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8일까지 2025년도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사업은 지속가능 농업농촌을 위한 청년농 유입 활성화와 재배역량 및 기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으로 소득창출 및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스마트팜 신축, 양액재배 시설, 에너지시설, ICT 복합환경제어설비 등을 포함한 맞춤형 스마트팜(0.3 부터 0.5㏊) 조성에 최대 4억5000만원(자부담 30% 포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충남도에 정착을 희망하는 19세 부터 44세까지의 청년농업인(2006 부터 1980년생)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교부결정전까지 주소지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스마트팜 보급으로 다가올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해 농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가 우즈베키스탄 코칸드시(市)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향후 중앙아시아와의 기업, 경제, 문화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중앙아시아 코칸드시청에서 마루프 우스모노프 코칸드 시장과 우호 교류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즈베키스탄 외교부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성사됐다. 청주시와 코칸드시가 교류협력 의사를 타진한 이후 상호 대표단 방문 제안, 경제‧문화‧예술 분야 교류 추진을 약속하면서 인연을 이어왔다. 코칸드는 실크로드의 주요 길목에 위치한 도시로 우즈베크족이 중앙아시아에 세웠던 3대 국가인, 코칸드 칸국의 수도다. 지금은 경제자유구역 및 공예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2019년 세계공예도시로 선정돼 청주와의 다양한 협력이 기대된다. 우수모노프 코칸드 시장은 “청주시는 이차전지, 바이오, 화장품 등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공예 분야에서도 다양한 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에 코칸드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청남도와 (재)충남경제진흥원은 10월 2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개최한 ‘힘쎈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를 3,000명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고용 기회 창출과 지역 인재의 적재적소 일자리 매칭을 위해 채용면접관 77개 부스와 취업 특강, 취업정보관, 부대행사관 등 총 150여 개 부스의 취업존 구성되어 청년, 여성, 신중년,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와 취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는 “청년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한 이혜성 아나운서의 특강을 비롯해 대기업 현직자가 들려주는 취업전략 강의, 이력서 및 면접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취업컨설팅존', 새로운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일자리직업체험존', 프로필 촬영, 퍼스널컬러 및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상담 등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을 위한 다양한 부스 운영과 부대행사들을 함께 진행했다.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및 직업계고‧대학과 협업‧연계한 이번 행사는 도민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행사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구직자를 관리하여 정보교류 및 일자리 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보은군과 충북남부보훈지청은 2일 보은군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의 예우 및 복리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재형 군수, 강귀영 지청장 및 박덕흠 국회의원 등 군내 9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보훈단체 협력 강화를 위한 △보훈회관 건립 △보훈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확대 설치 △현충시설 관리에 대한 상호 협력 등으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보훈 문화 확산과 관련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최재형 군수는 “대한민국의 오늘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으로 이룩됐고,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이 그 정신을 기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보은군과 국가보훈부는 상호 협력하여 보훈대상자의 예우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귀영 지청장은 “국가보훈은 대한민국의 근간으로, 정부와 지자체는 상호 협력하여 정성을 다해 보훈대상자를 위한 최고의 보훈 정책을 펼쳐야 하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케이(K)-국방의 전략수도 충남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닷새간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도는 2일 계룡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응우 계룡시장, 김용현 국방부 장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해외 국방부 장관, 참가 기업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를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격년제인 카덱스는 지난 10년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는데,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몸집을 키워 계룡에서 개최했다”며 “카덱스가 충남에 완전히 뿌리내리고, 미국 방산전시회(AUSA), 유럽 방산전시회(DSEI)와 비견되는 방산전시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3군본부와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산학연 기관들이 30여 개가 밀집해 있는 국방의 메카이자 방위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라며 “국방수도로서 2029년 국방국가산단, 2029년 방산혁신클러스터, 2031년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을 통해 방위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육군협회 주최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민선 8기 목민관클럽 제8차 정기포럼에서 지역경제의 마중물이 된 ‘굿뜨래페이’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로컬, 민주주의 경제모델 구축’을 주제로 20여 명의 해외연사,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이 함께하는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 박 군수는 굿뜨래페이의 추진계기에 대해 5개 시·군(공주, 논산, 서천, 보령, 청양)으로 둘러싸인 부여군은 타지역으로 소비 유출되는 구조적 악순환을 겪고 있었다고 말하며, 지역의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화폐 개발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군수는 지역화폐 성공의 주된 요인 중 하나는 ‘적극적인 정책발행’이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다른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농민수당, 여성바우처사업, 재난지원금 등을 전자식 지역화폐로 발행했으며, 시행일 2019년부터 현재까지의 정책발행액은 1,143억 원에 이른다. 굿뜨래페이는 민·관 거버넌스 우수 사례로도 손꼽히고 있다. 시행 초기과정에서부터 지역주민, 전문가, 군의원,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 굿뜨래페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부여군은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백제문화제 기간을 맞아 부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등 공무원, 소비자교육중앙회 부여군지회 회원 등 40여 명이 모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여군 주요 상권인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상점을 방문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만들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부여군을 만들자고 홍보했다. 또한,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불법 피라미드, 투자 사기 등 다양한 소비자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한편, 제70회 백제문화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국내 유일의 백제 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린다. 1,400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7개 분야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부여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2층 선화만남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9차 부여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자활센터 신축 및 자활사업단 신규 조성 등을 위한 2025년 자활기금 운용계획,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 관련 사항 등 4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2025년 자활기금 운용계획을 토대로 취약계층의 자활․자립 지원에 필요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위기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성화파인켐이 지난 9월 30일 사리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기탁금 200만 원을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성화파인켐은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으로 참여해 괴산과 사리면의 복지 발전에 기여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성화파인켐과 전병혁 대표님께서 사리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금액은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창희 사리면장(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항상 사리면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시는 ㈜성화파인켐과 전병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 수행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공주시는 제70회 백제문화제 기간 행사장에서 직접 운영 중인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 ‘고맛나루장터’와 대표 축산브랜드 ‘공주알밤한우’ 홍보관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공주알밤한우 홍보관에서는 공주알밤한우의 우수성과 육질 비결 등 공주알밤한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주알밤한우 셀프구이존을 조성해 축제 기간 관람객이 직접 구매해 맛볼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고맛나루장터 홍보관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내 입점되어 있는 30여개 업체, 80여개의 상품들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백제문화제 기간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상품을 실제로 보고 맛볼 수 있도록 하면서 공주 농축특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지역 농특산물의 효율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 등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지난 30일 (주)도담푸드는 김기웅 군수,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종천제2농공단지에서 공장설립을 공식 발표하고 착공식을 개최했다. 2016년부터 경기 부천에서 식품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도담푸드는 60억원을 투자해 7,424㎡ 부지에 지상 1층, 건물면적 3,144㎡ 규모의 공장을 내년 3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강인환 대표는 “서천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공장설립과 이전으로 6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면 서천군민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계룡시는 ‘2024 소상공인 상(商)-상(相)페스티벌’을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계룡시 금암동 바닥분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금암․엄사상인회,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주무대에서는 소상공인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기자랑대회와 패션쇼, 천원 경매 등이 열리며, 개·폐막 공식행사에서는 정다경, 박현빈, 김혜연 등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특설무대에서는 어린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선 아트, 비눗방울 퍼포먼스, 딱지왕 선발 대회, 상상밴드 노래방, 떡메치기, 맥주 원샷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먹거리 장터와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시민 소비 촉진을 위해 영수증 사용액 캐시백 이벤트와 소상공인 법률 상담소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상상페스티벌은 시민 간 유대감 강화 및 소상공인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