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외자 유치와 국제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글로벌 기업들을 만나 ‘충남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는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호텔에서 독일 파이퍼배큠 토비아스 보이트너 총괄제조책임자, 영국 에드워드 댄 미들턴 반도체사업부 혁신책임자, 네덜란드 프로틱스 배리 그레일링 재무이사와 프랭크 반 슬루이스 법무총괄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 세 기업은 도와 투자협약을 맺고, 도내에 생산 시설을 건립해 가동 중이거나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 간담회에는 또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이 참석, 도의 외자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탰다.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이번 유럽 출장 내용을 소개한 뒤 “충남에서 성공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외국인투자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부지를 제공하고,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투자가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 약속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각 기업 책임자 등은 김 지사 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독일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기관 법인장 등을 만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11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한국타이어, 현대위아, 한화토탈, 코오롱인더스트리, 현대제철, 코트라,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독일 진출 국내 기업 및 기관 법인장·본부장·지사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에는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형서 부위원장과 김도훈 위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충남 방문의 해 소개 동영상 시청, 독일 진출 국내 기업·기관 애로사항 청취 등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탈리아에서 8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독일에 와서 헤센주와 우호협약을 맺었다”며 유럽 출장 내용을 밝힌 뒤, 충남에 투자할 외국 기업이 있다면 적극 안내해 주는 한편,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 독일사무소 등 도가 해외에 설치한 통상사무소 현황 및 활동을 소개하며 적극 활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옥천군이 11일 자매도시인 부산 동래구에서 개최된 제30회 동래읍성 역사축제에 한충완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 6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날 대표단은 구청장을 접견하고 개막식, 환담회 등에 참여해 올해로 서른 살을 맞이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함과 동시에 양 도시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동래읍성 역사축제는 1952년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을 지키기 위해 읍성민들이 결사 항전했던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시작된 동래충렬제를 2005년부터 역사교육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개최한 것으로 알찬 축제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옥천군과 유사점을 가진 동래구와는 2023년도부터 우호 교류를 이어오다 올해 5월, 본격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에 개최된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동래구를 비롯한 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교류 환담회를 추진하며 다시 한번 앞으로의 교류 협력에 대한 양 도시의 의지를 확인한 바 있다. 한충완 부군수는 이번 축사를 통해“올해 서른 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하나은행은 11일 천안시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세용 충남북지역대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나은행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처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천안지역 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 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관내 과수농가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올해 추진된 ‘사과 스마트 안전생산 조성시범’과 ‘이상기상 대응 과수 안정생산 환경개선 기술지원’ 등 9개 사업에 대한 자체 사업평가와 우수사업장 견학이 함께 진행되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포도 과수원용 맞춤형 다목적 스마트방제기 보급 시범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강원도농업기술원이 협업해 개발한 기계를 활용해 무인 방제가 가능하고, 여성과 고령 농업인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농업인 노동력 절감 및 안전 영농에 기여했다. 또한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업은 세장방추형 등 기존 수형과는 달리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를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등 미래형 과원으로 주목받았다. 시에서는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2026년까지 10헥타르(ha)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평가회에서는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에서 11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장학회 후원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1천만 원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8월에는 충북도 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 이번에는 옥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회에 1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올해만 벌써 세 번째 기탁으로 총 3천만 원을 쾌척했다. 묘목 생산과 유통업을 하는 70여 명으로 구성된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은 묘목의 규격화와 표준화로 전국 제일의 묘목생산단지로 조성해 나감은 물론, 산불 피해 시 피해지역에 묘목을 무상 지원하고 매년 성금 기탁과 각종 봉사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김영식 대표이사는 “내 꿈은 옥천묘목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라며,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나갈 동량으로 성장해 지역 발전은 물론 묘목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의 지속적인 지역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오는 10월 31일까지 대전현대아울렛에서 ‘청양 로컬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로컬마켓은 청양군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통 짚 공예품으로 마켓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미 지난 6월부터 대전현대아울렛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을 선보였다.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이번 행사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상품들로 준비했다.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 고추, 표고버섯 등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 그리고 태안군의 싱싱한 제철 수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청양의 전통 짚 공예품들로 가득 채워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윤여권 부군수는 “이번 로컬마켓을 통해 청양군의 매력을 대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0일 천안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디와이엠솔루션을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디와이엠솔루션의 스마트팩토리 제조시스템과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디와이엠솔루션은 에너지 산업의 필수 소재인 고무와 플라스틱 컴파운드 솔루션 공급 업체로, 2020년 글로벌 화학회사인 보레알리스그룹으로 편입했다. 스마트팩토리 제조 시스템은 리모트컨트롤, 공정자동화, HMI의 기술을 활용해 생산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하는 첨단 제조 기술이다. 천안시는 스마트팩토리 기술이 지역 중소기업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디와이엠솔루션의 스마트팩토리 공장은 천안시가 지향하는 스마트도시와 디지털 전환의 좋은 사례”라며,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첨단 산업이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가 유럽 금융·경제 중심지로, 글로벌 기업과 은행 등이 대거 진출해 있는 독일 헤센주와 교류·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외자 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10일(현지시각) 헤센주의회 청사를 방문, 만프레드 펜츠 헤센주 대외협력장관과 우호협력 의향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과 구형서 부위원장, 김도훈·박정식 위원 등도 참석, 의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MOU에 따르면, 도와 헤센주는 상호 경제 발전을 위해 무역, 기업 유치 및 지역 투자 촉진, 기업인 교류 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해 예술인 간 교류, 문화단체 간 상호 방문, 스포츠인 교류 촉진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양 도·주는 이와 함께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기로 했으며, 첨단 기술·고등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정보 교류와 교원 및 학생 교류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도와 헤센주는 이밖에 행정 및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필요 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외자 유치와 국제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해 유럽 최대 전시컨벤션센터를 찾았다. 김 지사는 10일(이하 현지시각) 이탈리아에 위치한 국제적인 전시컨벤션센터인 피에라 밀라노를 방문, 카를로 보노미 회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과 구형서 부위원장, 김도훈·박정식 위원 등도 참석했다. 이탈리아 전시산업을 이끌고 있는 피에라 밀라노는 세계 최대 박람회인 밀라노 가구 박람회를 비롯, 매년 80개 전시회와 160개 대규모 회의를 주최, 450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밀라노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접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한 지 140주년 되는 해이며, 두 나라는 지형과 인구,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문화 등에서 비슷한 면이 많다”며 친근감을 표했다. 이어 충남의 수출입 등 경제 규모와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등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국제전시컨벤션 인프라는 서울에 집중돼 있고, 충남은 서울과 한 시간 거리에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예산군과 ㈜선양소주는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대표 축제인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홍보를 위한 ‘맑을 린’ 소주 홍보라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양소주는 지역 내 주류를 생산하는 대전‧충남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최근 새단장해 출시한 ‘맑을 린’ 소주에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약 20만개를 충남권에 유통하고, 축제 포스터 200여부를 자체 제작하여 지역 내 일반음식점 등에 배포하는 등 축제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선양소주는 2019년부터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과 문화경영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를 주제로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리며, 특히 올해는 1만9500여송이의 국화 전시와 드론불빛(라이트) 쇼, 야간경관 조명으로 예산장터의 낮과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국밥길(로드)과 국수의 신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제19회 임산부의 날인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공동 대응을 위한 道⇄시·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11개 시·군은 임신·출산 및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여 『임신·출산 친화특별도 충북』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다자녀 가정 공공시설 이용 지원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일원화하고, 임신·출산 및 다자녀 가정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율을 확대하는 등 혜택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 감면 대상을 ‘임신·출산 가정’까지 확대하고, ‘다자녀 가정 감면 기준’도 지속 확대·정비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그 밖에 휴양·문화·관광시설과 대규모 지역축제·공연 입장 시 임신·출산 및 다자녀 가정의 편의 증진과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체계적 지원 체계 구축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신·출산 친화특별도 충북』 실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