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지난 25일 청주복지재단과 지역 상생발전 및 혁신경영 등 공동 발전 분야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원광희 시정연구원장과 최은희 복지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은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주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연구 역량 및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뜻을 모으면서 추진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기관 간 지역상생발전 방안 강구 △관련 기법 연구에 따른 관련 기초자료 및 연구성과 등 정보 공유 △공동연구 및 토론회, 학술 세미나 개최 등 정기적인 업무 교류 △ESG 경영을 위한 공동실천 방안 마련과 실행 △우수 경영기법 및 관리사례 공유에 대한 협력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약 이행사항의 일환으로 환경분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가경동 일원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원광희 시정연구원장은 “두 기관이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홍성군기업인협의회(회장 이성찬)가 미국 식품업계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홍성군에 따르면 25일 홍성군새마을지회에서 국제한인식품주류상 박광민 총회장을 비롯한 8명의 미국 식품협회 바이어들이 홍성군을 방문해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뉴욕 해외시장 개척 당시 만났던 뉴욕한인식품협회 회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후속 계약을 위해 홍성군을 재방문하여 구체적인 구매 품목을 확인하는 등 실질적인 수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소규모 업체들의 수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개별 업체들의 소량 물품을 종합해 컨테이너 단위로 수출할 수 있도록 하고, 미국 바이어 총괄책임자를 지정해 원활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여 참여한 17개 업체 모두가 수출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해외 바이어와 지역 기업 간의 직접적인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행정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예산군은 10월 25일 대만 타이둥현 지상향에 위치한 파파고리조트에서 우호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예산군수, 기획실장 등 군관계자들이 대만에 직접 방문했고, 대만 외교부 집행장, 슬로시티 총회장 등 관련된 많은 이들이 방문단 환영과 우호교류 협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또한 이번 예산군 방문은, 지난 3월 대만 타이둥현 지상향장을 포함한 8명의 방문단이 예산군청, 예산상설시장, 예당호, 대흥슬로시티,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 등 예산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모두 둘러보면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약속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예산군과 협약을 맺은 지상향은 농업과 관광의 도시로 올해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매년 슬로시티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예산군과의 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산군은 2009년 중부권 최초, 국내 6번째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올 6월에는 국제 슬로시티 재인증 및 슬로시티 도시 간 연대, 협역을 강화하기 위해 이탈리아 치타산탄첼로(Citta Sant’Angelo)에서 개최하는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0월 24일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을 개최했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번째를 이어온 '2024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 포럼은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주최하고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했다. 인공지능(AI)이 산업과 융합하고 있는 국제적 흐름에 맞춰 ‘글로벌 백신개발 및 차세대 면역치료 그리고 AI’라는 주제로 국내외 석학과 산업체 전문가 및 학생이 모여 백신·면역치료제 개발 방향과 화순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바이오·백신 산업 기술의 글로벌 최신 연구 지식과 바이오산업 현장 및 기업체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화순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되어 국내 백신과 면역 치료제 생산 거점이자 글로벌 허브로 인정받고, K-바이오산업 선도 지역으로 우뚝 섰다. 앞으로도 화순이 ‘글로벌 백신 바이오 허브’로 위상을 굳건히 다지며 전진하겠다.”라고 밝혔다. &nb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1월 2일 화순읍 남산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화순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관으로 지역 아동과 가족, 교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행복한 한마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마음 행사 1부는 오전 9시 30분부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념식, 공연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공연발표는 화순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개소에서 △사물놀이 △플롯 △국악 △댄스 △태권무 △연극놀이 △난타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2부에는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3D펜 만들기 등 체험 행사 위주로 진행된다. 한마음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아동과 가족들에게 활기찬 웃음과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한마음대회 준비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11월 1일, 11월 2일까지 남산공원 입구에서 차량 진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에게 많은 협조를 구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가 추진 중인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관계 공무원, 농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도 농업기술원은 25일 서산시 팔봉면 사과과원에서 사과 다축 재배농가와 관계 공무원 및 선도농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사업 평가회 및 기술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종 14곳에 13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사과 다축과원 조성사업의 단계별 목적달성 및 성과제고를 위한 이번 평가회는 발표 및 현장 의견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과다축의 기계화 수형에 적합한 2축형·다축형의 장단점 발표에 이어 현장에서 문제되는 품종별 재식거리·식재방향·적정대목노출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연시회에서는 스마트과원인 사과다축 수형 조성 확대에 따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과수 농업용 로봇을 실제 농작업에 투입해 성능과 안전성 등을 평가했다. 시연을 보인 로봇은 △방제로봇 △제초로봇 △추종용 운반로봇으로 기계화 도입에 최적화된 다축과원에서 자율주행을 하며 농작업을 수행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4일 ㈜파인네스트 고윤석 대표가 군을 방문해 청남면 화재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목면 송암리가 고향인 고 대표는 대전에서 ㈜파인네스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고향사랑 기부금 5백만원, 건강기능식품 1천 5백만원 분량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이어 오고 있다. 고윤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고민하던 중에 청남면 화재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어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고 대표의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함께 화재 피해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피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개최한 ‘2024 청양군 사회적경제 가치플러스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5년 차에 접어든 중요한 시점을 맞이해 충남의 군 단위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공공구매 박람회이며, 청양군 내 사회적경제기업 11개소(49개 제품)가 참여해 사회적경제 민간자문단(SME)의 상품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문 평가와 제조 기술 전수, 유통 플랫폼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 박람회는 공공기관과 공공기업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구매 상담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시장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로쏘㈜ 성심당, GS리테일, SS2인베스트먼트,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 등 민간자문단 12명이 방문해 전문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로쏘㈜ 성심당 박병선 기술이사는 “‘어쩌다로컬 협동조합’이 성심당을 방문하면 주제품인 ‘고추빵’의 재료 선정, 제조 방법, 시장경쟁력이 있는 마케팅 전략 등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라며 기업 성장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n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4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회의실에서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한 읍·면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0개 읍 · 면 사업 담당자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참석해 사업설명 및 이용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 예술, 여행, 체육활동에 1인당 연간 13만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문화이용권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담당자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점을 공유하며 그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발급자의 이용 독려 및 신규 발급자 적극 발굴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이용률 제고를 위해 읍·면 담당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4일 정산면에 소재한 애경케미칼(주)를 방문해 청양사랑 기부제 안내 및 기금사업을 홍보했다.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군은 10만원까지 100% 소득세를 세액공제받을 수 있고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 안내를 위해 애경케미칼을 방문했다. 이날 군은 다양한 답례품을 소개하고 고지베리 콜라겐 구기자젤리 시식을 진행했으며 애경케미칼 직원들의 자발적인 현장 기부도 이루어졌다. 기부에 참여한 직원 A씨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해 잘 몰랐는데, 홍보를 통해 직장인들에게 많은 혜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돼 선뜻 기부하게 되었다”며 “청양군이 더욱 발전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청양사랑기부제를 알리고, 답례품 제공으로 공급업체의 소득증대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은 청년들의 편리하고 안정적인 상담 서비스 이용을 위해 12월 말까지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현장 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상담은 군청 행복민원과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청양군 지회장, 사무국장이 매주 월, 수, 금 오전에 진행하고 있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임차 계약 관련,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이 안심하고 청양군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전 · 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별도의 이용료는 없으며, 전문 상담사의 집 보기 동행도 제공하고 있다. 한 서비스 이용자는 “알기 힘들었던 정보를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5회 아시아미래포럼’에 참석하여‘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순환화폐 굿뜨래페이’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저출생 축소사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였다. 자치단체장, 전문가, 시민단체가 참석하여 지역순환 경제와 생활인구 등 지방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군수는 발표에서 지역화폐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했다. 부여군의 경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이 20~30% 증가했음을 관련 데이터를 근거로 그 효과성를 설명했다. “굿뜨래페이는 전국 유일의 가맹점 간 재사용이 가능한 순환형 지역화폐로 발행액의 10% 이상 순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전국 최초의 전자식 정책발행으로 농민수당을 지급하는 등 총 40여 종, 1,143억 원을 정책발행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적극적인 정책발행만으로도 지역화폐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음을 역설한 것이다. 또한 “지역화폐는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