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10시,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 국민, 우리, 하나, 농협, 기업은행 등 국내 6대 은행장이 모두 참여한 2024년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금융애로 완화와 중소벤처기업의 국제화(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금융지원위원회 회의에 앞서 소진공, 6대 시중은행, 신보중앙회가 참여한'디지털 소외 소상공인 등을 위한 One-Stop 금융지원 업무협약(이하 원스톱 금융지원 MOU)' 행사가 진행됐다. 동 원스톱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에는 6개 시중은행이 부산, 대구 등 9개 지역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 및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계 지역신보 보증서의 오프라인 신청‧접수를 대행하고, 소진공 정책자금(대리대출) 안내·상담 등을 시행하는 내용이 담겼다.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지역이 확대되면 소상공인들은 은행 한 곳만 방문하여도 대리대출 확인서 발급부터 보증서 신청, 대출 신청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고 노년층 등 디지털 소외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모르는 소상공인도 은행 영업점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과 함께 9월 11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충북 대학생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북 지역 대학 졸업생의 지역 정주를 위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도내 바이오헬스, 배터리, 반도체 분야 기업 22개 사가 참여했고, 14개 참여대학 졸업 예정 학부생과 대학원생 약 300여명이 면접과 상담에 참여하여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뜻깊은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메타바이오메드를 포함한 9개 기업이 채용 면접을 실시했고, 에이치케이이노엔(주)를 비롯한 5개 기업은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참여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충북 대학생 채용박람회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기업과 대학생들을 연결하여 지역 인재들의 지역 정착에 크게 기여한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3년째를 맞는 올해는 기존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배터리, 반도체 분야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명실상부 충북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충북도 변인순 바이오정책과장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사업을 통해 충북은 지자체, 지역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의약품·자동차 부품·디지털산업 등 6개 국내 주요 기업이 천안에 총 1조 7,270억 원대를 투자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11일 박상돈 천안시장이 충남도청에서 ㈜엔필드씨에이, 오스템임플란트(주), 풍림무약(주), ㈜농심미분, 나노실리콘(주) 등 총 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총 1조 7,274억 원 상당을 투자해 제품 생산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고 지역주민 1,154명 채용을 위해 노력한다.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A사는 3,0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5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디지털산업 기업인 ㈜엔필드씨에이는 9,440억 원을 들여 데이터센터를 신설하고 409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는 2,342억 원을 투입해 테크노파크일반산업단지에 임플란트 제조 공장을 증설하고 205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서울에 본사가 있는 풍림무약㈜은 1,300억 원을 투자해 의약품 제조 공장을 건립하며 25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나노실리콘㈜은 700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 보건소 수탁기관인 상당·서원·흥덕·청원 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일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과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과 연계한 보호아동청소년 및 청년의 성공적 자립을 위한 안정적 사례관리,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자살예방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재숙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지체계가 부족한 자립준비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0일 오후 청주시 위생단체협의회와 착한가격업소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봉수 시 경제일자리과장, 이해신 위생정책과장, 문용진 청주시 위생단체협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 상승해 3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2022년도 하반기부터 2년여간 이어진 고물가 상황에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은 가파르게 상승했고, 영세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체감 경기는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위생단체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개인서비스업종에 ‘착한가격’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생단체협의회에서는 협의회에 소속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회원들에게 착한가격업소 제도를 홍보하고, 우수 업소를 발굴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신규 착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청북도와 충주시,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주최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24 충북 대학생 채용박람회'가 11일 국립한국교통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지역기업 취업을 확대하고, 지역 정주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채용박람회에는 충북 도내 바이오헬스, 배터리, 반도체 분야의 22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학생들을 면접하고 선발했으며, 도내 14개 대학의 졸업 예정 학부생과 대학원생 300여 명이 참여하여 채용 경험을 쌓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는 산업경제의 변화에 대응해 바이오, 이차전지 등 5대 신성장 산업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의 주력 분야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성 및 연구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또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 육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아산시가 국내 우량기업 6개사(社)와 총 1,41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아산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경보제약, ㈜코리스이엔티, ㈜다다, ㈜케이에스피, ㈜다호피앤씨, ㈜성무이엔지 등 6개 기업 대표와 제조공장 신·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료의약품 제조기업인 ㈜경보제약은 실옥동 일원 1만 7,544㎡ 부지에 855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약 35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한다. 또 조립금속제품 제조기업인 ㈜코리스이엔티는 인주일반산업단지 내 3만 5,180㎡ 부지에 50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약 35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반도체자동화장비 및 부품 제조기업인 ㈜다다는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5,881㎡ 부지에 110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약 30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반도체부품 제조기업인 ㈜케이에스피는 둔포면 일원 7,000㎡ 부지에 105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약 20명의 신규 직원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홍성군이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3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총 220억원 규모의 합통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은하농공단지에 있는 육상 금속 골조 구조재 생산기업 ㈜반석티브이에스가 100억원의 대규모를 투자해 충북 청주시의 생산공장을 홍성으로 이전하고, 3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약속했다. 2017년 LH 우수 신기술 선정과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반석티브이에스는 경쟁력을 가지고 발전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또 다른 활력이 불어넣어진다. 광케이블 및 전원 공급기 생산 입주기업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은 2022년 경기도 수원시에서 본사와 공장을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로 이전 후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70억원을 신규 투자하여 광케이블 및 전원 공급기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15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이에이치는 50억원을 투자해 결성농공단지 생산공장을 이전하고 3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입지를 굳히면서 연이은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논산시는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4개 기업과 총 518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민선8기 2년 여 간 기관‧기업의 투자유치금액은 민선7기보다 6배 증가한 총 9,769억원을 달성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등 8개 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 퓨어스피어(이진구 대표이사), ㈜신화 정찬욱 대표이사, ㈜크린센스 곽재순 대표이사, ㈜명성테크 전서연 대표이사 등 논산시 투자 기업의 대표들도 함께 자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를 비롯해 많은 지역이 인구 소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젊은 청년층을 유입하고 지역에서 먹고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들어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쳤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의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금액이 20조 원을 돌파했다.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11일 오스템임플란트 등 30개 기업, 천안시 등 8개 시군과 총 2조 168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2개월여 동안 도의 국내외 투자 유치 기업 및 금액은 199개사 21조 9471억 원으로 늘게됐다. 이는 민선7기 4년 동안 유치한 14조 5385억 원의 1.5배가 넘는 규모다. 국내외를 구분하면, 국내 기업이 171개사 17조 9585억 원, 외국인 기업은 28개사 3조 9886억 원이다. 연도별로는 민선8기 출범 첫 해인 2022년 6개월 동안 49개사 3조 1459억 원을 유치했다. 지난해에는 80개사 14조 9272억 원을 기록하고, 올해 들어서는 70개사 3조 8740억 원을 유치하며 순항 중이다. 투자 유치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4만 5192명으로 예상된다. 주요 투자 유치 기업 및 금액은 △삼성디스플레이 4조 1000억 원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공주시가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힘입어 4개 기업을 유치하는 값진 성과를 냈다. 공주시는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최원철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천안, 아산 등 8개 지자체와 30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공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곳은 ▲가스켐 테크놀로지㈜ ▲청명첨단소재(주) ▲주식회사 에스피씨아이 ▲㈜스페이스 솔루션 등 4개 기업이다. ㈜스페이스 솔루션은 탄천면 삼각리 일원에 나머지 3개 기업은 남공주 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먼저, 가스켐 테크놀로지㈜는 용기금속가공과 산업용가스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5년 12월까지 100억원을 투자한다.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을 생산하는 청명첨단소재(주)는 140억원을 투자해 2026년 10월까지 공장을 신설하고 공주에서 새 출발을 알린다. 주식회사 에스피씨아이는 반도체 제조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110억원을 투자해 2029년 12월까지 공주에 둥지를 늘린다. 특수밸브류를 생산하는 ㈜스페이스 솔루션은 200억원을 들여 2025년 12월까지 공장을 신설한다. 이처럼 시는 첨단업종인 4개 기업으로부터 총 5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9일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과 도농상생 협력사업 추진을 위합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지역 농식품 판매 활성화, 그리고 소비자 식생활 교육을 목표로 하며, 도농 간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은 대전에 약 3만명의 조합원과 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청양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청양군과 한살림조합이 함께 도농 상생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인원 이사장(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은 “도시와 농촌이 상호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하며,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