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보은군은 미래 농업의 초석이 될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일 보은군청에서 스마트팜 조성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보은군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추진단은 이택수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충북대학교 및 관련 업체 등 전문자문가 11명, 보은군내 농업 관련 단체 및 주민들로 구성한 추진단 16명을 포함한 총 27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개최된 추진단 협의회에서는 보은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전문자문가와 추진단의 깊이 있는 토론을 시행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최종 계획서에 반영하여 11월 중 충청북도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택수 부군수는 “보은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유입 및 보은군의 스마트농업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보은군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는 청주페이 모바일앱에 구축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온시장’과 청주지역 소상공인 상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11일간의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 가족을 응원하고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청주지역 소상공인 상품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11일 가래떡 데이를 비롯해 본격적인 김장철 시즌을 맞아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11일간의 할인쿠폰 이벤트는 11월의 숫자 ‘11’에서 착안됐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을 2회로 나누어 할인쿠폰이 각 1회씩, 총 2회 제공된다.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1만5천원(3만원 이상 결제시 사용 가능)의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은 1만원(2만원 이상 결제시 사용 가능)의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단, 각각의 할인쿠폰은 행사기간 중에만 사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는 지난 7일 임시청사에서 단체와 농촌이 함께 참여하는 도농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국제로타리 충북지구와 서원구 산남동에서 축산물을 판매하는 청주한우(대표 이강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8기 시정 방침인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도시’ 구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시의 기관‧단체‧기업과 농촌을 자매결연 형식으로 연결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 충북지구는 신선한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으며, 청주한우는 판로를 확보해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임은수 시 상생소통담당관은 “이번까지 총 10회의 도농교류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도시와 농촌이 교류·협력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충북지구는 충북에서 활동하는 78개 지역 클럽을 관리하는 단체로, 봉사활동과 국제적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청주한우는 미원면 소재 청주축산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사료로 키운 한우를 납품받아 판매하고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도내 대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교 창업동아리 피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 콘텐츠 분야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 창업가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백석대, 선문대, 순천향대 등 5개 대학의 창업동아리 10개 팀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팀은 전문 멘토링과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며 실제 창업에 대한 실무적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5일 열린 최종 발표심사에서는 각 팀이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4개 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상의 영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FLAT팀(멀티모달 AI를 활용한 악보 디지털화 서비스 개발)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음악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전문적인 접근이 어려운 분야이기에 이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고, 앞으로 시장성 검증을 통해 나아가서 음악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공주대학교의 INCA팀(LEVEL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진흥원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Global IncubatorNetwork Austria(GIN)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GIN은 오스트리아 경제 지원 기관 AWS(Austria Wirtschafts Service)와 연구 진흥 기관 FFG가 관리하는 기관으로, 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인큐베이터, 액셀러레이터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GO ASIA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어, 충남 지역 스타트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GIN과 함께 프로그램에 적합한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양 기관은 이들 기업에 맞춤형 멘토링과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GIN이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방문을 통해 충남 스타트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에 대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대회 주관사인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충남 지역 스타트업 해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에 설립한 한민족 최대 해외 경제네트워크로 세계 70개국 150개 도시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여명으로 구성한 경제인 단체다. 이번 협약은 충남 스타트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의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및 무역 협력 ▲해외 전시회 및 IR 참여 기회 제공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 강화 ▲양 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상호 참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다각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AAV용 고출력 전기 모터를 개발하는 모터이엔지 주식회사(대표 김태헌)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IPS)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팀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2년간 기술개발자금(R·D) 5억 원과 사업화 지원 및 해외 마케팅 자금 2억 원 등 최대 7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모터이엔지는 충남창경센터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를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충남창경센터와 그래비티벤처스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충남혁신 그래비티 창업 초기 투자조합’으로부터 Seed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컨소시엄 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의 강소특구캠퍼스 입주 및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연계하여 모빌리티에 특화된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 하고 있다. 모터이엔지는 드론 및 PAV(Personal Air Vehicle)용 경량 고출력 BLDC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2024년 (충남)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을 운영하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오는 11월 21일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질 높은 창업 교육을 지원해주는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및 도내/외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아산 배방 둘레길 광장에서 소상공인 특별제품전시판매전을 개최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창업기업, 도내/외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이며, 신청 기간은 10월 31일 목요일부터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18시까지이다. 청방법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웹사이트 내 접속하여 구글폼 또는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특별전시판매전에 참가하는 (예비)창업자에게는 부스, 천막, 현수막, 테이블, 의자 등이 지원될 예정이며, 참가비용은 무료로 제공된다. 라이콘타운·거북선 광장, 소상공인 특별제품전시판매전은 오는 11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 및 진행될 계획으로 경품 추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창업기업 카페-베이커리 분야 품평회 등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서천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 개최한 ‘서천 내일(job) 두드림’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250여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특화전문인재 양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군이 주최하고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했으며 지역 우수기업들의 구인난 해소 및 군민들의 구직활동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토비스, ㈜허스델리 등 6개 구인 기업의 현장 채용관에서는 고등학생 및 군부대 등 다양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현장면접이 이루어졌으며 추후 기업별 2차 면접을 통해 채용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직스트레스 진단 및 이력서 코칭 등을 지원하는 컨설팅 부스 8곳을 운영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구인ㆍ구직자간 만남을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주시는 7일 호암체육관에서 1,50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찾은 가운데‘2024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 현장에 참여한 30개 기업은 194명 모집에 523명의 구직자가 면접을 봤으며, 139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또한 간접참여 20개 기업에는 78명 모집에 327명의 이력서가 접수됐고, 기업에 전달되어 별도의 면접과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에는 청년, 여성, 중장년, 장애인 등 각 분야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 정보와 일자리 상담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퍼스널 컬러진단, 취업 타로,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직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처음으로 진행한 취업전문가 김소원 스타강사의 특강은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오늘! 내일(job)을 만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자리인 만큼, 많은 분이 원하는 일자리를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7일 롯데마트 서청주점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캣의 할인 행사를 열고, 영동 포도의 ‘명품’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판촉활동을 펼쳤다. 이번 특판행사는 영동 샤인머스캣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109개 매장에서 영동 샤인머스캣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동군은 충북에서 세 개의 도가 만나는 지점으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과일 재배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포도는 영동을 대표하는 명품 과일로 손꼽힌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규 영동부군수를 비롯해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강대영 농협영동군지부장 △관내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해 판촉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영동군은 명품 과일의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2kg 박스당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과 홍보 활동을 통해 영동 샤인머스캣을 비롯한 명품 과일의 인지도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부여군은 2025년 장애인 일자리 118명 채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장애인이다. 군은 비장애인보다 고용에서 취약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 직업 경험 제공과 소득보장 등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3명 확대한 118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형일자리(전일제) 35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12명, 복지형일자리(참여형) 55명, 특화형일자리(요양보호사 보조) 16명으로 4개 분야로 구분해 추진한다. 월 급여는 일반형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210만 원, 시간제 105만 원, 복지형일자리 56만 원, 특화형일자리는 131만 원이다. 일자리 지원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소득수준, 장애 정도, 참여경력 등 선발기준 및 면접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생계 수단이자 사회와 연결해 주는 끈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무엇보다 장애인도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