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부여군 충화면은 지난 4일 충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이장과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충화면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스마트 마을방송 등을 통해 성실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세금 징수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충화면의 현재 체납액은 712건, 4천여만 원으로 체납액의 40%인 1천6백만 원을 징수하고자, 11월 한 달간 체납세금 집중 징수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납자 전화 독려, 문자 발송, 자동차번호판 영치의뢰 등을 통해 체납세금 징수를 통한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소완영 충화면장은 “체납액 징수에 관한 관심도 제고와 더불어 건전한 납세 의식을 고취하여 체납 없는 충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이 공주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박서진은 지난 5월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2026년까지 2년간 공주시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공주시의 대표 축제인 백제문화제와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등에 참여해 축제의 성공을 도왔으며 각종 행사 및 방송 프로그램 출연시 공주시의 매력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민선8기 공주시의 핵심사업인 온누리공주 시민제도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소셜미디어(SNS) 홍보에도 기꺼이 동참하는 등 공주시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박서진은 공주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 ‘공주에서’를 발매해 인기를 얻는 등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박서진 가수가 공주시 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공주를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온누리 공주 가입을 독려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말을 맞아 11월 22일까지 ▲‘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공주시가 지난 5일 국립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4 공주시 취·창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총 41개의 지역 우수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가한 가운데 무려 2900여명이 넘는 구직자가 박람회를 찾아 일자리 기회와 취·창업 정보 및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 특히, 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한 21개 업체를 대상으로 193명이 면접에 참가했으며 이 중 19명이 현장 채용됐다. 심층 면접 대상자 32명은 추후 각 사업체에서 2차 면접 등을 거쳐 채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채용 정보만 제공하는 간접 참가 20개 업체에 지원한 39명의 입사지원서는 공주시와 취업 지원기관을 통해 각 사업장으로 전달되어 추가 합격자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채용존 외에도 ▲취업컨설팅존 ▲창업·홍보존 ▲체험존 등 취업 준비부터 면접까지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진행됐으며 특히,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의 드론 시뮬레이션은 구직자와 현장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면접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막연한 기대를 갖고 참가했는데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국내 유일의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의 핵심 사업인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 실증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도 소재부품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에 최종 선정되고,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특화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은 취약한 공급망과 높은 해외의존도로 침체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기술자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는 바이오의약품 소부장에 요구되는 성능평가·안전성 검증 등 글로벌 품질 확보를 위한 기술지원 인프라가 없는 실정에서 기업 대부분이 해외에 의뢰하고 있어 비용이 많이 들고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사업은 이를 해결하고 소부장 기술 국산 자립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기준(美FDA, EUEMA)에 부합하는 기술지원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 실증지원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산업부 공모 선정과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2028년까지 5년간 총 432억 원(국비 200억, 지방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재)예산사랑장학회는 지난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사장인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운영세칙 일부개정세칙(안) △2025년도 예산(안) △예산사랑장학회 임원 선임(안)을 의결했으며, 지역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제2차 정기 이사회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진 운영세칙 개정 내용은 저출산으로 인한 정부의 다자녀 기준 인하와 장학생 선발 기준이 군내 학교 졸업생으로 한정돼 장기 거주 주민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으로 선발 기준을 개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예산사랑, 우수, 재능, 인재 등 네 종류의 장학금을 유사한 장학금별로 통합해 예산사랑, 우수 장학금으로 개정했으며, 3자녀 이상인 다자녀 기준을 2자녀로 개정했다. 또한 관내 학교 졸업생으로 한정돼 있던 조항을 삭제하고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 또는 거주자의 자녀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개정해 정주 인구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했다. 2025년 장학생 선발 계획은 올해보다 6명에 640만원이 증가된 250명, 2억3640만원이며, 장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예산군은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와 내년도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2일까지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전 체납자에 대해 체납고지서(안내문)를 일제히 발송해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부동산, 자동차 등 재산 압류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매출채권, 출자금, 급여 등 각종 채권을 압류, 추심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 재산 공매뿐만 아니라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체납 정보 제공 등 행정제재를 강력히 추진한다. 특히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해 아파트 단지, 상가 지역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번호판 영치를 수시로 실시한다. 아울러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및 체납 처분 유예를 통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한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전국 어디서나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가 프랑스 파리동부행정구역과 국제 교류를 추진한다. 청주시는 줄리안 베이(Julien Weil) 프랑스 파리동부행정구역(Paris Est Marne and Bois) 부의장 겸 생 망데(Saint-Mandé)시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파리동부행정구역 대표단이 6일 청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줄리안 베이 부의장을 접견하고 두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 지역에서 신규 교류 도시를 찾고 있는 파리동부행정구역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파리동부행정구역이 청주시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접견 자리에서 두 지방정부는 지식공유경제 분야와 청년 간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파리동부행정구역은 파리 광역 ‘그랑파리 메트로폴’(Métropole du Grand Paris)을 구성하는 12개 지자체 공동체 중 하나로, 13개 기초자치단체 연합으로 구성된 지자체 공동체다. 프랑스 주요 고속도로 및 철도가 연결돼 있으며, 국립지리원, 식품위생청 등 다양한 정부, 학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 내 기업 이전을 유도하고 투자를 촉진할 기회발전특구가 최종 지정됐다. 도는 6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김태흠 지사와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시도지사, 관계기관·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회발전특구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최종 지정된 도내 기회발전특구는 보령·서산·논산·부여·예산 지역 총 142만 평 규모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지방에서 직접 설계하는 규제특례제도 및 정주 여건 등을 함께 지원하는 정책이다. 관계 부처 및 지역, 산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한다. 도내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주요 기업은 SK E&S, SK인천석유화학, 셀트리온, HK Power,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등 23개 기업으로 투자 규모는 총 4조 8401억 원에 달하며, 이를 통한 직접 고용 일자리 창출 규모는 2303명이다. &n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진천군은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4 베트남 하노이 식품전시회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식품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개국 250개 사가 참여하고 1만 4천400여 명이 방문한 이번 식품전시회는 베트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식품전시회다. 이번 참여는 생거진천 농산물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진천군은 쌀, 토마토,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진천군, 농업인, 가공식품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11명의 진천군 해외판촉단은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과 제품 판매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으로,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를 더욱 넓혀 가겠다는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국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한류 확산으로 베트남 젊은 층 사이에서 한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진천 J-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이번 기회가 베트남 시장 진출의 소중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6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2016년 증평군과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가 체결한 금고협약에 따라 군 예산 운영에서 발생되는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2017-2024년까지 매년 5000만원씩 총 4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두영 지부장은 “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진천 초평은암산업단지에 소재한 ㈜에코프로에이치엔 초평사업장 준공식이 6일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 등 회사 관계자와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초평사업장은 대지면적 49,581.5㎡에 전체면적 19,825.96㎡의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 첨가물 생산 공장으로, 지난 2022년 충청북도와 진천군, ㈜에코프로에이치엔 간 투자협약 체결 후 2023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모기업인 ㈜에코프로에서 2021년 5월 독립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환경사업 포트폴리오만을 바탕으로 하는 기업이다. 기존 환경사업 강화와 더불어 그동안 연구 개발해 온 이차전지 성능향상을 위한 핵심소재 사업을 위해 향후 2026년까지 추가 재원 투입, 공장 증축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에 에코프로에이치엔과 같은 우량기업이 자리잡게 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신사업을 통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부여군의 부여일반산업단지 및 은산2산업단지 일원이 이차전지 관련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홍산면 일원에 조성 중인 부여일반산업단지와 은산면 은산2산업단지 일부를 포함 총 525,189제곱미터(약 15.8만 평)에 이차전지 관련 업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이차전지 후공정설비 제조기업인 HK power㈜를 중심으로 총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향후 1,900억 원의 투자 유발효과와 460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기회발전특구 내 입주기업에는 소득·법인세, 취득·재산세 등 세제 감면과 가업상속공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비율 가산 등 혜택이 주어진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계기로 부여군이 이차전지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라며, “투자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3월 충청남도 기회발전특구 입지선정 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5월에 도 기회발전특구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9월 산업통상자원부 현장 컨설팅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