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지역 최대 관광동굴인 활옥동굴이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9일 충주여성문화회관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활옥동굴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버무려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영우자원의 이영덕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추위에 외로운 겨울을 보내게 될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분들께 이번 나눔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영동포도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발한 홍보 및 판촉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영동군이 추진 중인 ‘2024년 농특산물 해외시장 판로 지원사업’의 하나로, 미국 시장에서 영동 포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확대를 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출국한 황간포도수출작목회는 황간농협 박동헌 조합장을 선두로 미국 내 한인 대형마트인 H마트 30개 매장에서 판촉 및 시식 행사를 개최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영동 포도의 맛과 품질을 알렸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한국에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포도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현지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신문 △리플릿 △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행사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소비자들에게 영동 포도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와 더불어 H마트 수입 담당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미팅을 통해 영동 포도의 안정적인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계룡시는 지난 8일 올해 8월부터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취업연계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구인·구직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6월 확장 이전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요양보호사 취업역량 강화 과정 17명 ▴지역사회 돌봄연계 재취업 특강 23명 ▴창업 아카데미 전문교육 18명 ▴장애인활동지원사 21명 ▴정원관리사 24명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이 참여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정원관리사 자격취득반에는 모집정원 각 24명에 60명 이상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고, 교육만족도 조사결과 역시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이 다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특성과 연계한 맞춤 교육을 운영하여 경력단절자의 사회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 및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부여군이 지역 농산물의 가공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의 부가가치 및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농산물 가공창업산업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및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21일까지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약 한 달간 굿뜨래웰빙마을과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에서 진행된다. 소규모 해썹(HACCP) 사업장 관리 및 가공 현장에 대하여 전문 교육기관이 농산물 가공 창업의 기초부터 실제 가공 창업에 필요한 실무 지식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내 공동가공센터에는 착즙·농축·착유·건조분말·쌀 가공·포장 등 60여 종의 가공 설비가 갖추어져 있어 착즙류, 잼류, 농산물 건조·분말 제품, 누룽지, 쌀과자 등 31품목에 대해 생산이 가능하다. 이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공동가공센터의 장비를 이용해 제품 개발을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6차 산업의 주류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여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생산․판매에 기여할 수 있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제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사인 아리바이오H·B가 지난 7일 베트남의 대표 헬스케어 기업 헤븐뷰티(HEAVEN BEAUTY)와 약 70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리바이오H·B는 자사의 건강기능식품을 본격적으로 베트남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리바이오H·B는 지난 5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헤븐뷰티는 아리바이오H·B의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해 왔으며, 제품의 현지 인허가를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10월 베트남에서 `매일강황커큐민프리미엄365'의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획득한 후, 헤븐뷰티 대표단이 제천 공장을 방문해 MOU를 체결했다. 이정옥 아리바이오H·B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제천시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와 기업의 엑스포 공식 초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천시장을 방문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염성시(시장 장명강 張明康)를 방문, 엑스포 홍보 및 국외자매도시 정부와 기업 초청 활동을 전개했으며, 염성시 정부 및 9개 기업이 엑스포 참가를 약속했다. 제천시 방문단은 방문 기간 중 염성시의 주요 중의약 기업인 강소 정대풍해제약 유한공사와 강소 균약생명과학기술발전 유한공사를 방문해 기업을 둘러보고 엑스포 참여 독려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정부 관계자 및 기업관계자와 협력교류회 자리를 마련하여 엑스포 초청장 전달, 엑스포 홍보자료 배부 및 엑스포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중국 내 중의약 기업인 신우단과의 투자유치 간담회도 실시했다. 신우단은 국내 법인과 제천시 관내 공장을 설립하여 국내원료와 기술이전을 통해 양질의 제품을 제조, 수출할 계획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부지 물색, 관내 유망기업 벤치마킹 등을 위해 제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원하는 융자 규모는 총 3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위치한 전업률(전체 매출액 대비 제조 매출액 비율)이 30% 이상이면서 공장 등록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이어야 한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ㆍ폐업중인 기업,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기업, 충청북도 경영안정자금을 받고 있는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11일부터 15일까지 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및 우편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이차보전)은 중소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고 8억원까지 융자 받고, 시는 융자금 이자 중 연 3%를 4년간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청주시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연 3%를 5년간 보전 받게 된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보은군은 미래 농업의 초석이 될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일 보은군청에서 스마트팜 조성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보은군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추진단은 이택수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충북대학교 및 관련 업체 등 전문자문가 11명, 보은군내 농업 관련 단체 및 주민들로 구성한 추진단 16명을 포함한 총 27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개최된 추진단 협의회에서는 보은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전문자문가와 추진단의 깊이 있는 토론을 시행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최종 계획서에 반영하여 11월 중 충청북도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택수 부군수는 “보은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유입 및 보은군의 스마트농업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보은군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는 청주페이 모바일앱에 구축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온시장’과 청주지역 소상공인 상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11일간의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 가족을 응원하고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청주지역 소상공인 상품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11일 가래떡 데이를 비롯해 본격적인 김장철 시즌을 맞아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11일간의 할인쿠폰 이벤트는 11월의 숫자 ‘11’에서 착안됐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을 2회로 나누어 할인쿠폰이 각 1회씩, 총 2회 제공된다.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1만5천원(3만원 이상 결제시 사용 가능)의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은 1만원(2만원 이상 결제시 사용 가능)의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단, 각각의 할인쿠폰은 행사기간 중에만 사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는 지난 7일 임시청사에서 단체와 농촌이 함께 참여하는 도농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국제로타리 충북지구와 서원구 산남동에서 축산물을 판매하는 청주한우(대표 이강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8기 시정 방침인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도시’ 구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시의 기관‧단체‧기업과 농촌을 자매결연 형식으로 연결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 충북지구는 신선한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으며, 청주한우는 판로를 확보해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임은수 시 상생소통담당관은 “이번까지 총 10회의 도농교류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도시와 농촌이 교류·협력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충북지구는 충북에서 활동하는 78개 지역 클럽을 관리하는 단체로, 봉사활동과 국제적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청주한우는 미원면 소재 청주축산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사료로 키운 한우를 납품받아 판매하고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대회 주관사인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충남 지역 스타트업 해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에 설립한 한민족 최대 해외 경제네트워크로 세계 70개국 150개 도시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여명으로 구성한 경제인 단체다. 이번 협약은 충남 스타트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의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및 무역 협력 ▲해외 전시회 및 IR 참여 기회 제공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 강화 ▲양 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상호 참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다각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진흥원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Global IncubatorNetwork Austria(GIN)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GIN은 오스트리아 경제 지원 기관 AWS(Austria Wirtschafts Service)와 연구 진흥 기관 FFG가 관리하는 기관으로, 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인큐베이터, 액셀러레이터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GO ASIA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어, 충남 지역 스타트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GIN과 함께 프로그램에 적합한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양 기관은 이들 기업에 맞춤형 멘토링과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GIN이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방문을 통해 충남 스타트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