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단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16일 청원구 북이면에 소재한 기업 ‘사람과기술’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와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연구개발 확대해 꾸준히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찾아 경영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사람과기술은 유압 크레인, 특장차를 제조업체다. 2015년 창업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형 트럭 탑재식 스틱크레인, 유압 관련 전문 기술 등 현장에서 필요한 10여개 특허기술을 개발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23년 대만과 사우디아라비아로 유압크레인 수출을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국내 최초로 리튬이온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식 미니 크롤러 크레인을 개발해 국방부에 납품한 바 있다. 화정준 사람과기술 대표는 “청주에는 전국에서 유명한 특장차 제조 기업들이 많이 있다. 청주가 특장차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고용으로 지역사회에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15일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제8회 '컴퍼스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 및 헬스케어를 주제로, 충남의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들 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바이오 및 헬스케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스타트업, 투자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예비 창업가 등 다양한 참석자들이 모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포럼은 천안·아산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사전 담론으로 시작됐다. 이어 SK증권 이선경 연구위원의 '성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미래 전략' 주제 강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주목받은 세션은 도내 스타트업의 IR 피칭 세션이었다. ▲애드에이블(폐질환과 재활환자의 기능회복을 위한 호흡재활시스템 개발), ▲보람바이오(치매 치료용 천연물 의약품 연구 개발), ▲토마스톤(AI 기반 구강 건강 관리 솔루션) 3개 팀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대경건설이 16일 영동군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맡겼다. ㈜대경건설은 지역 내 토공사업체로 군민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응원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자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22년에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최창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든든히 뒷바라지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6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동메달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정나은-김보민(화순군청) 조는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경남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복식에서 성아영-성지영(충청남도) 조를 상대로 2 대 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하였으나, 김소영-장은서(인천광역시) 조를 상대로 접전 끝에 1 대 2로 패하며 최종 3위에 머물렀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넓히는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천안시는 서북구 성환읍 일원에 추진 중인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국가시범지구 최종 선정에 도전한다. 시는 2024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의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성환 혁신지구는 지난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국가시범지구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에 선정됐다. 국가시범지구는 후보지 선정 이후 2년 이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시범지구계획에 최종 선정돼야 한다. 이에 천안시는 국가시범지구 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신청했다.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산업단지와 지역대학 등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상업·주거·업무기능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성환이화시장 일원 3만 1,209㎡ 부지에 5년간 3,032억 원(추정)을 투입해 혁신거점공간(산업·연구), 재생활력공간(상업), 주거공간(공동주택), 생활지원공간(생활SOC·주차장·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후보지 선정 이후 최종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도시개발구역 지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천안시는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천안시가 조성·분양 중인 산업단지의 입지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국가 미래산업과 연계한 천안시의 투자유치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천안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 천안의 미래산업 퍼포먼스, 공장설립패키지 지원사업 소개, 조성 중인 천안시의 6개 산업단지 브리핑 순으로 진행되며, 수도권 기업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경순 충남연구원 박사가 ‘천안8대 전략산업과 미래 전략’, 고병우 ㈜엔켐 전무가 ‘천안시 성공기업 사례, 엔켐’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며 ‘성공을 위한 전략적 선택 : 왜 천안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패널 토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주영섭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 등이 참여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장설립지원센터는 공장설립패키지 지원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며 천안시는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군서산업단지, 수신산업단지, 신사산업단지, 직산첨단산업단지,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김준기 지사장 및 임직원 일동이 15일 영동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김준기 지사장, 이정철 사업부장, 윤동기 지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이날 영동군의 사랑의 성금 100만을 전달했다. 김준기 지사장은 “영동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0월 16일 오전 7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첨단․우수기업 CEO등을 대상으로 충북을 알리는 투자설명회를 갖는 등 세일즈에 나섰다. 또한 설명회 이후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충북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갖는 계기도 마련했다. 매년 정례적으로 수도권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CEO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는 투자유치설명회는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충북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이다. 2016년 이후 메인비즈협회 인증 회원 39개 사와 1조 1,523억 원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2,684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김영환 지사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역대 최단기간에 53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었고,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에 투자해 달라”고 호소하며 충북에 투자하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과감한 규제 개혁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며 충북이 기업을 경영하기 가장 좋은 지역임을 설명회 자리에서 여실히 보여줬다. SK하이닉스, DB하이텍, 네패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는 이날 충남도청을 방문해 도청에서 일하는 공주시 향우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고향에 대한 응원과 사랑을 당부했다. 시는 충남도청 1층 로비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 공주시 기금 사업 등을 홍보하고 공주시 답례품을 맛보고 엿보는 시간도 마련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날 현장 기부자에게는 고맛나루쌀 2kg 증정 이벤트와 현장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 증정, 충남도와 9개 시군이 함께하는 덤·덤 이벤트까지 동시에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에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과 모여진 기금은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기금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기부활동과 함께 주민 복지향상과 취약계층 지원 등의 기금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대전광역시청을 시작으로 인근 도시에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5일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테스트베드)에서 육묘한 딸기묘(설향) 6,800주를 관내 딸기농가에 분양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평균기온이 25도(℃)로 평년 기온 대비 3.6도(℃)가 높은 유례 없는 가을 더위로 9월 초순 정식한 딸기 모종의 상당수가 말라 죽어 피해 농가들은 모종을 추가로 보식 작업을 하고 있다. 시는 이같은 지역 딸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에서 육묘한 딸기묘 6800주를 49개 농가에 긴급 분양했다. 공주지역에는 약 180개 농가가 딸기를 재배 중으로 농가의 육묘 필요량을 만족시킬 만한 육묘장이 부족하고 육묘 가격도 올라 농가 경영에 부담이 컸던 만큼 이번 긴급 분양을 크게 반겼다. 한편, 시는 올해 ‘딸기 공동육묘장 활용 우량묘 자가생신기술 시범사업’에 시비 7천만원 투입해 2개 작목반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기존 개별 중심의 육묘에서 생산자 단체 중심의 육묘기술 확대에 집중하고 삽목 육묘 기술 증진으로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10개 기업의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재직자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능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모델링을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도움을 주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적용 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김재현 센터장은 “재직자들이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서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후관리 사업을 통해 재직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금산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후시설 개선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옥외간판 제작, 내부 인테리어 시설‧집기류 교체 등 점포환경 개선 및 무인결제 키오스크‧서빙로봇 도입 등 시스템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의 80%(업체당 최대 300만 원)를 지원한다. 1인이 다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1개 사업장만 지원하며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가맹점, 무점포 사업자,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청업체 32개소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인 소상공인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명 미만으로 구성된 사업자다. 사업수행 시 관련 변경 사항은 담당자와 협의 후 추진해야 하며 사업주가 사업비 전액을 외주업체에 선 지출하고 사업을 진행한 후 완료보고서 등 서류 검토 및 점포 시설개선 등 수행 상태를 검토하고 지원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대상 업체들의 경쟁력이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