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2025년 출향인 화순여행 지원사업 ‘화사로와, 화순’이 많은 사람들의 호응과 참여로 지난 7월 9일 지원 예산이 모두 소진되어 조기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3월 24일(월)부터 시작된 ‘화사로와, 화순’은 화순을 찾은 출향인을 대상으로 화순 여행비용의 50%를 화순사랑상품권 또는 화순팜 쿠폰으로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2024년에 비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여 신청자들이 손쉽게 신청할 수 있었고 2024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홍보활동으로 신청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기존 특산물에 한정된 화순팜을 넘어 새롭게 화순사랑상품권이 추가되어 지원 혜택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셈이다. 사업 조기마감으로 사전 신청을 했으나 지원을 받지 못한 이들에겐 아쉽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화순사랑 웰컴키트’를 발송할 예정이다. 10만 원 이상 소비 시 추가 지급하는 ‘화순사랑 웰컴키트’는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담아 선물처럼 준비했다. ‘화순사랑 웰컴키트’는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1일 우리 군 대표 과일인 복숭아를 20% 할인하여 사전 예약 주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 명품 복숭아는 화순팜에서 사전 예약구매를 통해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현재 전국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국을 겨냥한 인플루언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이벤트 시작 3일 만에 2,000박스 이상의 복숭아 주문이 접수됐다. 화순 복숭아는 그 맛과 향, 식감 등이 뛰어나 매년 출하되는 복숭아의 전량은 관내 및 인근지역에서 소비되어 그간 가격 할인이 없었으나 이번 화순팜 온라인 할인 행사로 전국에 화순 복숭아의 우수함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또 다른 대표 상품인 미니파프리카가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며 이번 행사 이후 미니파프리카는 출하가 종료되어 11월경에나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화순팜의 유명 상품인 장어 또한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 동안 일부 품목을 최대 45%까지 낮춘 이례적인 특가 세일에 들어간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이벤트의 성공적인 흥행에 최고 품질의 복숭아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1일 최근 짧은 장마와 고온의 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전년보다 비래해충의 발생이 빨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벼의 안정적인 생육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본답에 대한 병해충 예찰과 방제를 중점 실시하고 사전방제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올해 벼 병해충 예찰 결과 벼멸구, 흰등멸구의 유충 발생이 확인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먹노린재, 애멸구 등의 해충과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이 확대되고 있어 예년에 비해 병해충 피해 확산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7월 중순 1차 보완 방제를 시작으로 7월 하순에서 8월 출수기까지 중점 방제가 필요하다. 8월 말부터 9월 상순까지는 2차 보완 방제 시기로 적기에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단,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 사용 시에는 등록된 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등록되지 않은 약제 사용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발생이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지는 만큼 시기별로 적기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농가가 참여하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서천군은 과학적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고품질 농업미생물을 공급하고 있어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개관한 미래농업과학관 내 미생물배양실을 통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천군민들을 대상으로 농업미생물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주소는 서천군 마서면 계동길 23-10이다. 미생물배양실은 최첨단 시설로, 자동 멸균 배양시스템과 ICT 기반 통합제어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연간 500톤 규모의 고품질 EM균, 생균제 등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연간 380톤 공급 규모에서 약 30% 이상 확대된 수치이며, 주 1회에서 주 2회로 공급 횟수를 늘리고, 농축산분야에서 수산업 분야까지 확대 보급하여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되는 농업미생물은 토양 환경 개선, 작물 생육 촉진, 병해충 억제, 축산 냄새 저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퇴비 발효 촉진 및 악취 저감효과로 인해 축산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 미생물 공급과 함께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오는 8월 5일 천안(상명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25 월드 로보 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피지컬AI 스타트업 IR 경진대회』와 『피지컬AI 대학(원)생 창업 경진대회』를 동시 개최하며 이에 참여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드론, 디지털 헬스케어 등 피지컬 AI 분야의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과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지털 AI 스타트업 IR 경진대회’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MVP(최소기능제품)을 보유하고 현장 시연이 가능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12개팀은 오는 8월 5일 상명대학교 한누리관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 벤처캐피털(VC) 및 액셀러레이터(AC) 대상 IR 피칭을 진행하게 된다. 본선 평가 상위 8개팀에게는 ▲1:1 투자상담회 ▲ 충남권 딥테크 TIPS 추천 우선 검토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파트 입주 가점부여 등 직·간접적인 투자연계 혜택이 제공된다. &nbs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생활 및 농촌여성 역량강화를 위해 2025년 농촌자원분야 일반과정 교육생(2개 과정, 40명)을 1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 다시 쓰는 가치, 새활용 공예 실습 ▲ 한입에 담긴 우리 마을, 제철 디저트 만들기 총 2개 과정이다. 다시 쓰는 가치, 새활용 공예 실습 과정은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한입에 담긴 우리 마을, 제철 디저트 만들기 과정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각각 3회 수업(총 6회)으로 운영한다. 교육 대상자는 옥천군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1인 1과정 접수가능하나 과정당 2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어 공고 기간 안에 신청해야 한다. 교육희망자는 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온에 민감한 작물인 생강 재배 농가에 차광망 설치 등 생육 관리를 안내했다. 생강은 반음지성 작물로 기온이 30℃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생육이 정지되고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로 이어진다.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차광재배이다. 차광재배는 일정량의 햇빛을 차단해 작물이 받는 일사량을 줄이고, 고온에 의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재배기술이다. 여름철 고온기에 35% 흑색 차광망을 설치하면 주간 기온이 2-4℃ 낮아지고, 지온 상승이 억제되며 토양 수분 유지력 향상, 잎마름 현상 및 열 피해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해마다 여름철 고온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차광망 설치를 통해 생강의 고온 피해를 줄이고 수확기까지 안정적인 생육을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제13회 충청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대상 수상작으로 솔라링크(SolaLink) 팀의 ‘조도 기반 정밀농업을 위한 공공데이터 융합 센서 네트워크’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공공데이터 활용 가치 확산 및 데이터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도와 대전지방기상청,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4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공모 기간 동안 총 28건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평가를 통해 12개 팀을 선발했다. 도는 지난 10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1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고 시상했다. 수상작은 △대상 및 특별상 ‘조도 기반 정밀 농업을 위한 공공데이터 융합 센서 네트워크(팀 대표자 홍인기)’ △대상 ‘폐자원을 재활용한 집중호우 대비 투수 블록(〃 홍성국)’ △최우수상 ‘지역 건강 통계 기반 대체육(〃 안백린)’, ‘스마트 인지 저하 진단 솔루션·경도인지장애 홀몸 케어 서비스(〃 이지선)’ △우수상 ‘공공도서관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10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외국인투자유치 현장 카라반’에 참여하여 도내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투자지원 정책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유치 카라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현장 중심의 순회형 프로그램으로, 국내 주요 권역을 순회하며 산업정책을 홍보하고, 외국인투자기업과의 협력 방안 및 애로사항을 직접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카라반 행사에는 산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충청북도,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추가 투자 유치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충북도는 이번 카라반을 통해 도내 외국인투자기업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을 통해 애로 해소 및 제도 개선 등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를 외국인 투자 집중유치 시점으로 설정하고, 이번 행사를 그 기반 마련의 계기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충완 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10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내에 위치한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 ‘이노랩스(INNOLabs)’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이명수 KBIO 이사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연희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등 정관계 인사와 바이오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거점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00만 원 상당의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을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돼 개소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노랩스’는 2021년부터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억, 지방비 60억)을 투입하여 조성된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 공간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총 연면적 4.663㎡ 규모로 조성됐으며 ▴입주기업 공간(32개실) ▴의료기기 GMP시설(클린룸) ▴신약개발용 BSL-2 실험실 ▴규제과학지원실 ▴공유오피스존 및 회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20여 개 바이오 창업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주시는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협의회(회장 정혁 코스모신소재 연구소장)에서 첫 정기총회를 10일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협의회는 지난해 7월, 10개 회원사가 모여 발족했으며 올해 1월 신년교류회를 개최하며 21개 사로 확대됐다. 기업 외 충주시 최초의 연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를 포함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4개 운영기관이 함께 참여 중이다. 협의회는 충북의 첨단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업체 공동기술 개발과 협력 및 교류 지원 ▲산학공동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기업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소재산업 발전과 상생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했다. 행사 1부 협약식에서는 지산학연의 상생 협력관계를 공식화했고, 2부에서는 GPU 서버 공동 활용방안, 인재양성, 배터리산업 동향과 첨단소재 생태계 협력방안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4개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앞으로 충주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의 대표 여름 농산물인 ‘청양 멜론’이 올해 첫 수확과 함께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군은 10일 청양농협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청양군의회 의원, 청양농협 관계자, 청양멜론공선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산 청양 멜론 첫 출하식을 개최했다. 청양 멜론은 고추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의 자연조건 아래 농민들의 높은 기술력이 조화를 이뤄 생산되고 있다. 타 지역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고 과육이 부드러워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출하식을 개최한 청양멜론공선회(회장 안종직)는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해 재배품종의 단일화, 회원 간 재배 기술 공유, 공동 선별·출하 원칙 등을 철저히 이행해 왔다. 특히 전 회원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멜론의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공동 선별 과정을 통해 13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멜론을 출하하고 있으며, ‘특’ 품위 멜론은 서울청과 등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되어 유통 안정화를 이뤘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