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제천생활음악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9일 개최된 약초시장 발전을 위한 축제인‘약발 축제’에서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문화 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드럼과 밴드로 실용 음악을 하는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제천생활음악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부터 장학금 100만 원씩을 재단에 4년간 기탁 해 누적 장학금이 400만 원이 되었다. 이보영 이사장은“해마다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오늘 우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약발 축제가 약초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약발 축제는 지난해 이어 2회를 맞이해 조선시대 3대 약령시장이었던 제천약초시장 발전을 위한 힐링 축제로써 제천약초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며, 제천생활음악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했다. 재단 지중현 이사장은“이 조합 회원들이 해마다 재단을 찾아주시고, 제천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보태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에서도 예술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곡면 효산리, 춘양면 대신리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7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향토음식 부스 등에서 사용하는 용기를 다회용기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공고했으며, 반찬 용기, 접시 등 8종의 다회용기를 공급하여 회수, 세척·살균 과정을 거쳐 음식부스에 재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축제장에 설치된 다회용기 반환부스에 사용한 다회용기를 직접 반환토록 하는 방식으로 관광객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노삼숙 환경과장은 “이번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만들기를 계기로 축제장 내 1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을 억제하고,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예방하는 친환경 축제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서천군은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촉진에 기여한 일자리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4년 서천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참여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을 채용해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우수기업을 선정해 각종 행·재정적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2년 이상 군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정상 가동 중인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고용 증가율 5% 이상이고 고용 증가인원 3~5명 이상인 기업이 해당된다. 선정 기준은 경영 건정성, 일자리 창출, 고용환경 및 안정성 3가지 분야이며 가점 항목인 취약계층 채용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2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우수기업 인증 현판 수여 △근로환경 개선 비용 5백만원 지급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공주시는 공주 대표 큐레이션 로컬브랜드인 ‘고마바우’가 지난 주말 서울 연희동에서 열린 ‘2024 연희걷다’ 행사에서 첫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탄생한 ‘고마바우’는 공주시의 스토리가 담긴 로컬 제품을 발굴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이다. 시는 브랜드 출시에 맞춰 서울 연희동에서 열린 ‘2024 연희걷다’ 행사에 참여해 공주의 로컬브랜드 기업들이 보유한 다양한 특산품과 문화적 역량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행사장의 웰마켓에 참여해 소비자들이 고마바우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 사진 촬영과 돌림판 이벤트, 제품 증정이벤트 등을 다채롭게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행사에 이어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10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3주간 팜업스토어를 운영해 대형 유통사에 입점하기 어려운 소규모 업체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 경험형 판매 마케팅을 위해 브랜드 전용온라인플랫폼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16∼18일 베트남에서 개최한 ‘2024년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에서 3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TJB대전방송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2회에 걸쳐 추진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 △차, 즙 △김, 조미김 △홍삼 가공 제품 △동물용 사료 △화장품 △농산가공품 △식육가공품 등 우수한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도내 기업 30개 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상담회 결과 16일 하노이에서는 177건의 수출 상담 및 2036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고, 18일 호찌민에선 160건의 수출 상담과 963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수출 협약은 건강식품기업 경동한방제약 1370만 달러, 동물용 사료 제조기업 우성양행 300만 달러 등이다. 이번 베트남 수출 협약 규모는 총 3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으며, 총 337건의 수출 상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2024년 양송이·표고버섯 축제’가 부여군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가을 국화향 가득 신선한 버섯과 함께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부여군은 전국 최대생산량을 자랑하는 양송이, 표고버섯 주산지로 특히 올해 축제는 부여군이 양송이재배를 시작한 1964년 이후 6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이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첫 축제를 시작으로 2회를 맞이하는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는 4일간 가족과 함께 즐기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송이재배 60주년 행사, 대한민국 버섯 품목 기획전시, 버섯을 이용한 요리 전시 등을 준비했다. 또한 신선한 버섯을 맛보고, 사 갈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과 버섯을 이용한 가공품 판매 및 시식 코너 등이 운영된다.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버섯재배 기술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과 애플리케이션 등 교육 체험, 양송이재배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체험, 나무 컵 받침대 만들기, 버섯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진행될 예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고구마 신품종 ‘호풍미’와 ‘통채루’를 무상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7600㎏을 분양하는 호풍미는 호박고구마인 풍원미와 호감미를 교배해 개발한 품종으로 수량은 기존 호박고구마 품종인 풍원미와 호감미 대비 약 9-20%(3440kg/10a) 정도 많고, 껍질색이 붉고 모양이 균일해 상품성이 우수하다. 조기재배 수확량도 많아 일찍 수확해 가격이 높은 시기에 출하할 수 있으며, 덩굴쪼김병 등 고구마 주요 병에도 강하다. 800㎏을 분양하는 통채루는 잎채소용 고구마로 잎자루의 단맛이 강하고 식미가 우수하며 껍질을 벗기지 않고도 생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잎과 줄기는 자색을 띄며, 기존 잎채소용 고구마인 하얀미나 신미보다 식미나 비타민,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 영양학적인 측면에서도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분양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1월 1일까지 거주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와 협력해 고당도의 국내 신품종 고구마 재배가 확대될 수 있도록 매년 우량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청북도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충주 수안보상록호텔에서 솔라밸리정책협의회 위원, 도-시·군 신재생에너지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 방향 논의 등 기관 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2024년 제3회 솔라밸리정책협의회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솔라밸리정책협의회는 ‘글로벌 스마트 솔라밸리 충북 완성’을 비전으로 탄소 중립 실현 등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충북의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하여 다양한 정책 제안과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협의체로 운영해 충북의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청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한 주요 현황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으며,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성장을 위한 현실적인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해외 영농형 태양광 정책 및 현황(엠와이씨 강진숙 대표) ▲경기 RE100 추진 현황(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김연지 과장) ▲태양광 발전설비 기술기준 적용해설(대한전기협회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오사다 고 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 야마나시현 경제교류단이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충북도를 방문했다. 이번 야마나시현 경제교류단*의 방문은 작년 4월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양 지역간 체결한 실질 상호교류합의서에 따라 양 지역의 오랜 교류 역사를 기반으로 더욱 긴밀한 우호 협력을 다지고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충북도와 야마나시현은 1992년 3월 27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32년 동안 유학생·예술단 상호 파견, 청소년․장애인 스포츠 교류 등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농업 분야에서 우정과 신뢰 관계를 쌓으며 활발하게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야마나시현 경제교류단은 김영환 지사를 예방하고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대웅제약 오송cGMP공장을 방문하고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관람한다. 또한, 18일에는 야마나시현 산업정책과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양 지역의 △기본현황 △경제 관련 기관․단체 현황 △상공회의소 연계사업 △소상공인 지원 내역 등 경제 분야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와 엑스포 성공결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지형일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예매 및 관람 협조, 기관 간 상생협력을 통한 엑스포 홍보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국 226개 지자체가 소속된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전국적인 관람과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 후 시청 청풍호실에서는 8개 분야 총 3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위촉식이 개최됐다. 위촉식에는 충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고, 자문위원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기획, 홍보, 기업 유치, 관람객 유치, 운영이벤트, 수익사업, 전시, 시설 안전 등 분야별 중요사항 결정 및 문제점 개선 등을 자문할 계획이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전문가 자문과 의견수렴을 통해 빈틈없는 엑스포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7일 수출 상담의 일환으로 초청돼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장을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이 도내 화장품 기업을 시찰하고 청남대 등 도내 주요 관광지역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해외 바이어들은 충북의 주요 뷰티 관련 기업인 ㈜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와 ㈜코씨드바이오팜(대표 박성민)을 방문해, 생산 및 연구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기업에 대해 더 상세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업시찰 이후 충북의 주요 관광지인 청남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및 문화제조창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금번 산업시찰 기업 관계자는 “바이어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생산 과정을 관람할 수 있어 제품 소개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해외바이어들에게 오송의 뷰티 산업 현장을 직접 소개하며, 한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바이어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천안시가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인 코론(주)과 18일 첨단 기술 협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의 첨단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급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코론(주)의 혁신적인 가공 기술과 자동화 솔루션의 증설을 위한 내용이다. 코론(주)는 나노 초정밀 고속가공기, CNC 방전가공기 등 고성능 가공 설비를 개발하는 선도기업으로 이번 투자양해각서(MOU)를 통해 천안 지역의 제조업체들이 최신 설비와 가공 기술을 도입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첨단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천안시가 추진하는 스마트 제조 도시 비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 기반의 제조업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천안의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