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금산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국 떡 경연대회가 ‘2024 금산세계인삼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충남도는 지난 6일 금산세계인삼축제 행사장에서 ‘2024 전국 떡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 떡을 개발·보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선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팀이 즉석에서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약초를 활용해 각각의 개성과 창의성을 살린 새로운 떡 요리를 선보였다. 경연자들은 전통적인 떡 요리는 물론, 현대적인 창작 떡을 통해 한국 떡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심사는 전문성을 갖춘 전국 떡 명장, 조리 전문가, 전통떡 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이 작품성과 창의성, 기술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 1팀에는 도지사 상장과 1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했으며, 이외에 금상 2팀, 은상 1팀, 동상 1팀, 장려상 5팀에도 상장과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아울러 이날 대회에선 전통떡 문화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건영아스콘 주식회사는 지난 4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헌주 상무이사는 “부여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하는 현 상황이 안타깝다”라며 “지속적으로 장학금 기탁을 하여, 부여에 많은 청년 인구가 유입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상황에도 뜻깊은 결심 해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장학사업을 더욱 다양하고 의미있게 추진하여 부여 인재들의 유출을 막고, 더 나아가 인재들을 유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부여군은 전국 최대 밤 생산지로서 2024년 제19회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를 11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부여 알밤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채널로는 △굿뜨래몰 △G마켓 △쿠팡 △카카오톡딜 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부여 굿뜨래 알밤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장기적으로 부여를 대한민국 대표 밤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진천군이 농가당 60만 원, 총 25억 5천만 원 규모의 농어업인 공익수당(농민수당)을 9월 말 첫 지급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는 총 4천 263명 정도이고 1차 지급자 3천 301명은 9월 말 지급 완료했으며, 2차 지급자 900여 명은 10월 중으로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지급 대상자 본인 명의의 진천사랑카드(60만 원)로 지급하고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2025년 4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극심한 농촌 일손 부족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2022년도 첫 시행한 사업이며, 지원 대상은 도내 3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지난달 미국에서 글로벌 기후리더들을 만나 ‘탄소중립 외교’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번엔 대규모 외자 유치를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유럽 출장에서 김 지사는 외자 유치 외에도 2027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와 도내 천주교 성지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고, 유럽의 경제 중심지와 공식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맺는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탈리아 기업 투자협약 체결 △교황청 고위 인사 접견 △독일 헤센주와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등을 위해 7일부터 13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이탈리아와 독일을 방문한다. 유럽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김 지사는 유럽 방문 이틀째인 8일(이하 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글로벌 에너지·화학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투자협약 기업은 서산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차세대·친환경 연료 생산 공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외자 유치 규모는 역대급이 될 전망이다. 외자유치에 이어서는 로마 바티칸 교황청으로 이동, 유흥식 성직자성 장관(추기경) 등을 접견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사)제천한방연합회와 베트남 한국상품 전시장은 지난 4일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장 비지니스룸에서 한방제품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최명현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이 참석하여 수출협약 체결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제천한방연합회 제조·유통클러스터에서 생산되는 한방제품 중 3개 업체의 5품목이 올해 수출될 예정이며, 연간 판매익이 최소 1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와 수출 대행을 맡고 있는 VIET HAN SHOWROOM의 최인준 대표는 “제천 한방제품의 우수성을 익히 알고 있었기에 이번 제천한방 클러스터와의 수출 및 판매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현지에서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더 많은 한방제품을 베트남 시장에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제천한방연합회 지용우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천 한방제품의 품질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릴 기회가 됐다”며, “제천시 한방클러스터 75개 업체의 제품 인지도가 높아져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4일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무상 지급한다고 밝혔다.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과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배회감지기 지원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전 지문 등록 서비스 등의 실종 예방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지급되는 ‘배회감지기’는 위치추적기가 탑재된 손목형 시계 형태이다.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치매 환자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실종 시 빠른 위치 추적을 할 수 있다. 현재까지 화순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98대가 보급됐으며, 10월부터 70대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자주 입는 옷, 가방, 모자 등에 부착되어 이름,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가 등록된 개인별 고유번호를 통해 배회 발견 시 조속한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실종 치매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치매 실종 예방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회감지기와 치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간판개선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4일 행안부의 공모 발표 결과 ‘태안읍 독샘로 간판개선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 8천만 원을 확보, 총 사업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도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판개선 사업은 지역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협의회와 지자체가 협력해 기존의 노후되고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성과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태안읍 독샘로(태안우체국-공덕사 입구) 일대 820m 구간 119개 업소의 간판으로, 군은 정비시범구역 지정과 간판 디자인 설계 및 제작·교체를 내년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간판개선을 통해 깨끗한 거리 이미지가 부각되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점포주 등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0월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방산전시회 ‘KADEX 2024’에 참가한다. ‘KADEX 2024’는 대한민국 육군발전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공식 후원하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26개국에서 44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매칭 프로그램 △글로벌 방산 기업과 국내 기업 간 수출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방산 기관 간의 1:1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진흥원은 올해 4월 ‘2024년 메타버스 융합콘텐츠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메타버스 관련 기업 3개 사와 함께 전시에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디지털 트윈, 혼합현실(XR) 등 최첨단 메타버스 기술과 실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방위산업 분야에서 메타버스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는 지난 9월 28일에서 29일까지 이틀간 화순야구장(이양면)에서 ‘화순군체육회장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야구대회’와 30일 나드리 다목적구장에서 ‘화순군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하고 화순군야구협회(협회장 유우건)가 주관한 야구대회는 전남‧광주 8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별도의 개‧폐회식 없이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최종 우승은 광주남구삼다수팀, 준우승은 광주BJ저져스팀, 공동 3위는 화순정항우케익팀과 화순09모터스팀이 차지했다. 30일 개최한 게이트볼대회는 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게이트볼협회(협회장 윤정현)가 주관했으며, 화순군 게이트볼 동호인 15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최종 우승은 나드리 B팀, 준우승은 나드리 A팀, 공동 3위는 동복 A팀과 동복 B팀이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어르신들께서 활발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인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며,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는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4일 화순군 드림스타트가 올 10월부터 11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아동의 성장에 따라 적절한 치수의 속옷을 착용하지 못하여 위축되거나, 수치심을 느낄 가능성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5만 원 상당의 속옷 쿠폰을 지원하여 아동이 직접 원하는 매장을 찾아 취향에 맞는 속옷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드림스타트에서 제공하는 교환 쿠폰을 가지고 안내된 화순 관내 속옷 판매 업소 4개 매장 중 한 곳을 선택, 방문하여 속옷을 구매하고 쿠폰을 지불하면 된다.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이 자기 몸의 변화를 인지하고 주체적으로 자기 몸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며, 소중히 여겨 신체적·정서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받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통합적이고 전문적 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보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가 '2024년 전국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238개소)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업평가는 크게 기관운영과 사업운영 부분으로 평가됐다. ▶기관운영 부분에서는 종사자들의 역량과 복지를 평가하는 자원관리, 이용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이용자 권리, 지자체 참여도 ▶사업운영 부분에서는 사업계획, 사업수행, 사례관리, 사업성과 부분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총점 100점 만점 중 90.4점(전국 평균 77.7점)을 받아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전라남도 지자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22개소) 내 1위라는 성과를 올렸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전문적인 인력확보를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더 노력하는 센터가 되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