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8 부터 19일 이틀간 천안시청에서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4 천안 C-Star Awards’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천안 C-Star Awards’는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호서대학교 등 지역의 5개 창업지원기관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Startup, Unicorn Ways With Cheonan’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유치를 위한 전국 아이알(IR) 경진대회, 투자 상담회, 100개 투자사(AC·VC)와의 밋업데이(Meet up day) 등으로 진행된다.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아이알(IR) 경진대회는 회차별 경진대회 등 검증을 거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단계별 멘토링·기술 공유로 스타트업의 성장기반을 제공한다. 시는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모집된 230개 사 중 11개 스타트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19일 아이템 홍보·투자심사 등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4개 사에는 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예산군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예산, 사과가게’ 팝업스토어(반짝매장)를 지난 9일부터 10일 이틀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반짝매장)에서는 ‘예가정성’ 브랜드 가치와 예가정성 대표 농산물을 살펴볼 수 있는 ‘예산 팜투테이블(농장에서 식탁으로), 예가정성전(展)’이 진행됐으며, ‘예산, 사과가게’ 부스에서는 농산물 직거래의 중요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중간 유통비가 줄어든 사과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사과 포장 체험권과 푸짐한 선물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예가정성 전시형 이벤트는 예가정성 브랜드 가치와 농산물 직거래 소비의 중요성을 일방적 홍보가 아닌 고객이 즐겁게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함으로써 수도권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디서나 흔히 진행되는 행사가 아닌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홍보)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내년에 건강한 사과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병해충 방제, 동해 예방, 꽃눈 관리 등이 중요하다고 12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에는 평년보다 4일 더 긴 장마가 이어진데다 강수량도 80㎜ 가량 많아 탄저병 피해가 컸고, 지난해 따뜻한 겨울로 월동해충의 발생 시기도 빨라지면서 방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해충 밀도가 높았던 과원에서는 월동 전 방제를 통해 겨울을 준비 중인 해충 밀도를 줄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과수원 바닥에 떨어진 과실, 낙엽, 전정 가지 등을 제거해 병원균과 해충의 월동처를 없애야 내년 병해충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긴 장마와 더불어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9℃ 높았고, 잦은 열대야로 사과나무의 잎과 열매가 빠르게 노화한 만큼 과실 수확이 끝난 지금 시기에 토양 시비도 중요하다. 과원에서는 토양 검사를 통해 양분을 과다 시비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유기질 비료는 지온이 비교적 높은 초가을에, 낙엽 후에는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토양 개량에 유리하다. 충분한 칼슘은 과실 세포벽을 강화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일본 시장진출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2024’ 전시회에서 충북도 공동전시관을 운영해 수출상담 159건, 수출상담액 1,822억 원(1억 3,166만 달러), 수출계약 58건, 수출계약액 197억 원(1,428만 7천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2024’는 개최국인 일본 외 한국, 중국, 대만 등 4개국에서 자동차 전자제품, 자율주행, 경량 부품 및 가공기술 등 관련 257개 기업이 참여한 아시아 최대 규모 자동차부품 전시회로 충북도에서는 ▲㈜동하정밀, ▲㈜현대포리텍, ▲㈜원진, ▲알루스㈜, ▲㈜엔에스월드, ▲터보윈㈜ 등이 참여해 부품 전시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참가 희망기업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전시회 기간 중 일본 완성차 기업 ‘도요타, 혼다, 미쓰비시’와 자동차 부품기업 ‘아이신, 덴소, J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일 도암면 출신 백형록씨가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백미(10kg) 2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백형록씨는 1968년 서울로 무일푼 상경해 온갖 고난을 겪은 후 건설업으로 성공했고, 은퇴 이후에는 고향 화순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백씨는 “타지 생활을 하면서도 오직 내 고향 화순 생각뿐이었다. 내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나눔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나의 나눔이 내 고향 어려운 이웃의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고된 타지 생활에서도 우리의 소중한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백형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백형록님의 소중한 나눔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음성군은 군의회와 스마트농업 분야 우수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11일 부여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조병옥 군수와 김영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한국동서발전, 충북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는 충남 부여군을 찾아 스마트농업과 로컬푸드 가공‧유통 사례 등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여군에서는 박정현 군수와 김영춘 군의장 등이 음성군 방문단을 맞이했으며, 국내 최초로 조성한 스마트 원예단지와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부여군 스마트 원예단지에 입주한 스마트팜 기업인 우듬지팜은 생산·가공·유통을 통해 560억원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원예단지 주변에 스마트농업 교육·실습을 위한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도 조성 중이다. 또 두 번째로 방문단이 찾은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는 농산물의 공동가공과 공공급식을 위해 부여군에서 운영 중이며, 지역의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원활한 가공·유통 기능을 수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중국 광둥성(廣東省) 농업농촌청과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이덕민 도 농축산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과 리밍(黎明) 광둥성 농업농촌청 부청장 등 중국 방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회의에선 양 지방정부 간 농업·농촌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 기관은 △농지 세분화 방지 대책 △농촌 경영 구조 및 변화 추세 △농촌 노인 요양 및 보육 서비스 정책 현황 △농촌 생태 보호와 경제 활동의 조화로운 발전 상황 △농업폐기물 수거 및 처리 현황 △정부 보조금 정책이 농민 소득에 미치는 영향 등 주요 농업·농촌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했다. 회의 이후 방문단은 홍성 문당환경농업마을과 예산 은성농원 및 도 농업기술원,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 농업·농촌 사례를 견학했다. 이 국장은 “이번 교류회의는 양국 농업정책에 대한 교류를 본격 추진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농업·농촌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이 교류·협력해 한중 공동의 번영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26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2024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2024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충청남도,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하여 창업 지원 유관기관들이 힘을 합쳐 운영되는 행사로, 매년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는 ‘확장(Scale UP)·도약(Boost UP)·혁신(Meet UP)’의 컨셉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내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스케일업(Scale UP)은 기조 강연 및 토크콘서트 ▲부스트업(Boost UP)은 초기/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밋업(Meet UP)은 투자자 1:1 매칭 밋업과 간담회를 통한 네트워킹이 중점으로 운영된다. 1부 오전에는 5층 메인무대에서 AI 엔터테크 갤럭시코퍼레이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스케일업 전략에 관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2부 오후에는 5층 메인무대에서 후속 및 초기 투자 라운드별 스타트업 데모데이가 개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가 1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보재이상설기념관에 성금 500만 원과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는 지난해 진천군장학회에 3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나서며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보재이상설기념관에는 매년 500만 원의 성금을 꾸준히 전달하며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독립‧애국애족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장환 지부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기념관의 성공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송기섭 (재)진천군장학회 이사장은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는 2021년 진천군 금고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비로 약정기간(2022년-2025년) 동안 매년 5천500만 원을 장학회에 지원하기로 협약하는 등 지역 교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도로 제설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1일 화순군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을 도로 제설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책반을 본격 가동한다. 도로 제설 대상 구간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방도 9개 노선 179km, 군도 16개 노선 143㎞와 농어촌도로 231개 노선 406㎞, 시가지도로, 읍, 면 마을 안길 등이다. 군은 도로 제설을 위해 덤프트럭 등 제설 장비 8대를 확보했으며, 읍·면에는 살포기, 제설 삽날을 배부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제설제는 친환경제설제·액상제설제 등 500t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제설 장비(덤프 15t)를 추가 임차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군은 자동염수분사장치, 제설 장비 점검, 및 적사장 설치를 완료했으며, 여기에 기상 상황에 따른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 24시간 비상근무를 강화해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내 집·내 점포 앞 제설·제빙 활동에 군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0일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영동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충북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소상공인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소상공인이 서로 힘을 합쳐 성장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 ‘동행’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소상공인 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홍종범 회장은 기념사에서 “소상공인들은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라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영동군과 군의회, 여러 사회단체와 소통하고 협력해 소상공인을 위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영동군에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이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각계각층의 기부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영동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큰 힘을 보탰다. 11일 충북균형발전지방분권포럼 이상락 대표가 3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줬다. 이 대표는 지난해에도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대신세무법인 안상규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안 대표는 “영동군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영동군의 복지 증진과 지역 개발에 소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지역 발전에 유익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