곳곳에 비치할 예정이다. 이봉균 흥덕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경찰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일 것”이라며 “청주시민이 일상의 안전을 느끼며 경찰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매월 아파트, 다중집합장소 등에 배부되는 청주시민신문은 시 주요 정책과 생활‧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께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흥덕경찰서와의 협약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함께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는 청주시민신문은 아파트, 다중집합장소 등에 매월 27만3천부가 배부되고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2025년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태국 공예예술의 진면목이 펼쳐진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0일 오후 임시청사에서 태국 현대문화예술국(OCAC‧The Office of Contemporary Art and Culture Thailand)과 2025년 비엔날레 초대국가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태국 측 대표로 방한한 코위트 파카마트(Kowit Pakamart) OCAC 국장이 참석해, 초대국가 전시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태국의 주빈국 참여는 지난 2023년 비엔날레 당시 태국 측의 참여 의사 타진 후 조직위의 현지 조사와 집행위원회의를 거쳐 이번 태국 정부의 공식 방문으로 최종 성사됐다. 이로써,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007년 초대국가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아시아권 국가를 주빈국으로 맞게 됐다. 협약을 맺은 OCAC는 태국 문화부 산하 문화예술 전문 기관으로, 태국의 예술과 문화생태계 발전을 지원하며 주요 현대미술 행사인 태국비엔날레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월 20-21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반둥시에서 ‘2024년도 공적개발원조사업 제1차 공동작업반(JWGM, Joint Working Group Meeting)’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창경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양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인도네시아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의 수행기관으로서 2024년 2월부터 4년간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하여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반둥시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1차 공동작업반그룹 회의는 마스터플랜 초안을 점검하고, 전기차(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력, 통상 등 부처별 관련 법규와 인도네시아 교통부의 BRT계획 등이 핵심 논의 아젠다로 추진됐다. 서자바주는 인도네시아 내 사업대상지를 제공하는 주 정부로서, 경제·개발 부지사인 Mr. Taufiq Budi Santoso가 환영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내 본 사업추진의 중요성과 양국 간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약 50인의 수원국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부 ODA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보은군은 지난 9일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관심)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해당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 및 이차보전 등을 지원하기 위한 특례보증 사업 시행에 따라 추진되었다. 지원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신성장 동력산업 기업, 수출 및 해외 진출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해당 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은군지부에서는 지난해 매출액의 20% 범위에서 중소기업 최대 30억,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한도의 대출금을 지원하며, 보은군은 산출금리에서 2%의 이차보전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10일부터 대출한도액(지역별 최대 30억) 소진 시까지 경제정책실 기업지원팀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 보은군지부에 신청하며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통합방위작전·을지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을 초청해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군은 군부대 5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방위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10일 군 직원들과 함께 관내 전통시장 2개소를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날로 치솟는 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은 오는 18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을 운영해 지역 내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장보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전통시장에서 손수 물품을 구매한 송 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주민 여러분들께서도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매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 3개소에 직접 전달해 추석 명절을 앞둔 소외 계층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