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2일 흥덕구 송정동 솔밭공원 옆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제3회 청주시 사회적경제 가치多(다)다 한마당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에 처음 시작해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청주지회(대표 허진옥)가 주관한다. 행사장에서는 시민 누구나 사회적경제기업을 가깝게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전, 체험존 등 총 20개 부스가 운영되며, 휴게존을 설치해 편안하게 가치소비와 문화공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SK하이닉스가 주관하는 ‘뷰티풀 그린라이프 시즌5’ 행사도 진행되며, 자원순환 캠페인 체험 시 지급되는 쿠폰으로는 한마당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더욱 풍성한 행사장을 만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천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와 서울시·경기도,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가격 공시제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비수도권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도는 1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남영우 국토부 토지정책관, 김진만 서울시 재무국장,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이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연구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부동산 공시가격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시범연구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현재 한국부동산원이 조사부터 산정 및 검증까지 셀프검증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주택 공시가격 제도와 관련, 지자체 검증지원센터에서 공시가격 산정 참여와 시세 균형성 검토, 이의신청에 대한 1차 검토를 통해 신뢰성을 높인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공시가격은 지방세의 세부담 결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시범연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부동산 공시가격의 신뢰성·정확성·투명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주시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7일 충주 호텔 더베이스 루비홀에서 ‘2025년 국가 R·D 동향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 · 기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충주시 소재 기업들의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 및 기획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20개 기업과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2025년 국가연구개발 중점 투자분야에 대한 방향성 제시와 강릉 원주대학교의 기업의 전략적 R·D 기획과 활용에 대한 발표로 진행되었다.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주시 기업들이 정부의 연구개발 방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정부사업 수주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은“앞으로 충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고, 북부권 기업들과 연계한 정부공모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충북과기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기업들의 수요와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전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250만원을 상호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 상호기부를 추진한 이래 전주시와는 처음으로 상호기부가 이루어졌으며, 이번 기부는 두 지역의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첫걸음이 되는 의미 있는 기부다. 한편 영동군은 자매결연 및 우호도시와 지속적인 상호기부를 추진하고 있으며, △옥천군 △보은군 △무주군 △함양군과 상호기부를 추진해 온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을 위한 상호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영동군과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참여해준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에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홍성군은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 기간인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행사장 내에 위치한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가맹점은 광천전통시장 및 토굴마을에 위치한 젓갈 판매점 및 식당 등 총 100곳이며, 문화누리카드는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함에 따라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누리며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라며“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 및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신청자격을 갖춘 대상자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인터넷 누리집 등을 통해 오는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감고을 충북 영동군이 주요 생산품인 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17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감 정량제 20kg 거래 경매를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시행한다. 군은 관행적인 됫박거래와 속박이 등 불공정 거래를 방지하고 감 1상자 20㎏ 정량제 거래 정착 유지를 위해 종이박스 및 콘티박스를 이용한 선별경매를 하고 있다. 감 생산자가 1등급에서 4등급으로 선별하고 경매를 시행한다. 감 경매는 청과상회 2개소와 황간농협매곡지점에서 이뤄지며 경매를 희망하는 생산 농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1, 2등급은 4만원, 3등급은 3만원 사이에서 경매가가 형성되고 있다. 감 20kg 정량제 거래용 종이박스는 경매를 시행하는 청과상회, 황간농협매곡지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군은 감 선별·경매와 정량제 거래용 20kg 종이박스 및 콘티상자 지원사업을 통해 감 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는 영동군의 감 산업 발전과 감·곶감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 및 영동의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한일엘앤씨(주) 조성회 대표는 지난 16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응원하며 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이 업체는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건설 현장과 레미콘사 등에 골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명품수삼세트, 홍삼 및 흑삼가공제품류, 전통주, 채소류, 과일류, 장류, 금산사랑상품권, 금산산림문화타운 이용권 및 체험권 등 총 85개 종류의 제품이 등록됐으며 고향사랑e음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전국 농협은행에서 할 수 있다. 조성회 대표는 “금산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나서기로 결심했다”며 “지역을 돕는 고향사랑기부에 앞으로 많은 분이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동군지부는 17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8월에 있었던 영동포도축제 식당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날 기탁식에는 △임미애 지부장 △박정희 사무국장 △명륜진사갈비 강구영 △찜하우스 김태희 △뽕구네야식 우봉구 △빅히트호프 유은정 △정든칼국수 지현정 대표가 참석했다. 외식업 영동군지부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각 100만원, 2022년과 2023년에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주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미애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오송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따르면, ㈜오송은 지난 16일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평소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김인희 대표는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두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송은 충남 천안에 소재한 방역약품 제조 기업으로 2007년 설립 이래 방역 약품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여 2013년 의료용 살충제와 살균제 전 품목 Q마크 인증 획득을 하여 제품에 대한 품질과 친환경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9년 충남 천안 SB 플라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6일 제천약초시장(화산동)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5천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가졌다. 2만 5천번째 행운은 대전 신탄진농협 조합원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환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석하여 행운의 주인공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대전 신탄진농협은 지난 14일부터 16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총 5일간 600여 명의 조합원과 함께 제천을 방문하여 청풍호 관광을 비롯해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하고 약초술 만들기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객 맞춤형 투어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하고 있다.”며 “더욱더 많은 방문객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모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를 무상지원(관광버스를 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15-16일 이틀간 청양군 등 서남부권 10개 시군과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연구원 대회의실과 공주 아트센터 고마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도와 충남연구원(균형발전정책전담팀), 10개 시군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별 사업 구성안에 대한 균형발전사업 적정 여부 및 보완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도는 올 상반기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2026-2030년) 중 도 제안사업(10건 3226억원), 시군 경쟁공모사업(17건 2441억원)을 선정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6200억여 원 규모의 시군 자율사업에 대해 충남연구원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균형발전전담팀과 협업해 연내 시군별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종규 도 균형발전국장은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서남부권 시군에 대해 지역별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연내 사업을 선정해 2026년 사업이 조속히 착수할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단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16일 청원구 북이면에 소재한 기업 ‘사람과기술’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와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연구개발 확대해 꾸준히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찾아 경영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사람과기술은 유압 크레인, 특장차를 제조업체다. 2015년 창업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형 트럭 탑재식 스틱크레인, 유압 관련 전문 기술 등 현장에서 필요한 10여개 특허기술을 개발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23년 대만과 사우디아라비아로 유압크레인 수출을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국내 최초로 리튬이온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식 미니 크롤러 크레인을 개발해 국방부에 납품한 바 있다. 화정준 사람과기술 대표는 “청주에는 전국에서 유명한 특장차 제조 기업들이 많이 있다. 청주가 특장차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고용으로 지역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